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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7-03-29 16: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이 용돈 모아서 사준 케잌 들고 친정으로 갔다.
조카 머스마 두넘도 신이 났다^^

하늘바람 2007-03-29 16: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님

토토랑 2007-03-29 1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 행복이 흠뻑 묻어나오는 동영상이네요 ^^:; 축하드려요~~

무스탕 2007-03-29 18: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합니다아~ ^^*

hnine 2007-03-29 1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축하 분위기 나네요. 좋으셨겠다...
저의 썰렁한 결혼기념일과 자꾸만 오버랩...흑 흑

홍수맘 2007-03-29 1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합니다. 벌써 11주년요? ㅎㅎㅎ.
용돈을 모아 케잌을 사준 애들도 대견하구요. 중간에 "엄마도 와서 빨리 드세요" 하는 아들의 챙겨주는 목소리가 넘 인상적이예요. 행복해 보이네요. ^ ^.

책읽는나무 2007-03-29 1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아이들이 자라면 이러한 풍경이 연출되는군요.
축하드려요.벌써 11주년이시네요..^^

프레이야 2007-03-29 2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님, 11주년 축하드려요^^

Mephistopheles 2007-03-29 2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결혼기념일 축하드립니다 수니나라님..^^
그런데....동영상이 아예 안보이는 이 기현상은...헉..!
(라고 댓글을 남기자마자 보이기시작하는 동영상..헉.)

마태우스 2007-03-30 0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멋진 결혼기념일이네요 은영이의 춤솜씨가 아주 인상적입니다^^ 11년이라, 대단하세요!

ceylontea 2007-03-30 14: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수니나라님.. 그나저나 정말 오랜만이네요.. ^^

sooninara 2007-03-31 1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11년 결혼기념일인데..너무 약소하게 자나간듯..
경기도민 되고 갑자기 바빠져서 아직도 정신이 없네요.
아파트일은 아직 진행중이라서..

숨은님..시장이 주민을 때린 곳은 하남시구요.저희는 광명시에서 납골당을 짓는다고 해서 반대중입니다. 광명시 납골당을 안양시에서 보이게 짓는것은 지역이기주의 아닌가요? 광명시에선 보이지도 않고..진입로며 납골당 보이는 방향도 전부 안양시쪽으로 짓는답니다. 저희가 사는 아파트와 중학교에서 400m 코앞에 짓는다니 반대하는 거죠. 필요한 시설이고 혐오시설이 아니라면 광명시쪽에다 지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더 큰 문제는 납골당은 시작이고 화장장과 장례시설까지 세트로 들어올거라는거..
하남시가 납골당 짓게 해주었더니 이젠 화장장 짓는다고 해서 난리난거죠.
 



아침 일찍 일어나 김밥과 유부초밥을 싸서 출발~~
주차장에 차 세우고 셔틀버스 타서 에버랜드 정문 도착하니 10시30분

드디어 입장





기념찰영도 해주고...

 



아이들과 탈수 있는 이솝빌리지에서 요것저것 타기 시작.
겁 많은 엄마는 요런 것도 무서웠다는....ㅠ.ㅠ

 





이솝빌리지라는 이름답게 책도 많고 구경거리도 많고..

 



물이 나오는 곳 아래서 기다리다 튀는 물을 맞는 재진군.은영양

 



"제가 송아지오빠잖아요?"
소와 한장 찰칵...윽..눈 부셔

 



동생들이 탈만한거지만...기다리는 줄이 짧으니 한번 타보자구요^^

 



2시에 카니발 퍼레이드도 구경하고..





에버랜드엔 뭐하러 왔니???

줄 서러 왔지...
지겹게 줄만 섰다...휴...ㅠ.ㅠ

 



튤립축제 구경...

 







아마존 익스프레스앞에서..

