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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서괭  2025-06-05 13:06  좋아요  l (1)
  • 저는 이재명 대통령을 잘 모르지만, 단발님이 ‘과분한 느낌‘으로 비유해주시니 기대해 보고 싶네요!
  • 단발머리  2025-06-05 13:18  좋아요  l (1)
  • 혼자 하는 건 아니니까요. 대통령이 다 할 수 있는 건 아니지요. 근데 이전 정부 보면 딱 그 대통령에 그 장관, 그 정도의 사람들이 같이 모여 일 하더라구요.
    좀 다를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언론이 걱정스럽기는 합니다만, 그래도요. 기대고 싶습니다.
  • 잠자냥  2025-06-05 13:13  좋아요  l (2)
  • 어제 첫 행보가 청소노동자 찾아갔다는 기사 보고 좀 울컥하더라고요.
    퍼포먼스라고 할지라도, 그런 퍼포먼스조차 개념에 없던 정부 이후 그런 모습을 보니.. 눙물이...
    이제야 뭔가 정상으로 돌아온 느낌....ㅠㅠ 3년 동안 뭘 본 건지....
  • 단발머리  2025-06-05 13:20  좋아요  l (2)
  • 네 맞아요, 잠자냥님. 퍼포먼스라도 말이지요. 저는 퍼포먼스가 나쁘다고 생각 안 하거든요. 하는 척도 안 했던 그 무도한 정부를 우리가 3년이나 봤던 거 아닙니까. 못 볼 거... 우리가 많이도 봤지요.
    한 번에 안 되겠지만, 아무튼 사회대개혁의 발판이 되었으면 합니다. 모두 다 만족할 수 없겠지만....
    제 소원 여기에 하나 말해도 돼요? 최저임금인상. 전폭 인상을 저는 일단 신청해 봅니다 ㅎㅎ
  • 잠자냥  2025-06-05 14:05  좋아요  l (2)
  • 전 성별에 관계없이 동일노동 동일임금 살포시 놓고 갑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 단발머리  2025-06-05 15:22  좋아요  l (0)
  • 저는 비정규직에 1.5배 임금 지급 살포시 놓고 갑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 망고  2025-06-05 17:15  좋아요  l (1)
  • 저는 어제 뉴스보다가 저번 대선 시장에서 한 연설이 나오는데 갑자기 울컥해서 얼른 방에 들어왔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그래도 고생을 해 본 사람, 경제적으로 좀 궁핍해 본 적도 있고 이것저것 경험도 많이 해본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정말 실질적으로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어떻게 사는지 공감할 수 있으니까... 머리로만 아는 것과 실제로 경험해서 아는 건 큰 차이가 있으니까요.
  • 단발머리  2025-06-05 18:02  좋아요  l (1)
  • 아.... 네, 망고님 말씀도 맞아요. 어려운 상황에 처해 봤던 사람이 그 상황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을 거에요. 정말 그렇죠. 저는 어렵게 살다가 쌩 깐(?) 사람들, 더 지독한 사람들 많이 봐서요 ㅠㅠㅠㅠㅠ
    간절한 마음 변치 말고 부디 국민을 위한 정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단발머리  2025-06-06 18:59  좋아요  l (0)
  • 네~ 그럴거 같아요. 야근에 김밥에 ㅋㅋㅋ 이거 실화나요? ㅋㅋㅋㅋ
  • 바람돌이  2025-06-07 21:07  좋아요  l (1)
  • 이재명대통령에 대한 단발님의 비유 재밌게 읽었네요. 그런 마음도 있구나 해요. 저는 뭐 단발님같지는 않고 그래도 이제야 사람이 정치를 하겠구나. 그간의 정치가 저것들이 사람이냐하는 날들의 연속이라 그것만 해도 감개무량합니다. ㅎㅎ 국민들의 기대가 큰만큼 부디 이 정부가 성공적인 행보를 걸을수 있기를 기원하고 있어요.
  • 단발머리  2025-06-09 21:03  좋아요  l (1)
  • 저것들이 사람이냐~~~ 의 시간이 길기는 했지요. 감개무량하기도 하구요.
    바람돌이님과 한 마음으로 이 정부가 성공적인 진짜 국민주권정부 되기를 바래봅니다. 간절히~~
  • 책읽는나무  2025-06-08 08:07  좋아요  l (2)
  • 청소 노동자 분들과 악수 하시는 장면을 보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어떤 마음으로 그 손을 맞잡았을지 그 마음이 짐작이 가 찡했었어요.
    여동생과 어머님 생각 많이 하셨을 것 같아요.
    어머님도 아들이 대통령 되는 걸 보셨더라면 참 좋았을텐데…싶기도 했구요.
    암튼 주사위는 던져졌고 걱정이 앞섰지만 이젠 그 걱정 접고 무조건 국민을 위한 정부로서 열심히 일 해줄 것이란 기대와 응원을 보내봅니다.
  • 단발머리  2025-06-09 21:05  좋아요  l (2)
  • 네네~~ 저는 임기 첫날 야근에 다음날 점심 김밥 한 줄도 참 인상적이었어요. 그래도 사람들이 이 장면, 청소노동자들과 손잡는 장면에서 많이 뭉클해하시는 거 같더라구요.
    걱정도 많고 경제 상황도 많이 안 좋지만 잘해나가기를 바래볼 뿐입니다. 아무튼 큰 걱정은 덜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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