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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속에 담긴 긍정의 한 줄 ㅣ 긍정의 한 줄
양태석 지음 / 책이있는풍경 / 2010년 11월
평점 :
절판
긍정의 힘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사실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아무래도 무엇이든 의욕도 없어지고 그러다보면 잘 할 수 있는 것도 실수하게 되고 그것이 또 부정적인 생각으로 이어져서 끝없는 반복의 악순환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무엇이든 마음만 먹으면 안 될 일도 될 수 있게 만들 수 있는 기적을 이룰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막상 살다보면 그렇게 되지 않는 것 같아요.
항상 샐리의 법칙보다는 머피의 법칙만 생각하게 되고 말이죠.
누구나 살면서 시련을 겪게 될 것 같아요.
그런데 누군가는 그 시련을 극복하지 못하고 좌절하기도 하지만, 또 누군가는 그 시련을 이겨내고 결국 자신이 원하던 꿈을 이룰 수 있잖아요.
그럼 왜 이렇게 사람들은 인생에서 어려운 순간에 그냥 포기하게 되는 걸까요?
많은 사람들이 세상과 마주한다는 것이 계란으로 바위치기라고 생각할 때 세상에는 이미 스스로가 자신의 인생을 개척하고 운명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사실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간다는 것은 어렵고 힘들 수가 있겠죠.
때로는 길도 잃어버릴 수가 있고 말이죠.
하지만 누군가가 만약에 길을 만들었다면 그 길을 따라가는 것은 그만큼 쉽지 않을까요?
세상에서 자신만이 힘들고, 자신의 문제가 가장 크다고 그래서 이건 풀 수 없다고 생각할 때, 인생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이야기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들의 주인공들이 결코 우리들과 다르고 특별해서가 아니라 그들 또한 힘든 상황이었지만 그것에 맞서 용감하게 싸웠기 때문에 위대한 것이겠죠.
사실 위인이 처음부터 태어나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수많은 시련들 속에서 결코 포기하지 않는 정신, 믿음, 용기 같은 걸로 다듬어지고 만들어져가는 것 아닐까요?
인생의 조연이 아니라 우리 모두는 각자의 인생에서 바로 주인공이고 영웅이 되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