 



1시간 30분 기다려서 탔다..
아빠와 은영이쪽으로만 물이 들어와서 홀딱 젖었다.ㅋㅋ
재진이와 나는 다행히 튀는 물만 조금 맞았다.

 



아기 백호

 



태어난지 얼마 안된 아기호랑이

 



백호들

 

6시가 넘어가면서 사람들이 줄어들기 시작.
다시 이솝빌리지로 오자 1시간 기다리던 놀이기구들이 20분정도 기다리면 탈수 있었다.
힘이 빠져서..
이솝빌리지에서 탄거 또 타고..탄거 또 타고..
몇번 타주고 아이들을 달래서 집으로 출발..



셔틀버스 탄 직후..



일분 후에 잠들어 버린 아이들..ㅎㅎ

우리 차는 제2주차장에 주차해서 정문앞에서 셔틀버스 타고 1~2분만 가면 되는데..
아무 생각없이 셔틀버스를 탔더니 5분정도 가서 4주차장에 세워준다.ㅠ.ㅠ
"아저씨..저희는 2주차장인데요.."
아저씨가 정문으로 가는 길에 2주차장에 세워주신다.

집에 와서 샤워하고 저녁먹고
(재진이가 양념치킨을 먹어야 한다고 해서..외식도 안하고 집에 와서 시켜 먹음)
나 먼저 10시에 침대로 기어들어 가서 꿈나라를 가버렸다.
남편과 아이들은 11시까지 텔레비젼 보고 잤단다.

 

무료로 생긴 공짜표 덕분에 잘 놀고 왔지만..
다음에 돈 내고 가려면 아까울듯..
줄서기 연습만 주구장창 하다 온 기분이다.

 

(나이 들어서 놀이기구 타면 입덧하듯이 속이 메슥거려서...
 앞으로 난 가방만 지키고 있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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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7 2007-03-29 1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랫만에 애들과 님의 얼굴 뵈니 좋아보여요^^ 에버랜드...작년에 가려다 태풍때문에 좌절되고 올해는 가려나 모르겠어요. 좋으시겠어요 경기도민이신 수니나라님! ㅎㅎㅎ울집 딸래미는 제 뱃속에 들었을때 에버랜드 가본게 다인뎅...

sooninara 2007-03-29 1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버랜드...휴일엔 줄 서러 가는것 같아요.ㅎㅎ
저도 결혼전에 옆지기랑 놀러가고 12년만에 처음 갔어요.
아이들하고는 크리스마스때 롯데월드만 갔거든요.
경기도민 되니 대구가 그립네요^^

세실 2007-03-29 1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 재진이 더 귀여워지고 예뻐졌어요(남자에게는 안어울리는 표현이지만 오늘은 웬지~(은영이야 원래 귀엽고 깜찍^*^)
저두 절대 아무것도 안탄답니다. 유일하게 가는건 지구마을~
에버랜드는 차라리 평일 오후에 가는것이 그나마 한가하게 탈수 있죠.

sooninara 2007-03-29 1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재진군도 아직 아기예요^^
저흰 줄 서다가 너무 지쳐서 지구마을은 보지도 못햇어요.
다음엔 아이들 체험학습신청서 내고 평일에 가야하나 생각도 했어요.

2007-03-29 12: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물만두 2007-03-29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입덧이 아니구?=3=3=3

하늘바람 2007-03-29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 얼굴이 참 행복해보여요 님

미설 2007-03-29 1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에 보는 아이들과 님 반가워요. 알도도 놀이동산 노래를 부르는데 영우까지 데리고 갔다가 너무 고생스러울것 같아 자꾸 미루게 되네요. 에버랜드는 알도 돌무렵 한번 다녀오고 여직 한번도 못갔어요. 작년 어린이날 쯤해서 공짜표가 있었는데 그때 영우가 입원하고 그 난리가 나는 바람에 날리고...휴... 올해는 꼭 한번 가야겠어요!

