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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호가니 책상
  • transient-guest  2025-04-08 09:49  좋아요  l (1)
  • 중국에 대한 글을 올리신 걸 보면 늘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중국어도 배워보고 싶고, 현지의 식당에서 밥을 먹고 구경도 하면 좋겠다 싶네요. ㅎㅎ
  • 잉크냄새  2025-04-08 20:07  좋아요  l (1)
  • 땅덩이 넓은 나라는 그 넓이만큼이나 좋던 나쁘던 별의별일이 다 있기도 하지만 또 그만큼 다양한 삶과 문화가 존재하더군요. 중국에서의 생과 여행이 저에게는 삶에 다채로운 색채를 더한 경험이었습니다. 그러고보니 게스트님의 아이디가 여행과 너무 잘 어울리네요.ㅎㅎ
  • transient-guest  2025-04-09 03:20  좋아요  l (1)
  • ID가 길손이죠.ㅎㅎ 반은퇴를 기점으로 보기는 하지만 이번 해부터 근처라도 열심히 다니려고 합니다. SV에 있으니 Napa Valley가 조금 무리하면 하루에 다녀올 수 있는 거리라서 한두 달에 한번은 유명한 와이너리 하나씩 가보려고 해요.ㅎ
  • 잉크냄새  2025-04-09 20:06  좋아요  l (1)
  • 경험상 여행을 멀리 장기적 계획으로 보면 참 이루기가 어렵습니다. 지금 여기 일단 한 걸음 내딪는 걸음으로 여행은 시작됩니다. 좋은 여행 되시길...
  • 감은빛  2025-04-15 14:01  좋아요  l (1)
  • 북한 음식점, 궁금하네요.
    말씀처럼 그렇게 특별할 것이 없을 수도 있겠지만,
    저도 북한 사람이 제일 궁금할 것 같아요.

    2002년 아시안 게임 당시에 자원활동을 하면서 북한 선수들을 가끔 마주쳤었어요.
    키가 엄청 큰 농구선수도 만났었고, 여러 종목의 다양한 선수들을 보았고,
    응원단으로 온 여성들도 보고 했었죠.
    동포라는 생각, 언젠가는 그들과 거리낌 없이 친구가 될 수 있는 날이 과연 올까?
    이런 생각들이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 잉크냄새  2025-04-15 17:05  좋아요  l (0)
  • 네, 아마도 가장 만나기 어려운 사람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그 끈을 놓지 말았어야 했는데, 금강산도 그렇고, 개성공단도 그렇고 정치적 판단의 압박용 카드로만 활용되고 말아 아쉽습니다. 더 세월이 흐른다면 한민족이란 단어도 아득해지는 시절이 올까 막연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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