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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있는 풍경
Lois
단발머리  2025/04/01 20:55
  • 은하수  2025-04-01 21:03  좋아요  l (3)
  • 흔치않은 이름이라 좋은데요..Lois~~
    윌리엄누나 이름이었단건 까맣게 몰랐네요. 사실 관심이 없었어요.
    루시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

    금요일엔... 꼭!
    모두가 염원하는 결과가 나오길 저도 간절히 간절히 🙏 기도하고 싶네요. 저의 신이 없지만요!
  • 단발머리  2025-04-01 21:06  좋아요  l (3)
  • 그럼 ㅋㅋㅋㅋㅋㅋ 은하수님께서 저를 ㅋㅋㅋㅋㅋㅋ 로이스로 좀 불러주시고 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저 요즘에 이 책 다시 읽고 있는데, 참 좋네요. 스트라우트 정말 최고에요.

    금요일에는.... 우리가 다 아는대로, 염원하는대로
    좋은 결과 나오기를 바랍니다. 저는 저의 신에게, 계속 기도할게요!
  • 서곡  2025-04-01 22:06  좋아요  l (1)
  • 단발머리 로이스님 설마 오늘 만우절 장난으로 선고 기일 발표한 건 아니겠지요??? (만우절 농담이고요) 많이 늦었지만 이제라도 좀 편히 자고 싶습니다 ㄷㄷㄷ
  • 단발머리  2025-04-01 22:28  좋아요  l (1)
  • 설마하니 헌재가 만우절 장난을 ㅋㅋㅋㅋㅋㅋ 그러진 않겠지만, 사실 처음에는 속보 보고 저도 눈을 의심했다는.....

    오늘밤은 편히 잘 수 있을 거 같아요. 진정한 평화는 금요일 11시 20분에 누릴 수 있겠지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복있는사람들  2025-04-01 23:24  좋아요  l (0)
  • 오늘 밤에는 찬물 마시고
    속 풀고 잘 예정...
    도대체 50년을 후퇴시킨 이들은 부끄러움을 알까...
  • 유부만두  2025-04-02 08:15  좋아요  l (2)
  • 로이스님!
    제가 알던 로이스는 더 기버 작가 하나였는데 이제 두 명이 되었어요!
  • 단발머리  2025-04-03 12:14  좋아요  l (0)
  • 크흐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때, 로이스 로리 떠올리는 분은 유부만두님 뿐인가 하노라 합니다!
    저도 그런 면에서.... 로이스라는 이름이 마음에 드네요. 두 명 중 하나가 저 맞지요? ㅋㅋㅋㅋㅋㅋ
  •  2025-04-03 11:28  
  • 비밀 댓글입니다.
  •  2025-04-03 12:19  
  • 비밀 댓글입니다.
  •  2025-04-03 13:42  
  • 비밀 댓글입니다.
  • 다락방  2025-04-03 11:40  좋아요  l (1)
  • 저도 영어 이름이 필요한 순간이 올 것 같은데 아직 영어 이름이 없습니다. 내심 그런 날이 온다면 ‘에미‘ 로 하자, 고 하고 있긴 합니다만... ‘올리브‘ 로 할까요? 갑자기 올리브가 좋게 느껴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식의 흐름: 흠, 영어 이름 지어야 하는 순간이면 걍 에미로 하자 -(단발머리 님 글을 읽고)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의 소설 속에 등장한 이름이었구나, 음, 그랬지, 음, -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좋으니까 그러면 엘리자베스는 어떨까, 음, 너무 길어, 올리브, 올리브로 하자!

    이렇게 된건데 여기까지 쓰고 나니 ‘루시‘ 로 할까, 하는 생각이 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단발머리  2025-04-03 12:27  좋아요  l (1)
  • 다락방님~~ 영어 이름 꼭 필요합니다. 생각보다 시간 많이 드니깐요 ㅋㅋㅋㅋㅋ 심사숙고하시기를 바라오며.
    한글 이름처럼 영어 이름도 자기한테 어울리는 이름이 있는거 같아요. 저는... 제 이름이 중성적이어서(사실은 남성적) 참 좋거든요. 여성적인 이름이 어울리지 않게 생겼잖아요, 제가 ㅋㅋㅋㅋㅋㅋ 근데 영어 이름도 나름? 중성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제가 찜했던 이름 중에 ‘레이첼‘이 있는데, 미드에서도 그렇고, 성경에서도 레이첼이 예쁜 여자 이름의 상징 같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못 썼거든요. 요청하지 않으셨지만 추천 이름 놓고 갑니다.

