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 교재로 유명한 한끝 시리즈.
특히 국어는 한끝이 좋다는 이야기 많이 들었는데...
초등 교재도 정말 좋네요.
설명도 세밀하고,
편집도 잘 되어 있어 눈도 덜 피곤한 것 같아요.
비상 시리즈들이 다 괜챦은 것 같아요.
비상에서 나온 완자와 한끝 오투
모두 정성껏 만들어진 교재로 이미 인정받은 것처럼...
역시 실망 시키지 않네요.
편집도, 내용도, 답지도 훌륭합니다.
로션 바르기를 너무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샀어요.
작년에 알라딘에서 샘플로 받아 사용해보았는데
정말 보습력도 좋고 거친 피부도 빨리 회복되더라구요...
그런데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크기가 커서 놀랐습니다.
휴대용으로 갖고 다닐 사이즈는 아닌 것 같구요...
뚜껑은 정말 헐거운 편입니다.
작은 통에 조금씩 덜어다니면서 쓰려구요.
올 겨울 내내 온 가족 잘 쓸 것 같네요.
세번이나 자살을 시도했던 닉 부이치치가
행복한 사람으로 살아가게 되기까지 온전히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내용이 감동적입니다.
진정한 행복은 다른 사람의 불행을 보며 비교하여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말...
닉이 찾은 행복이 어떤 행복인지 함께 공감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그림 읽어주는 여자' 의 어린이용이라고 설명하면 괜챦을것 같아요.
하지만 내용면에서는 어른이 읽기에도 훌륭합니다.
책의 전체적인 크기와 글씨 크기가 커서 아이들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
몇 그림들은 교과서에 나왔던 그림이라고 반가워하며 잘 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