무스탕 2007-03-29 14: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셨군요. 에버랜드 몇 번을 갔었지만 늘 재미있는건 카니발 퍼레이드.
그건 정말 즐거워요. 애들이랑 같이 손 흔들고 빨랑빨랑 사진도 찍고.. ^^
날 조금만 더 따숴지면 한 번 나들이 가야겠어요. (난 아직도 추워... -_-)

sooninara 2007-03-29 16: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숨은님. 신혼여행을 여기로 가시다니..호호 특이하시네요.
제 내공이라니..이해가 안되고 있는중..ㅠ.ㅠ

만두성..왜 이러실까????

하늘바람님. 아이들을 위한 날이었죠?
남편도 어른용은 하나도 안타고 아이용 놀이기구만 같이 타주었어요.

미설님. 영우도 이제 구경할만 할걸요? 더 따뜻해지면 장미축제때 가세요.

무스탕님..저도 추웠어요.ㅠ.ㅠ 그래서 옷도 껴입고 갔답니다.ㅎㅎ

지금여기 2007-03-29 1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6년사이 이렇게 변했군요~
저는 이번 수학여행때 에버렌드 가요^^

ceylontea 2007-03-30 14: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벌써.. 사람들이 에버랜드에 많이 가는군요..
아 저도 가고 싶은데.. 가능할런지.. --;

sooninara 2007-03-31 1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섬님..수학여행 잘 놀다 가세요.^^

실론티님. 이날 날씨도 좋았어요. 몸이 힘들면 무리하지 마세요.
언제 한번 번개 해야할텐데...
 

혹시라도..내일 에버랜드 가실 알라디너 있으시면
에버랜드에서 번개라도..ㅎㅎ

김밥과 유부초밥을 싸갑니다.
부족한 것은 사먹어야겠지만..
김밥 싸서 소풍 가는 것은 정말 오랫만이네요.
(몇년만인지..ㅠ.ㅠ)

사진 팍팍 찍어서 올리겠습니다.^^

 

 

피에쑤)

올만에 와서 염장성 뻬이빠 쓰고 간다고 미워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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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07-03-25 0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 가까워졌으니 에버랜드도 가기가 쉬워졌겠네요. 안그래도 해아가 내일 소풍가자고 하던데 지금 여긴 비오고 아직도 추워서 영 아닙니다. 재미나게 잘 놀다오세요. ^^

세실 2007-03-25 0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 오늘은 집에서 푹 쉬렵니다~~~날씨가 스산합니다. 자알 댕겨 오세요~~
아이들은 추위도 아량곳 하지 않죠.

홍수맘 2007-03-25 0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도 어제는 내내 비가와서 방콕 생활이었는데---아참, 잠깐 산책을 했구나!---. 님 얘기를 들으니 우리도 가까운 어딘가도 가고 싶어지네여. 가 버릴까?

무스탕 2007-03-25 1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제 가본 에버랜드련가... (" ) 가까운 서울랜드도 가는길 잊어버릴 정도로 오래됐고... -_-
즐겁게 놀고 오세요~ ^^*

울보 2007-03-25 1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오늘 대장금 파크에 다녀왔습니다 방금,

sooninara 2007-03-29 1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돌이님. 토욜은 추웠죠? 일욜엔 놀만했어요.

세실님. ㅏ이들때문에 봉사하러 간거죠. 고생만했어요^^

홍수맘님. 2월달이 날씨가 더 좋았어요.

무스탕님. 저희도 놀이동산 자주 안가요. 에버랜드는 아이들 데리고는 처음 갔어요.

울보님. 대장금 파크라굽쇼???
 

[성명]광명시는 납골당 건립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라!

[03/10 안양지역 7개 시민단체]

광명시는 납골당 건립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라!

광명시는 270여억 원의 예산을 들여 광명시민만 이용할 수 있는 납골당을 건설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우리는 장묘문화개선을 위해 광명시가 납골당을 건설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라고 판단한다. 하지만 현재 광명시가 진행하는 계획은 몇 가지 점에서 심각한 문제가 있으며 광명시의 지역이기주의에 다름 아니라고 판단된다.

