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아이들이 자기의 미래를 생각할 때
한번쯤 떠올려보는 분이죠.
읽고 좋아서 선물하게 되고
그래서 또 구입하게 되는 책...
철없는 자녀들에게 공부하라 잔소리보다
좋은 책 하나 선물하는 것이
더 큰 소리로 마음에 남는 것을 보게 됩니다.
언제쯤이었던가...
아이들이 찰리 채플린 사진을 보고 웃으며
이 사람 누구냐고 질문하던 일이 기억나 구입하였습니다.
찰리 채플린의 베스트 작품만을 선별한 dvd를
이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고
화질도 생각보다 좋습니다.
내용이야 말할 것도 없지요.
하나하나 작품들을 보면서 재미있기도 하지만
시대와 역사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일석이조입니다.
요즘 학교에서 단원이 끝날 때 보는 단원평가가
점점 더 어려워져서 일반적인 문제집으로는 보충하기가 어렵더군요.
최상위 문제집을 보니 이정도 수준의 문제가
단원평가의 문제와 난이도가 비슷함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휙휙 풀어갈 수 있는 문제들은 아니지만
실력을 다져주는 좋은 교재입니다.
6학년인 아이를 위해 구입했습니다.
올림피아드 문제집을 풀어본 경험은 없지만,
중학교 선행을 나가다보니 사고력 수학이 부족한 것 같아
진도만 무작정 나가는 것보다 복습으로 실력을 다지는 것이
더 중요함을 느껴서 구입했습니다.
조금씩 풀어가는데... 어려운 만큼 좋은 것 같습니다.
수학은 선행과 복습이 모두 필요한 과목이지요.
개인적 소견으로는... 특히 복습이 더 중요한 과목인 것 같습니다.
올림피아드처럼 난이도 있는 문제들을 복습 단계에서
접해보는 것이 수학의 실력을 다지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을 느낍니다.
욕심내지 않고 조금씩 풀어 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