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 프레젠테이션의 비밀
카민 갤로 지음, 김태훈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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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도 고객들의 마음을 잡기 위해서는 상품의 질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어떻게 포장하느냐가 중요하잖아요.
마찬가지로 설득을 위해서는 설득을 하기 위한 여러가지 데이터의 수집과 가공 그리고 말하기의 방법도 중요하겠지만 최종적으로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프레젠테이션이 어떻게 구성되었는지에 따라 성공과 실패의 결정이 이루어진다고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닐 것 같아요.
프레젠테이션이 문자 뿐만 아니라 그림, 소리 등등 많은 요소들이 사용되고 최근에는 하나의 스토리로 이루어지는 프레젠테이션이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청중을 빠져들게 하고 원하는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해서 설득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누구나 이런 방법을 알고 있지만 그것을 만드는 것은 또 다른 문제가 아닐까요?
단순하고 획일화된 지금의 방법들을 탈피하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것은 그만한 노력이 없으면 안 될 것 같아요.
같은 내용이지만 저마다 다른 개성을 나타내고 그 의미전달도 이해가 쉽게 될 수도 있고 전혀 이해가 되지 않을 수도 있고 저마다 다른 것 같아요.
하지만 누가 봐도 정말 잘 된 프레젠테이션이 있는 것 사실이잖아요.
그런 사람들은 아마도 다른 사람들과 다른 무언가 비법이 숨겨져 있을 것 같아요.
이 책에서는 스티브 잡스의 비밀을 파헤쳐보고 있어요.
그 비밀을 통해서 자신의 프레젠테이션의 잘못된 점이 무엇인지 그리고 무엇을 더 보충해야하는지 알아보고 자신을 좀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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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2022-09-29 0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FX마진 실전 투자 기법 - 스마일·재다인·블랙홀의, 집에서 하는 외환 투자
최익수.노병준.문성출 지음 / 아라크네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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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재테크라고 하면 누구나 알고 있는 부동산투자라든지 아니면 주식과 채권 그리고 예금 정도였는데 환율에 따라서 투자를 할 수 있는 FX마진 거래라는 게 있다는 것은 왜 그동안 몰랐는지 모르겠어요.
요즘 경제상항이 좋지 않고 돈 나갈 곳은 많은데 돈이라는 게 그냥 있다고 해서 본전이 아니라 어느 정도 예금이자 정도는 벌어야지 본전이 아닐까 싶어요.
그렇기 위해서는 투자를 해야하는데 기존에 여러 재테크 방법들이 있지만 한 번쯤 새로운 재테크를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처음 하는 것이기 때문에 배워야 할 것도 많고 주의해야 할 것도 많은게 사실이겠죠.
그래서 도대체 FX 마진 거래는 어떻게 해야 되는 건지 궁금하기도 하고 과연 이 방법을 통해서 투자한 만큼 이익을 남길 수 있는지 무척 궁금해요.
FX마진거래라는 것이 마진이라는 증거금을 가지고 선물회사와 거래를 하는 것을 말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2005년도에 선물거래법에 의해서 거래가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고 레버리지라는게 외국에 비해서 20배로 제한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그만큼 위험부담이 있기 때문에 쉽게 개인들이 FX마진거래를 하는 것에 많은 제약이 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최근 경제상황이 안 좋아지면서 금의 가치가 많이 올랐지만 그에 따라서 외화들도 많은 변동이 있어 잘만 이용한다면 꽤 괜찮은 재테크의 수단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은 들어요.
주식도 마찬가지이지만 무엇보다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분석을 통해서 매수와 매도 시점을 알아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마찬가지로 환율 변동도 이처럼 기술적인 분석을 통해서 이해하면 아마도 주식을 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쉽게 이해하지 않을까 싶네요.
제목에서 실전 투자 기법이라고 한 것처럼 이 책이 아마 FX마진거래를 통해서 투자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실전을 하기 전에 충분한 이해와 경험을 가지게 할 것 같아요.
하지만 무엇보다 투자에는 항상 위험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 만큼 많은 주의를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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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탄생 - 마음은 언제 탄생하여 어떻게 발달해 왔는가?
요시다 슈지 지음, 심윤섭 옮김 / 시니어커뮤니케이션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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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이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아무런 실체도 없지만 우리의 모든 것을 지배하는 것이 마음이 아닐까 싶기도 해요.
