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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 꼭 읽어야할 한국의 명시 100
신경림 엮음, 김용문 시도자 / 글로세움 / 2007년 9월
평점 :
품절
어느 전문가께서
자녀들이 편협한 독서에 빠지지 않도록 부모가 도와주어야 한다는 말이
마음에 남아 겨울방학 선물로 구입하였습니다.
아직 초등학생인 자녀이기에 깊은 시의 의미는
잘 알지 못하겠지만 책의 편집이 깨끗하고
눈에 잘 들어오게 나와있어 한 편씩 잘 보고 있습니다.
물론 저희 부부가 이미 갖고 있던 시집에 이미 들어 있는
명시들이 대부분이지만...
낡고 빛 바랜 책을 읽으라 주면 읽을까 싶어 새로 구입했는데,
잘 한 것 같습니다.
이 시집도 우리 아이에게 낡기까지 정들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