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장 지글러 지음, 유영미 옮김, 우석훈 해제, 주경복 부록 / 갈라파고스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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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식량 특별 조사관이 들려주는 이야기. 

아버지와 아들의 주고받는 이야기 형식이라 읽기에도 좋았어요. 

 

많은 분들이 적극 추천하는 이유를 알 것 같았고. 

충격적인 내용들도 많았습니다. 

  

더운 여름방학..... 

힘들다고만 할 것이 아니라 꼭 아이들에게도 읽게 하고 

나눌 이야기들이 많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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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민음사 오늘의 작가 총서 7
윤흥길 지음 / 민음사 / 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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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해 여름 방학에 읽을 책으로 구입하였습니다. 

아이가 아직도 재미 위주의 책에서 벗어나지 못하기에 

좋은 책을 선택해 줄 책임감을 느끼면서요.....  

 

전쟁에 나갔던 아들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외할머니는 빨갱이들은 다 죽어야한다고 소리를 치고,  

그 소리를 듣는 친할머니는 노발대발하지요. 

자기 아들은 빨치산 소속이기 때문에...   

 

이 두 할머니가 화해하기까지를 지켜보는  

'나'라는 주인공의 성장 과정과 함께, 

빨치산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책입니다. 

 

이론적으로 역사와 사회 공부를 하는 것 보다  

책을 통해 배우는 것이 기억에 더 남는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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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밭의 파수꾼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7
J.D. 샐린저 지음, 공경희 옮김 / 민음사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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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에 올라가는 딸을 위해 구입했습니다. 

흥미 위주의 창작 소설을 좋아하는 딸에게 

고전을 접해주고 싶어 선택한 책이었어요. 

 

콜필드라는 16세 소년이 퇴학을 당하고  

집으로 돌아가기까지 이틀간의 이야기를 써 놓은 책인데, 

금세기 100대 소설 중 하나에 들어가는 작품이죠. 

 

사춘기에 접어드는 아이들이 읽으면 

공감할 부분도 있기 때문에 잘 선택한 것 같아요.

너무 더운 여름 방학... 그래도 책 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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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만 보는 바보 진경문고 6
안소영 지음 / 보림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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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방학하면 어떻게 지낼까 고민하게 되죠...

너무 더운 날씨 밖에 나가 놀기도 힘든 아이들을 위해 

구입한 책들 중 마음에 쏙 드는 책입니다. 

 

조선 정조 때 문인인 이덕무를 화자로 하여 

홍대용, 박지원, 박제가 등의 삶을 들려 주는 책인데요. 

서자이기 때문에 가정을 이루어도 책만 볼수밖에 없었던  

그 시대의 선비들의 삶을 이해하게 되는 책이예요.   

초등학생 아이가 읽기에도 참 괜챦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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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에 잘못 떨어진 먹물 한 방울 - 운영전 국어시간에 고전읽기 (나라말) 1
조현설 지음, 김은정 그림 / 나라말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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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마다 좋은 책을 아이들과 읽으려 하는데

이번 여름방학은 너무 더워 도서관 가기도 힘들고... 

알라딘에서 읽을 책 좀 샀는데, 

박씨부인전과 운영전을 새롭게 쓴 이 책들이 참 좋네요. 

  

초등학생 읽기에도 어렵지 않고 재미있어 합니다.  

책의 중간중간 그림과 편집이 매우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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