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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근대나무, 책만 보는 바보


일시 : 2025년 6월 17일(화) 19:30

장소 :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연주 : 이호찬 (첼로), 송영민 (피아노)

프로그램

  - 포레, 첼로 소나타 1번 D단조 Op.109

  - 포레, 첼로 소나타 2번 G단조 Op.117

  - 풀랑크, 사랑의 길, FP 106

  - 풀랑크, 첼로 소나타,FP 143


* 세줄평

포레는 낭만적일 거라는 선입견을 첼로 소나타가 말끔히 지워버린다. 그가 과연 20세기 작곡가임을 깨닫게 된다. 소나타 2번의 강렬하면서 고독한 첼로 음향이 뇌리를 울린다. 풀랑크의 첼로 소나타는 역시 풀랑크다운 재치와 현대음악 서법이 결부된 곡이다. 이 곡도 확실히 진지하게 감상할 레퍼토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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