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표지....학교에서 만들어 온 책이다.

선생님과 수업 시간에 이런 책 만들어서 부모님께 판다.
책값은 부모님이 정하는데..최고액이 천원이다.
천원에 재진이에게서 산 책..ㅋㅋ

 



 







뒷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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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유스또 2006-12-13 2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흘흘흘... 광고까지...
책 뒷편을 보면 사지 않고는 못배기겠는데요? ^^
^^
베스트셀러가 되겠다는....

짱구아빠 2006-12-13 2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코드까지...대단한 관찰력입니다. 기존 스토리에 수중전을 추가한 창의력도 돋보이고...

sooninara 2006-12-14 14: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또유스또님. 베스트셀러라니..감사합니다.^^

짱구아빠님. 제가 바코드도 그리라고 했거든요.^^
 



기말고사는 그런대로 잘 보았는데..수학은 100점이 아니다.


월요일에 본 수학왕 시험에서 100점을 받아서 담임선생님 상장을 탔다.
35명중에 여러명이 탔다니..시험이 어렵지는 않았는가 보다.
기말고사 올백 맞아도 상장 안주는데..
수학왕은 쉬워도 100점을 맞으면 상장을 주니 실속 있는 은영이다.

오늘도 외식하자는데..가정 경제상 짜장면 정도로 사주어야겠다.
은영이가 어제부터 짜장면 먹고 싶다더니..소원 풀었네..ㅎㅎ

 

 



대구박물관 소풍사진..학교 홈페이지에서 펌
젊은 선생님이시라 아이들 사진을 꼼꼼하게 찍어서 올려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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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임이네 2006-12-13 1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은영아 축하한다 .
님 흐뭇하시죠 ..맛 난거 많아 사주세요님 ..

깍두기 2006-12-13 1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은영아....존경스러워....수학'왕'이라니.....^^
우리집 작은딸은 금요일이 시험인데, 걱정만 하지 공부는 시늉 뿐이고
큰딸은 지금 기말고사 기간인데 교과서도 안 쳐다보네ㅠ.ㅠ

sooninara 2006-12-13 1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임이네님..자장면이면 최고예요. 어제부터 먹고 싶다고 해서 주말에 먹기로 했었거든요.

두기성...우리집도 큰놈은 수학왕이고 기말고사고 개념없어요.ㅠ.ㅠ ㅋㅋㅋ

전호인 2006-12-13 1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담임샘 상장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은영이에게 축하의 메세지를 전해주시길 바랍니다. ^*^

물만두 2006-12-13 14: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학왕이라니 대단하네^^

sooninara 2006-12-13 14: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호인님. 저도 처음 알았어요. 감사합니다.

만두성..지금 만두국 남은거 먹어요.ㅎㅎㅎ
수학왕이라고 이름만 거창하지..기말고사보다 쉬운거 같아요.
상장 탄 아이도 많았다네요.ㅎㅎ

날개 2006-12-13 16: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은영아, 축하해!!!!^^*

sooninara 2006-12-13 16: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날개님 반가워요.

ceylontea 2006-12-13 2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으시겠어요.. 수니님..
은영아 잘 했어~~!!

요즘 선생님은 아이들 사진도 찍어서 올려주셔야 하는군요.. ^^

sooninara 2006-12-14 14: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 선생님이 젊고 다정하셔서...학교홈페이지는 선생님 따라 다르거든요.
사진 올려 주시니 참 좋아요. 은영이 덕분에 어제도 나가서 외식했어요.
 

다음에서 글을 읽다가 너무 좋은 글을 보고...
표절했다.

어느 엄마가 초등3학년 아들에게 공부하라고 쓴 글인데..너무 쉽고 잘 쓰셔서..
요즘 울아들에게 편지를 쓰려고 했던 내마음을 어찌 그리 콕콕 집어 주는지..
(정말로 편지 쓰려고 했었는데..)

귀차니즘 엄마는 그 글을 복사해서 이름만 슬쩍 바꾸고..내가 쓰고 싶은거 조금 첨가해서
프린터로 뽑아서 봉투에 넣어 재진이 책상에 올려두었다.

이럼 안되는거지만...ㅎㅎㅎ

그래도 울아들이 엄마 맘을 알아주면 좋겠는데...

 

어제 아빠랑 영어공부하다가 엄청 혼났다.
공부 시키면 혼내는 것은 부모들의 공통점인가?
자기 자식 공부 시키기가 가장 힘들다.
재진이에게 '학원을 가던지 해라. 엄마도 힘들다"했더니
"그래도 엄마에게 혼나는게 나아요. 학원에서도 혼날텐데.."한다.

올 겨울방학은 안 싸우고 잘 지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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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3 12: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물만두 2006-12-13 1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놀라서 달려왔다는 ㅡㅡ;;;

sooninara 2006-12-13 1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목을 바꿀까요???ㅋㅋ
 

만두성님..힘내세요.
ㅎㅎ

김치만두가 먹고 싶어서 신김치 꺼내어 김치만두국을 해먹었습니다.