    1. 에미 : 저는 이 이름이 좋아요. 특이하고, 다락방님하고도 잘 어울리고요. 여기에 3표 드리고요.
    2. 엘리자베스 : 베쓰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저는 그냥저냥.
    3. 올리브 : 올리브도 괜찮은데, 그... 제가 좋아하는 애덤 나오는 소설에서 여주 이름이 올리브구요. 친구들은 ‘올‘이라고 부릅니다. 올리브에 2표.
    4. 루시 : 뭐랄까... 약간 소극적인 느낌? 이 이름도 0표이구요.
    5. 수잔, 레이첼, 수지, 벨라, 샐리.... : 등등이 지금 생각나는 이름입니다.
  • 다락방  2025-04-03 12:36  좋아요  l (1)
  • 저 안그래도 올리브가 키터리지 말고 또 있었는데 하다가, 아 그 로맨스!! 교수랑 사랑한다!! 그러면 이거 할까, 나도 교수랑 사랑 한 번 해보게? 이런 의식의 흐름까지 이어졌더랬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단발머리  2025-04-03 12:55  좋아요  l (1)
  • 그 로맨스 ㅋㅋㅋㅋㅋㅋㅋ 교수랑 사랑합니다! 애덤이랑 올리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락방님이 교수랑 사랑하는 거 절대 찬성하기는 하는데요. 아.... 교수가, 그니깐 애덤이 7살 연상이에요.

    당신에겐! 연하를 권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독서괭  2025-04-03 17:12  좋아요  l (1)
  • 에미 어울릴 것 같아요 다락방님.
    저는 Karen 입니다. 불려보지 못한 이름이여..ㅋㅋㅋ
  • psyche  2025-04-04 02:25  좋아요  l (0)
  • 음... 영어이름을 정할 때는 제일 중요한게 발음이 아닐까 합니다. 내 이름을 제대로 발음 못하면 사람들이 못 알아듣거든요. 그래서 미국에 사는 동양 사람들과 그 아이들의 이름이 비슷한 이유이기도 하죠.
    그래서 엘리자베스 이런 이름은 어렵고요. 올리브는 나이가 좀 있는 사람들에게는 뽀빠이의 여친을 떠올리게 되지 않나 싶고 (물론 우리는 올리브 키터리지를 떠올리지만요) 요즘 흔하기는 하지만 올리브 보다는 올리비아가 낫지 않나 싶어요. 발음으로 보면 에미나 루시가 좋아요.
  • 다락방  2025-04-04 08:50  좋아요  l (1)
  • 저 오래전에 김윤진 배우가 토크쇼에 나와서 영어 이름 정하는 얘기를 한 게 기억이 나는데요,
    그 때 그 배우가 미국에서 활동을 시작하면서 누군가에게 ‘사람들이 내 이름을 쉽게 발음할 수 있도록 이름을 지어야겠다‘ 라고 하자 듣고 있던 분이 ‘윤진, 네 이름을 쉽게 하려고 하지마, 네가 유명해지면 사람들은 네 이름이 어려워도 발음하게 될거야‘ 라고 하셨다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윤진 이란 이름으로 활동하셨는데 정말 사람들은 윤진이란 이름을 기억하기 시작했대요. 그게 저는 안봤는데 아마도 <로스트>란 미드를 찍고나서였던것 같아요. 갑자기 그 생각이 납니다. ㅎㅎ

    저는 에미.. 로 확정할 생각이지만, 사실 ‘파멜라‘ 라는 이름도 좀 끌리긴 합니다. 그런데 프시케 님 말씀처럼 이건 또 나이 있는 사람들한테 육체파 배우 떠올리게 할 것 같아서... 역시 에미가 낫겠네요. 하하하하하.
  • 다락방  2025-04-04 08:50  좋아요  l (1)
  • 오, 독서괭 님! 카렌 이란 이름도 너무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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