현재 광명시의 계획에 따르면 납골당은 안양천 인근의 성채산 꼭대기에 건설되는 계획이다. 진입로 개설과 납골당 건설을 위해서는 성채산의 녹지가 심각하게 훼손될 것이다.

더욱 문제인 것은 성채산은 안양천에 인접한 지역으로 부근 안양천에는 청둥오리, 흰죽지, 할미새, 도요류 등 수많은 철새가 날아오고 있는 지역이다. 이런 이유로 이곳은 되살아난 안양천의 상징과 같은 지역으로 건설교통부가 진행하고 있는 안양천 자연형 하천 복원계획에서도 생태공원으로 복원예정인 곳이다.

더욱 심각한 것은 광명시의 계획에 따르면 납골당의 진입로를 안양천변을 따라 개설한다는 것이다. 이는 철새도래지로 생태공원으로 복원되는 안양천에 심각한 위협이 될 것이다.

우리는 납골당과 같은 장묘시설이 혐오시설로 기피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하지만 그런 이유로 입지선정과정에서 투명한 절차와 신중함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이번 광명시의 입지 선정은 많은 문제점이 있다고 판단된다. 광명시민만을 위한 시설을 건설하면서 광명시민들에게 민원이 없을 지역을 선정하다 보니 도리어 안양시 2천여가구가 밀집해서 생활하고 있는 지역 바로 앞에 납골당을 건설하는 어처구니없는 계획으로 변질되었다.

수혜를 받는 사람과 피해를 보는 사람이 둘로 나뉘어지는 계획은 그 자체로 타당하지 못한 계획이며, 광명시의 지역이기주의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것이다.

더욱이 성채산 인근 광명시 소하동 쪽에는 그 동안 사용해온 공동묘지가 있다. 현재 일정기간이 지난 매장묘는 납골시설로 옮기도록 법으로 정해져 있는 조건에서 납골당은 기존 묘지 지역에 건설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한다. 여러 입지를 후보지로 신중히 검토하여 최종입지를 선정했다는 광명시의 주장은 객관성이 떨어지는 주장일 뿐이다.

이와 같은 이유로 우리 안양지역의 시민단체들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광명시의 납골당 건립계획을 즉각 중단하고 새로운 입지를 찾아 건립할 것을 촉구한다.

안양천 철새 위협하는 납골당 건설 반대한다.
인근주민 피해 외면하는 광명시의 집단이기주의 규탄한다!

2007년 3월 10일

안양KYC, 안양YWCA,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안양여성의전화, 안양여성회, 안양군포의왕경실련, 안양지역시민연대
************************************************************************
 
3월10일 비오는 추운 날씨에 광명시청앞에서 대규모 시위가 있었습니다.
우리아파트에서 관광버스20대..천명정도가 가고
광명시 소하동에서 버스5대로 200여명의 주민이 오고..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서 오고..

광명시에선 우리보고 지역이기주의라고 하는데..
광명시납골당 용역보고서에 의하면
'납골당예정부지 근처에 민가가 한채밖에 없고...'라고 나옵니다.
그것은 광명시만을 기준으로 했을때고
납골당예정부지에서 400m 떨어진 안양시엔 중학교와 초등학교,
2000여세대의 안양주민들이 살고 있습니다.

용역보고서를 낸 연구원에게 전화를 해보니
자신들은 광명시측의 피해만 알아보기 때문에
안양시측을 배려할 필요가 없었다고합니다.
이런 엉터리 보고서를 바탕으로 부지선정을 했습니다.
 
더 웃긴 일은 현재 납골당예정지는 용역보고서에서도 최하 점수를 받은 곳입니다. 다른 3곳의 더 높은 점수가 나온 후보지는 광명시장의 선산이 있다는 이유로..이런 저런 이유로 제외 됐다고 합니다.
 
