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귀가 서럽다
오리무중 2016/02/0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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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가 서럽다
- 이대흠
- 8,550원 (5%↓
450) - 2010-01-25
: 755
"몸이 검다는 건 울음이 많이 쌓였다는 것"세월이 검게 채워지고 모든 살아 있는 것들은 부리가 키우고 그리고 귀를 세운다. 울음 우는 서러움, "앓는다는 것은 내안에 누구가를 키우고 있다는 것" 그는 몸 안의 그리움을 갈고리로 끄집어내 찌르듯 아픈 감정을 안겨준다. 내 귀가 서럽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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