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삶 - 믿음이 이긴다
조엘 오스틴 지음, 정성묵 옮김 / 긍정의힘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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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면서 과연 최고의 삶이란 어떤 삶일까 하는 생각을 문득하게 되는 것 같아요.
사실 누구나 세상을 살아가면서 저마다의 성공을 꿈꾸지만 때론 그 성공이라는 것 자체가 그냥 이상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해봐요.
그저 남들보다 돈이 많은 것? 명예가 높은 것? 때론 건강한 삶을 사는 것도 되겠죠.
이처럼 사람마다 성공의 기준도 다른데 나의 성공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는 것 같아요.
사실 이런 것 모두가 어떻게 보면 한 순간의 꿈 같은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누구나 죽음을 맞이하기에 죽음의 순간 돈이나 명예나 건강이나 다 소용없는 것이잖아요.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아마도 주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것 아니겠어요.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지금 주어진 우리들의 삶을 최선을 다해서 주어진 사명을 다해 정말이지 멋지고 최고의 삶을 살아가야 되는 것 같아요.
그것이 어떻게 보면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의 사명일 수도 있잖아요.
때론 힘들고 때론 지치더라도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잖아요.
그런 희망을 가지고 믿을 때 시련을 극복하고 최고의 삶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혼자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긍정의 힘을 느끼게 해주는 정말이지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는 이 책을 읽는 개개인의 마음에 달린 것이겠죠.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 것처럼 이런 위안의 말과 축복의 말이 힘들어하고 고난을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정말이지 한 줄기 빛처럼 희망을 볼 수 있고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는 거 아니겠어요.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린 것 같아요.
같은 상황에서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는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게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오잖아요.
믿음을 가진다면 아마도 2010년는 최고의 해가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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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차의 눈을 달랜다 - 제28회 김수영 문학상 수상 시집 민음의 시 160
김경주 지음 / 민음사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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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이 되면 앙상한 나뭇가지를 보면서 인생의 허무함을 느끼기도 하고, 하얀 눈을 보면서 마치 설국에 온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하죠.
그러다가 눈길에 미끄러지기도 하지만 가끔은 현실에서 벗어나 나만의 생각 속에 잠기고 싶기도 해요.
그럴때는 아무래도 한 편의 소설보다는 시 한 줄이 더 마음에 와 닿는 것 같아요.
소설은 아무래도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이야기이고 시는 현실과는 조금 동떨어진 마음의 이야기이니까 말이죠.
김경주님의 시차의 눈을 달랜다라는 시집을 보면서 문득 생각한게 겨울이랑 너무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게 되요.
좀 고독하다고나 해야할까? 세상과 섞이지 못하는 그런 냉정함, 사색 같은 거 말이죠.
물론 시라는 것이 그날 그날의 기분에 따라서 받아들이는 느낌이 다르지만 말이요.
아마도 지금이 겨울이라 그런지 지금 읽어도 무척이나 잘 어울린다고 해야할까요?
시차라는 말이 주는 의미가 남다른 것 같아요.
그냥 사전적인 의미로만 생각한다면 세계 각 지역마다의 시간 차이라고 할 수가 있겠죠.
물론 '시'라는 단어를 시간으로 볼지, 아니면 본다는 의미로 볼지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겠죠.
본다는 의미에서는 하나의 물체를 서로 다른 두 지점에서 보았을 때 방향의 차이라고 하네요.
뭐 둘의 공통적인 느낌은 일단 다르다는 차이를 나타낸다는 거겠죠.
아무래도 이게 이번 시집의 주제인 것 같아요.
나와 너가 다르고 나의 생각과 너의 생각이 다르고...
차이를 느낄 수 있는게 지역적인 면도 있겠죠.
익숙한 곳을 벗어난 다른 곳에서의 느낌...
그렇지만 이런 시차가 어느새 점점 같음이 되어가는 것
너와 내가 마음이 통한다는 것
시차의 눈을 통해서 본 세상은 어떤 것인지 한 번 들여다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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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실천법 - 미국은 왜 '시크릿 실천학교 매뉴얼'에 열광했는가? 시크릿 실천
존 디마티니 지음, 한수영 옮김 / 길벗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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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이라는 책을 읽어보았지만 사실 그 비밀이라는 것이 쉽게 받아들여지거나 또는 풀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잘못된 것일까요?
단 1%만이 알았던 부와 성공에 대한 비밀이라고 하는데 아마도 난 그 1%에 속하지 않은 것 같아요.
하지만 누구나 성공을 꿈꾸고 그것에 대한 비밀을 알고 싶어 하는게 당연하고 그 해법이 무엇인지 무척 궁금해요.
아마도 그 마법과 같은 비밀을 알 수 있다면 성공을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지만 그 비밀만 가지고는 어떤 것도 할 수 없다는 것도 알게 된 것 같아요.
세상을 살아가면서 돈이라든지 인간관계 속에서 우리는 많은 선택의 기로에서 고민하고 그 순간 누구는 올바른 선택을 다른 누구는 잘못된 선택을 할 수도 있고 그것이 결국에는 인생에 있어 성공이냐 아님 실패냐를 결정 짓는 중요한 순간이었다는 것을 알게 될 때도 있는 것 같아요.
아마도 성공하는 사람들은 우리가 모르는 뭔가 그들만의 비밀이 있기 때문에 성공하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그 비밀을 안다고 해도 그 비밀을 풀어내거나 또는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겠죠.
이론과 실천이 다르다는 걸 알기에 시크릿을 읽고 나서도 삶이 변화하지 못한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 나온 시크릿 실천법을 통해서 다시 한 번 성공을 위한 길에 들어서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되는 것 같아요.
사실 매년 신년이 되면 각종 계획을 세우지만 대부분이 작심삼일이 되는 것 같아요.
아마도 너무 거창하거나 많은 계획을 세우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시크릿에도 크게 보아서 일곱가지가 있다고 하는데 그 중에서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하나만이라도 이룰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떤 사람은 부를 원할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건강을 원할 수도 있겠죠.
아마 모든 것을 가질 수 있다면 더할 나위가 없겠지만 일단은 하나만이라도 간절하게 원하고 그것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노력한다면 이룰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그것이 전혀 불가능한 일로 보이더라도 세상에는 그 불가능한 일을 현실로 만든 사람들이 있기에 우리들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건 아닐까요?
그것이 바로 우리가 찾고자하는 시크릿이 아닐까요?
경제가 어렵고 살기 힘들지만 희망을 가질 수 있다는 거..
그리고 그 희망을 위해서 오늘도 열심히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시크릿을 경험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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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성공으로 이끄는 부모지수 PQ
변영신 지음 / 나무비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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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많은 지수들이 있는 것 같아요.
아이큐지수, 감성지수, 창의력지수, 행복지수 등등
그리고 이 책의 제목처럼 부모지수라는 것도 있네요.
사실 이런 지수들이 개인이 가진 능력이나 재능 등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수치화해서 보여준다고는 하지만 꼭 정확하지 만은 않은 거겠죠.
아니 지금의 상태를 정확하게 나타내어 준다고 해도 언제든지 스스로의 노력이나 계발을 통해서 변할 수 있는 건 아닐까요?
뭐 IQ가 높다고 해서 1등만 하는 것도 아니고, 부족하면 좀 더 노력을 하면 되는 거겠죠.
그런 의미에서 사실 부모지수가 낮게 나온다고 해서 실망하지 말고 부모지수를 키울 수 있는 계기를 삼으면 좋겠어요.
예전부터 그래왔지만 요즘은 특히나 사교육에 대한 열풍이 높잖아요.
어릴 때부터 영어학원이다 미술, 음악, 태권도 등등의 각종 학원을 전전하는 아이들이 많은 데 과연 그렇게 함으로써 아이들의 삶이나 재능이 향상될 수는 있지만 과연 행복이라는 것을 느끼고 있을지 또는 아이들의 꿈이 무엇인지 생각이나 해보았을까요?
모든 것이 아이의 성공을 위한 것이라고 위안을 하지만 너무 아이들에게 부모의 생각을 강요하고 있는 건 아닐지 모르겠네요.
예전에는 한 가정에 아이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많아야 두 명 정도이고 하나이다 보니 아이에 대한 기대도 크고 그만큼 아이에게 많은 투자를 하게 되지만 그냥 사회적인 분위기에 따라 맹목적으로 따라가는 것은 아닌지 좀 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이들을 이해할 수 있는 그런 부모가 되려고 노력하고 싶네요.
자녀를 올바르게 교육시킨다는게 너무 어렵네요.
하지만 이런 부모님들의 사랑과 관심이 있기에 아이들이 잘 자라는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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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책갈피 수지인 별자리 시리즈 - 별자리 겨울
미리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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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서표 수지인이라고 책갈피랑 같은 역할을 해주는 아이템..

