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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등대와 성당이 그리울 때가 있다
잉크냄새 2025/06/1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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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ient-guest
2025-06-14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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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닌 성당도 당시 산동네가 있었던 곳의 중심에 지어졌던 탓에 당시만 해도 이정표처럼 동네 어디서든 다 보였던 기억이 납니다. 이번에 다시 가보니 그 산속까지 다 아파트와 빌라가 들어가버려서 상대적으로 무척 작아보이더라구요. 바닷가에서는 좀 들어간 동네라서 등대는 없었지만 그 청춘시절엔 학교는 싫었고 노래하고 여자애들도 함께 어울릴 수 있었던 성당이 그야말로 등대였던 것 같습니다. ㅎㅎ 제 위치를 알게 해주는...
잉크냄새
2025-06-1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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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높은 건물이 없던 시절에는 동네 조금 높은 언덕에 위치한 성당은, 특히 해질녘에는 성경의 어느 한 페이지처럼 성스러운 모습을 풍기는 때가 있었죠. 제가 저 성당을 기억하는 또 다른 이유는 성당 오르는 언덕 길 잔디밭에 앉아서 바라보면 제가 짝사랑하던 여학생의 집 파란 대문이 보였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은 파란 대문을 보다가 성당 종소리에 울컥해 성당 미사에도 잠시 참여한 기억이 나는군요. ㅎㅎ
2025-06-25 02:54
비밀 댓글입니다.
2025-06-25 20:56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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