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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날의기록> 빨간 장미와 베이컨 수필
페크pek0501 2025/05/2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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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냄새
2025-05-2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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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게 알리는 이유는 여러가지로 복합적일 것 같아요. 베이컨의 말대로 상대가 뉘우치기 바라는 마음도 있겠고 복수를 정당화하기 위한 스스로의 합리화일 수도 있고 내가 아니고 너가 문제라는 책임 전가일 수도 있겠고...인간군상만큼 많을 것 같습니다.
페크pek0501
2025-05-2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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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를 알리는 이유가 말씀하신대로 복합적이겠죠.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할 때 딱 한 가지 때문이라고 하기 어려운 이유입니다. 사람에 따라서도 다르고요. 네가 먼저 시작했고 나는 그것에 복수를 할 따름이라는 명분을 알리려는 이유도 있겠어요.복수를 위해 상대편의 애인을 뺏는 경우도 있더군요.
잉크냄새 님이 다양한 시각을 제시해 주셔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서니데이
2025-05-2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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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님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요즘 날씨가 더워진다고 생각했는데, 장미가 피었네요. 5월이니 이제 그럴 때도 된 것 같은데, 참 예쁘네요. 집 가까운 아파트 담장에 장미가 예쁘게 핀 곳이 있어요. 시간 될 때 가봐야겠어요.
복수하고 싶은 사람이 하는 말 중에 ˝밤길 조심해˝라는 말이 위협하는 말인 것 같긴 한데,
갑자기, 밤길은 원래 조심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는 거 뭘까요.^^;
잘 읽었습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페크pek0501
2025-05-2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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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인가 찍은 사진입니다. 장미가 시들기 전에 잘 찍어 둔 것 같아요. 걷기 운동을 하다가 찍었어요.
밤길은 원래 조심해야 하는 것 맞습니다. ˝차 조심해.˝라고 말해도 무서울 것 같습니다.ㅋㅋ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입니다.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희선
2025-05-26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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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하고 싶은 사람은 상대한테 알리고 싶어하는군요 저라면 아무 말 안 하고 할 듯합니다 그런 거 알리면 못할 수도 있으니... 이런 생각이 더 안 좋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런 거 하고 싶은 사람이 없으면 괜찮겠지요
희선
페크pek0501
2025-05-2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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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말 안 하고 복수하면 완전 범죄?가 될 수도 있는데 겁을 주고 싶고 내가 가만히 있을 바보가 아니라는 걸 알리고 싶기도 할 것 같아요.
복수는 또 다른 복수를 낳는다고 하니 복수하기보단 마음을 추스르는 게 좋을 듯요. 가장 좋은 복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행복하게 산다, 는 모습으로 사는 게 아닐까 싶어요.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yamoo
2025-05-2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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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 수필집과 몽테뉴 수필집을 다 읽었는데, 하나도 생각이 나지 않아요. 근데 인용하신 걸 보니 그런 내용이 있었던 거 같기는 합니다..ㅎㅎ
에세이집은 한 권을 제외하고 거의 기억에 남아있지 않아요. 단 하나의 예외가 쇼펜하우어의 에세이집이죠. 너무 강렬한 주장이라 안 잊혀져요..ㅎㅎ
페크pek0501
2025-05-3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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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1생인 베이컨의 수필은 비유법의 구사 능력이 뛰어나 읽는 재미가 있어요. 그걸 배우기 위해 읽어요. 시대에 뒤떨어진 문장이 보이긴 합니다만, 가령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을 믿지 않아 잘못 쓴 부분이 있어요. 그럼에도 인터넷이 없던 시대의 글이라 생각하면 감탄하지 않을 수 없어요. 책 뒤쪽에 꼼꼼하게 미주가 정리돼 있어 역시 좋은 출판사는 다르구나 싶어요.
저도 쇼펜하우어의 책은 세 권쯤 읽은 것 같아요. 재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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