별자리 모양이 있는데 솔직히 무슨 별자리인지는 모르겠어요.

좀 더 친근한 캐릭터가 있으면 더 좋았을지도...


자세히 보면 한 장씩 떼어서 사용할 수 있어요.

모양은 좀 그렇지만 책을 읽을 때 유용하게 쓸 수 있어요.


처음에 어떻게 사용하는지 모르는 사람을 위한 설명서

무척이나 간단하게 적혀 있네요.

 

책을 자주 읽는 편인데 되도록이면 한 번 읽기 시작하면 끝까지 보려고 하는 편이지만 사실 그게 어렵잖아요.
그래도 어디까지 읽었는지 표시를 해두어야 하는데 이것도 방식이 많이 변해온 것 같아요.
어릴 적에는 그냥 책장을 접어서 표시하다가 어느순간 이 방법은 책을 손상시키는 것 같아서 책갈피를 이용했는데 이건 너무 쉽게 빠져버리더라구요.
그 다음에는 대략적인 번호를 외어서 찾기도 했지만 워낙 기억력이...
사실 책에 줄이 있으면 참 편하더라구요.
그런데 줄이 없는 책들이 많아서 문제죠.
그리고 줄은 읽다가 책을 덮을 때 표시해야 하는데 깜빡 잊고 그냥 책을 덮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 것 같아요.
이번에 자동서표 수지인이라고 있어서 사용해봤는데 이건 그냥 책을 읽다가 덮어도 알아서 그 부분을 표시해줘서 좋은 것 같아요.
하지만 좀 아쉬운 부분이 몇 가지 있다고 하면 아무래도 두께가 큰 책은 한 번 붙여서는 사용하기가 힘든 것 같아요.
사실 겉표지에 붙이는 건 상관없는데 속지에 붙이는 건 아직도 좀 거리낌이 있거든요.
그래서 말인데 똑같은 크기가 아니라 책 페이지 분량에 따라서 크기를 다르게 하면 어떻까 싶어요.
100페이지짜리라던지 아님 200페이지짜리로 나뉘어서 책에 맞게 사용하는 거요.
하지만 아이디어는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아무 생각없이 읽다가 덮은 곳을 그래도 기억해주는 게 너무 편해요.
예전에 읽었던 부분을 다시 읽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게 있으면 앞으로 책을 더 많이 읽고 싶을지도 모르겠어요.
괜히 신기한 거 보면 계속 사용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거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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