남편은 메리야스.ㅠ.ㅠ

아이들은 내복패션..

 



열심히 만들어요.

 



 



 



요건 남편 만두..

이름은 "통통만두"



이쁘죠???

 

 

 

 



요건 은영이 만두..
속보다 만두피가 더 많아요.

이름하여 "튤립만두"라고 불러주었습니다.



 

 

 

 



요건 송재진만두.
그나마 은영이 만두보다는 좀 더 두툼하죠?

이름은 "장미만두"

 

 

 

 



이건 냉동만두피 해동하고 제일 마지막 거라서...이렇게 돌돌 말아버렸네요.
엄마 작품이라고 은영이가 꼭 사진 찍으래요.

 

 

 

만두국 끓여서 잘 먹었는데...
정작 만두국 사진은 없네요.호호

속을 조금 만든다고 만들었지만...남아서 내일 저녁도 만두국입니다.
만두속은 냉장고에 있고..내일 또 만두피 사다가 만들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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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 2006-12-11 2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맛있는 만두국을 함께 만들어먹는건 정말 소박하지만 즐거운 일이죠^^
아아. 저도 만두 만들어서 먹고파요 ㅠ_ㅠ

sooninara 2006-12-11 2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매지님. 정말 소박한 만두국이었습니다.
아이들도 눈이 있고 입이 있는지라 아빠만두를 더 좋아하더군요.ㅎㅎ
다 끓여서 사이좋게 나누어 담아 먹었습니다.
끓여도 누가 만든건지 한눈에 보이더군요.ㅎㅎ

실비 2006-12-11 2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직접 만들어 드시는군요.^^ 가족끼리 너무 좋아보입니다. 진지하게 만드시는 저 표정.^^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근데 만두가 만두님과 겹쳐 보이는데 어쩌죠.ㅎㅎㅎ

건우와 연우 2006-12-12 0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손이 가는 만두를 저렇게 뚝딱 만들어내시는 수니님의 내공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아영엄마 2006-12-12 0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부군께서 만두 모양을 잘 살려서 만드시는군요. 울 남편은 만두 좋아하면서도 직접 만들 생각은 없나 봐요. -.-

치유 2006-12-12 04: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부군께서 만드시는 통통만두 한두번 해보신 솜씨가 아님니다..
ㅋㅋ아이들의 꽃만두 이뻐요..

해리포터7 2006-12-12 0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정말 남편분 잘 만드시네요..님 이름도 전부 멋지게 잘도 지으시는군요...튤립만두라니...ㅎㅎㅎ 맛나겠어요..

똘이맘, 또또맘 2006-12-12 1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배고파라~ 이 펩파를 보니 갑자기 위액이 솟구치네요...

울보 2006-12-12 1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저도 만두국 먹고 싶어요,

Mephistopheles 2006-12-12 1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 은영이가 이쁜가 했더니..남편분이 만두를 잘 빚으시는군요...^^

ceylontea 2006-12-12 1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국 사진이 없어 아쉬워요...
옆지기님도 만두를 잘 만들고.. 은영이도, 재진이도 잘 만드네요... ^^

반딧불,, 2006-12-12 1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바지런도 하십니다.정말^^
자자,레시피도 공개해주삼..

2006-12-12 11: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전호인 2006-12-12 1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쁘게도 빚으셨구려..... 제가 만두킬러입니다. 특히나 집에서 빚은 만두는 배가 터지는 것도 모르고 먹는 답니다. 묵고 싶습니다. ^*^

nada 2006-12-12 1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튤립 만두 정말 예술이네요. 내복 패션도 재미나구...^^

2006-12-12 13: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sooninara 2006-12-12 14: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만두성이 옥상으로 오랄까봐 무서워요^^

작게님. 당면이 생각보다 많았어요. 그런데 우리가족도 당면을 아주아주 좋아해요

건우와연우님. 사실 김치하고..당면 삶은것..두부조금,,돼지고기 갈은것 넣고 소금,마늘,파,참기름,후추,깨소금 넣고 조물거리면 속 준비 끝..
김치하고 당면 작게 썰기하고..두부짜기는 남편이 다했어요.
전 재료준비하고 총감독만..ㅎㅎ

아영엄마. 시어머님이 어려서부터 떡만들기 이런걸 시켜서 남편이 잘해요^^

배꽃님. 남편이 송편도 잘만들어요. 전 솜씨가 없어서 떡판만 떼어준다죠?

해리포터님. 아이들이 좋아라 만드니 즐겁더군요^^

똘이맘 또또맘님. 저도 또 먹고 싶어요.

울보님. 겨울에 김치만두국 정말 맛있죠?