토요일 비맞으며 시위를 해서 감기가 심하게 걸렸습니다.
이틀 앓고 났더니 오늘은 조금 살겠네요.
당분간 알라딘에 자주 못올 것 같습니다.
계란으로 바위 치기라도 끝까지 싸워봐야죠.
제가 자주 들어와서 글은 읽고 가겠지만..
댓글은 달기 힘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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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7-03-12 1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힘내!!!

진/우맘 2007-03-12 14: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이구....알라딘의 암탉이 쌈닭될라.^^
수니성 덤벼서 안되는 일이 어딨어? 다~돼지!!! 홧팅.^^

진주 2007-03-12 14: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살다보면 예기치 못하던 일도 할 때가 있더라구요.
(예전에 제가 **운동 했던거 처럼 ㅋㅋ)
님비현상이라고 무턱대고 비판하면 안 되겠군여. 광명시의 안하무인 처사가 넘 치사스럽네요.

무스탕 2007-03-12 17: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으.. 수니나라님. 힘내서 화이팅!!!
이건 얼른 언론에 띄워야 겠네요. 벌써 떳나? 제가 못본건가요?
바빠도 약 잘 챙겨 먹고 감기 떨치시고요.

홍수맘 2007-03-12 2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일이 있었군요. 수니나라님 힘내세요. 알겠어요? 계란으로 바위를 치다보면 바위에 틈이 생기기 시작할지? 홧팅!!!

마태우스 2007-03-13 1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시자마자 바쁘시군요 힘내세요

2007-03-13 16: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3-15 17: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3-16 19: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은영이가 일학년이 되면 침대를 사주기로 약속했었지만 대구로 이사를 가게돼서
"은영아. 언제 또 이사 할지 모르니까..조금만 더 있다가 사줄께" 했던게 일년전.

안양으로 이사를 오게 되면서 가장 먼저 한것이 은영이 침대 사러 간 일.
침대와 책상을 사주기로 했지만 어찌하다 보니 침대만 먼저 사게 됐다.
모백화점을 가니 백화점 세일에 요것저것 합쳐서 세일을 해주고..
전시품 판매중이라서 침대 프레임은 전시품을 사고, 매트리스는 새걸로 받는 조건으로
정가 69만원 붙어 있는 싱글침대를 48만원에 구입했다.
잘산건지 어떤건지 모르겠지만 어쨋든 30분만에 뚝딱 결정.(난 뭘 살때 이것저것 재는걸 잘 못한다)

침대는 매트리스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에이스는 비싸기도 하고..
이쁜것은 슈퍼싱글 위주라서 침대가 크다.
은영이 것은 대진침대중에 싱글로 샀다.

백화점 옆의 아울렛으로 가서 모던하우스의 침대 커버까지 샀다.
우리의 이삿날인 3월1일에 침대를 배달해 주기로..
은영이는 침대가 오는 날만 손꼽아 기다렸다.

 




은영이에게 모기장( 침대위에 걸어주는 케노피 식의 장식품 커텐)을
사주기로 했다가 생각해 보니 집에 있던 커텐으로 대충 될것 같아서 고걸로 때우기로 했다.
레이스 커텐을 케노피처럼 걸친것..

 









공주방은 딸 가진 엄마들의 영원한 로망~~~
내가 이런 침대에서 자고 싶다.

 

이렇게 3월1일 안양으로 이사는 무사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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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7-03-06 0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고하셨어요..은영이 공주님은 잠도 공주처럼 자겠군요..너무 이쁨니다. 아이가 좋아라 하면 잘 산거지요..캐노피도 잘 해 주셨네요..

sooninara 2007-03-06 0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여자아이라서 이쁜걸 좋아하네요.
첫날은 이불 구겨질까봐 잠도 못자더니 결국은 이불 돌돌말고 자고는 구겨졌다고 울상을 짓더군요.호호. 침대가 너무 좋은가 봐요.
이사오고나서 부동산을 갔는데..아저씨가 "이사 와서 좋아?"하시니
"저 침대 샀어요"해서 웃겼어요.