누군가를 사랑하고 미워하고 아파하는 것도 다 마음이고,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중요하는 것 또한 마음이 아닐까요?
하지만 이런 마음이 언제 생겨나고 발달하는지는 잘 알지 못하는게 사실이잖아요.
오해를 받거나 답답할 때 마음을 꺼내 보여주고 싶다고 하기도 하는데 혹시 우리 몸 속 어딘가에 우리가 알지 못하지만 자리를 잡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단지 우리가 찾아내지 못했을 뿐이라면요?
아니면 정말 우리 머리 속에서 관념으로만 존재하고 있는 개념일 뿐일까요?
마음이 단지 어느 한 부분에 속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여러 분야에서 인간의 마음을 연구하고 밝히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진행해 온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우주의 신비보다도 더 신비로운 우리의 마음에 대한 탐구는 많은 호기심을 가지게 하는 것 같아요.
과연 마음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한 번쯤 생각해보게 되요.
지금까지 과학이 물질에 대해서 탐구를 했다면 이제부터는 과학도 마음과 같은 사람의 정신에 탐구를 더 진지하게 해야하지 않을까요?
인류의 탄생에서부터 진화에 이르기까지 마음을 찾아가는 여행 속으로 같이 한 번 떠나볼까요?
과학적이라고 해서 너무 딱딱한 이야기만 하는 것은 아닐까 걱정했지만 모든 사람들에게 마음이 있듯이 마음에 대한 호기심을 충분히 해결해주지는 못하지만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마음에 대한 생각을 일깨워 주는 것 같아요.
혹 마음의 병을 치유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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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의 꼬리를 비틀어라
권연진 지음 / C.Song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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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라는 말이 좀 낯설고 어렵게 다가오지만 우리가 접하는 TV나 신문 등등 우리는 항상 미디어를 접하고 살아가잖아요.
세상을 보는 창으로서 우리는 미디어를 통해서 세상을 인식하게 되고 소식을 접하게 되잖아요.
그저 아무런 비판없이 그냥 미디어가 전해주는 이야기들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물론 미디어가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이 거짓은 아니지만 관점의 차이로 인해서 사실이 왜곡되어 보도되어질 수 있잖아요.
또는 보여주고 싶지 않은 정보를 누락할 수도 있고 사소한 것을 크게 과장할 수도 있고 말이죠.
하지만 미디어를 접하는 우리들은 모두 무감각해져버린 것은 아닐까요?
미디어의 꼬리를 비틀어라는 미디어가 우리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과연 진실일까로부터 시작해서 우리가 모르는 또는 알고 있지만 속고 있는 미디어의 속성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현대는 정보의 시대라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정보를 미디어를 통해서 받아들이게 되는데 그 속에서 진실을 밝혀내는 것 또한 너무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어쩔 수 없이 우리는 미디어가 제공하는 정보들 속에서 살아가야 하지만 조금만 능동적으로 미디어의 시각이 아니라 자신만의 시각을 가지고 받아들여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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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좋아지는 만들기 백과 머리가 좋아지는 백과
김충원 지음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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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백과라고 해서 처음에는 종이접기 같은 걸로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생활 속에 있는 여러가지 재료를 가지고 이것 저것 만드는 작품들이 80여가지나 있더라구요.
그냥 평소에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던 물건들인데 뚝딱하니 정말 마법처럼 여러가지 예쁘고 재밌는 것들이 만들어지니 아이들도 흥미를 가지고 직접 같이 만들어 볼 수 있어 아이들의 창의력 발달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만들기라는게 좀 낯설고 어렵게 생각되지만 막상 하다보면 물론 여러번 시행착오를 거칠 수 있지만 점점 그 매력에 빠져드는 것 같네요.
만들어진 것 가지고 아이들과 함께 놀 수도 있구요.
결과물도 좋지만 사실은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그 과정에서 서로 교감을 할 수도 있고 아이들의 생각도 들어볼 수 있는 것 같아 좋은 것 같아요.
처음에는 똑같이 따라하게 되겠지만 아이들의 상상력은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자기만의 작품을 만들기도 하더라구요.
함께 놀아주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이 참 좋아할 것 같아요.
아이 때문에 덩달아 머리가 좋아지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만들기의 세계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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