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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지만, 저자의 기획에 동의하기 어렵다. 일찍이 부르디외가 간파했듯 선물 교환은 권력 관계의 바깥에 있는 것이 아니다. 더 나은 사회적 관계를 상상하고 상징적 폭력을 줄이기 위해, 우리는 ‘자연‘이나 아나.. 100자평

[바깥으로] 아키펠라고 | 2025-04-26 22:56

한강 공공시설 에어비앤비에 팔아넘기고, 은평구 서울혁신파크 공공부지 민간에 매각하고, 공공부지인 용산역 정비창 지역에 2007년 금융위기로 쇠망한 금융도시 재건하고, 기업과 ‘동행’하는 게 무슨 성장? 사람들.. 100자평

[다시 성장이다] 아키펠라고 | 2025-03-14 13:21

미술관 교육의 쇠퇴에 직접 기여한 인물들의 별 고민 느껴지지 않는 경험담. 미술(관)의 사회적 역할을 참칭하면서 자기 자랑하기 바쁘다. 100자평

[미술관 에듀케이터] 아키펠라고 | 2024-09-27 13:10

번역은 차지하더라도 원서에 있는 부분 누락하거나 인용출처 및 인용문에 대한 일관성 부재는 대체 뭐라고 말해야 할까? 100자평

[넷플릭스 세계화의 비..] 아키펠라고 | 2023-11-15 21:24

국가처럼 보기. 공공복지를 궤멸시키고 탄광산업을 노조와 함께 분쇄한 대처리즘은 “영국병”을 치료한 “기사회생”으로, 용산으로 청와대를 이전한 윤석열은 “민주주의”로 둔갑한다. 100자평

[도시계획의 사회학] 아키펠라고 | 2023-04-1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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