전호인 2007-03-06 0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완전히 공주방이 되었군요. 잠도 너무 잘올 것 같습니다.
레이스(?) 위에 하트가 너무 앙증 맞게 걸려 있습니다. ^*^

프레이야 2007-03-06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사 무사히 다 하셨군요. 에고 고생 많으셨어요. 은영이 공주침대 아주 예뻐요.
모기장을 대신한 님의 아이디어도 탁월해요^^. 수니님, 봄기운 물씬 풍기게 새로운
집에서 또 맛깔나게 사시는 모습 기대할게요^^

세실 2007-03-06 1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은영이 참 좋아하겠네요~~ 이불이 참 예뻐요~ 커텐으로 케노피라니 역쉬 센스쟁이 수니님~~

울보 2007-03-06 1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생하셧네요,
은영이가 너무좋아하겠어요,
아직도 많이 바쁘시지요,

아영엄마 2007-03-06 1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공주풍이군요. 우리 애들 방은 딸냄이들 방 같지 않게 밋밋해요. 담에 이사가면 좀 이쁘게 꾸며줄 수 있으려나... ^^

sooninara 2007-03-06 15: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호인님. 역시 섬세하시군요. 하트도 보시공.^^

배혜경님. 저희집이 전세가 안빠져서 옆동으로 일년 전세를 왔는데..
올수리 된 집이라서 정말 좋아요. 저희집도 이사갈때는 수리해야 될듯..

세실님. 이불이 생각보다 비싸요.ㅠ.ㅠ 동네아줌마들이 인터넷으로 싼거 사지 비싼것 같다고 한마디씩....모던하우스 제품이라 정찰제라서..

울보님. 넵.지금도 정리하다가 귀찮아서 컴 들어와서 놀고 있어요. 언제 정리 다 할지..할것은 별로 없는데 귀찮아서 하기가 싫어요.^^

숨은님. 은영이가 정말 귀엽죠???

아영엄마. 저희야 이사 오니 그렇지..가구 있는데 사주긴 힘들죠?
아이들 침대에 만원짜리 모기장이라도 (아울렛에서 팔아요) 사서 달아주면 정말 분위기가 살아요.

홍수맘 2007-03-06 15: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은영이 침대 넘 예쁘고, 부럽네요. 저희 수가 본다면 아마 자기도 침대 갖고싶다고 조를듯...., 이사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겠어요.

2007-03-06 20: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바람돌이 2007-03-06 2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사진 보면 우리집 꼬맹이들 난리가 날듯.... 엄마 나도 크면 이거 사줘.... ^^

미설 2007-03-06 2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사 잘하셨군요. 은영이는 좋겠어요^^

하늘바람 2007-03-07 0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은여이 부러워요 침대도 예브지만 이불은 더 예브네요

sooninara 2007-03-07 08: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홍수맘님. 반갑습니다. 앞으로 자주 놀러갈께요^^
저희도 큰맘 먹고 사주었어요. 아이들이 침대를 가장 갖고 싶어하죠?

숨은님. 핑크 하투..이쁘죠?

바람돌이님. 이층침대 이쁜걸로 사주세요. 나중에 일층으로 분리도 돼서 정말 좋더군요.

미설님. 넵..제가 저 침대에서 자고 싶어죠.호호

하늘바람님. 엄마들의 로망이 공주침대죠? 저도 대학 가서 제침대가 생겼었는데..
요즘 아이들이 부러워요.

진/우맘 2007-03-09 1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저거거든!!!!!
근데, 울 예진양 침대는 시아버님이 사주셔서....흑.
싸고 튼튼한걸루다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