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을 보고 구입하여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지은이가 받았던 상처가 치유되는 과정과
회복되어가는 감정들.
스스로 만든 고통의 장막에서 벗어나는 과정들. 원망하는 모습속에서 다시 일어나는 승리의 고백들이 감동적이었습니다.
과학쟁이 역시 3월호도 좋네요.
연간 정기구독하지 않고
알라딘에서 매달 구입하여 주니까
아이들이 더 기다리고 잘 읽는 효과가 있네요.
요즘 아이티와 칠레 지진으로 많이 놀랐는데,
3월호에 지진에 대한 기사가 있어 잘 보았습니다.
아이들 커가면서 사전도 계속 바꾸어 주게 되네요.
보리 국어사전. 동아 초등 국어 사전에 이어 세번째 구입한 사전인데
역시 사설 읽으며 모르는 단어는 엣센스에만 나와있어서
구입하길 잘했다는 생각입니다.
이것 저것 써봤지만 니베아 모이스춰가 최고~
이미 고전 시가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겐 베스트라고 소문난 책이죠.
예비 중을 준비하는 6학년 딸을 위해 미리 구입했습니다.
앞으로 가면 갈수록 다양한 장르가 나올텐데
미리 조금씩 읽어두면 좋을 것 같아 책상에 올려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