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책과 고양이와 나
  • 카스피  2025-05-03 01:36  좋아요  l (0)
  • ㅎㅎ 중국이 짝퉁 천국이라는 것은 알았지만 하다 하다 책도 짝퉁으로 만든다는 사실은 하이드님 덕분에 처음 알게 되었네요.아마도 알라딘 중고서점에 책을 내다 판 이도 설마 짝퉁 책이란 사실을 모르고 판 것 같은데 어쨌거나 중고서점에서 검수를 제대로 못한 알라딘의 책임이 무척 크군요.
    우리같은 경우는 그냥 복사본을 제본하는 수준(그래서 알라딘 중고서점에 파는 것은 불가지요)인데 반해서 중국은 책 표지까지 카피해서 파는 수준이네요.한굴 책이야 중국인들이 복사할 일이 없을테니 영어 원서(아동용)은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구입시 검수를 신중하게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 하이드  2025-05-03 12:12  좋아요  l (0)
  • 저 그동안 산 것들 비교하다가 포기했어요. 보자마자 가품만 환불하려고요. 자세히 보니 가품도 몇 권 찾긴 했는데, 걍 두려고요. 그냥 중고샵에서 산 후 워즈 다 반품할까도 잠깐 생각했다가, 걍 더 이상 시간 안 쓰고, 후 워즈 시리즈는 새 책만 사려고요. 근데, 이거 새 책도 좀 미심쩍은거 있어서 의심병 맥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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