메피님. 엄마는 못만드는데..남편덕에 은영이가 저정도라도 된거죠.ㅎㅎ

실론티님. 넘 배가 고파서..오늘은 만두국 사진 찍을게요.

반딧불님. 대충 재료사서 그냥 무치면 돼요. 만두피는 냉동만두피로 샀어요.

전호인님. 저도 어제 조금 모잘랐어요. 아이들이 넘 날씬한 만두를 만들어서 먹어도 배가 고프더군요.ㅎㅎ

꽃양배추님. 아이들은 내복패션이 제일 편하죠. 튤립만두가 먹기엔..ㅠ.ㅠ
속이 너무 없어요.

마태님. 저도 만두속이 터질듯이 꽉 찬거 좋아해요^^


침흘린책 2006-12-12 14: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멋진데요...만두가 생각보다 손도 많이 가는데 대단하세요...전 만두하면 먼저 어떤 냉동만두 살까 부터 생각하는데...에휴~ 부럽습니다

2006-12-12 16: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무스탕 2006-12-12 1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를 만드시겠다는 분들의 표정이 '먹고야 말리라~~!' 라고 굳게 다짐한 모습입니다 ^^
속이 꽉 찬 집에서 만든 만두... 정말 맛나겠다.. 쩝쩝..
(근데 가족분들 만두 만드시는 동안 뭐하셨을까나~? 사진 찍으시느라 바빠서 만두 몇 개 못만드셨을까나~? ^^)

BRINY 2006-12-12 2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는 설날 저녁밖에 안만들어요~ 며칠 안남았네. 저희집은 신정 쇠거든요. 많이 만들어서 겨울 내내 먹어야지요~~

sooninara 2006-12-13 1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침흘린 책님. 해보면 어렵지는 않은데..재료는 편하데로 대충 넣으면 돼요.

무스탕님. 맞아요. 먹고 말리라~~~~~~~~~~ 전 재료 준비 다 해주고..이때는 설거지하고 나서 사진 찍어주고..멸치국물 준비하고..바빴어요^^

BRINY님 신정때 만두 맛나게 드세요. 저도 친정은 설날에 만두도 하는데..시댁은 절대로 안해요.ㅠ.ㅠ
 

재진군도 성적이 나왔습니다.

알림장에 써온 점수..(20개가 만점일때..갯수로 불러 주신듯)
국어: 18
수학: 19
사회: 19
과학: 19

(10점 만점)
도덕: 7
음악: 8
체육: 9
미술: 10

일단 국,수,사,과가 일정하게 나온 점수에 만족합니다.
한과목은 100점이면 다른 과목은 70~80점대를 헤매어서 엄마 맘을 아프게 했었는데..
100점이 없어서 서운하지만 고르게 점수가 나온게 다행입니다.
(100점까지 바란다면 욕심이겠죠?)

도덕은 좋은 것만 찾으면 될텐데..아깝네요.
일학기 기말과는 달리 예체능 문제집을 따로 안 풀렸더니 역시나 점수는 떨어지네요.
그래도 이정도면 만족!!!!!!!!!!!!!

재진이반 일등은 2문제 틀렸다네요. 존경..존경..
선생님께서 10문제까지 틀린 아이 일어서라고 해서 등수가 밝혀졌는데..
11개 틀린 재진군은 탈락입니다.ㅎㅎㅎ

그래도 이젠 즐거운 겨울 방학이 기다리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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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6-12-11 16: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정도면 인기스타 재진군에게 부합되는 알맞은 성적이 아닌가 싶습니다..^^
원래 정상이 더 어렵고 남는게 없데요..그걸 지켜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해리포터7 2006-12-11 1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재진이 열심히 했네요..저정도만 유지해도 문제 없어요.겨울방학때 신나게 놀라고 하세요.단 할껀 하고요.ㅋㅋㅋ

sooninara 2006-12-11 16: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그런데 아이들이 너무 잘하는건지..시험이 쉬운건지..
재진이 정도면 상위 30%안에 드는 정도일겁니다.
요즘 아이들..대단해요. (저도 어릴때 과외 받아서 잠깐 잘하기도 했었는데..
아들도 과외를 시켜 볼까 고민중..엄마랑 공부하니 항상 비슷한 점수라서..)

해리포터님. 겨울방학엔 집에서 영어공부하기와 책 읽기를 시키려구요.^^

아영엄마 2006-12-11 16: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은영이도 재진이도 다 공부 잘하고 있네요! 자랑하실만 합니다~~

sooninara 2006-12-11 2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 더 잘하는 아이들이 엄청 많더라구요..ㅎㅎㅎ

반딧불,, 2006-12-12 16: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게요..정말 잘하는 아이들이 넘넘 많아서 괴로워요*.*;;

향기로운 2007-01-24 15: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딧불님 말씀처럼 정말 괴로운 엄마들 많아요^^;;

sooninara 2007-01-25 14: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딧불님..그게 문제죠?ㅋㅋ

향기로운님. 넵..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