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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냄새 2025/02/18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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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5-03-0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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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좋네요. ˝헌 신발처럼 낡음의 평화˝ - 헌 신발 같은 편안함이 좋긴 하죠.
새 구두를 신고 발이 아팠던 경험이 떠오르네요.^^
잉크냄새
2025-03-0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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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아야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오래 입어 몸에 편안한 옷이라든지, 오래 신어 발에 익숙한 신발이라든지, 오래 읽어 손 때가 묻어나는 책이라든지...우리도 자꾸만 낡아감을 받아들이면 편안하고 익숙해지지 않을까요.
감은빛
2025-03-14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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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고 늙어가는 이 몸을 생각하면 왠지 서글퍼지는 시가 되고, 시에 나온 것처럼 신발을 생각하면 오래 써서 편안한 물건 이야기가 되네요. 저는 사람 관계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됩니다. 오래 알고 지내서 편안한 관계는 그 자체로 서로에게 좋은 벗이 되겠지만, 그래서 또 서로 함부로 대하거나, 다른 측면을 보지 못하는 우를 범하게 되는 경우도 생기더라구요.
잉크냄새
2025-03-1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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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아져서야 비로소 편안해지는 것은 비단 신발만의 문제는 아닐 겁니다. 영혼과 육체도 그 삐걱거리던 젊음을 달려온 뒤에야 겨우 낡아서 편안한 시절이 오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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