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만에 마음을 얻는 말하기의 기술
오쿠시 아유미 지음, 송수영 옮김 / 이아소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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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만큼 어려운 것은 없겠죠.
하지만 그런 방면에 아주 노련한 기술을 가진 사람들이 또 있는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타고난 재능이라고 해야 할지? 아님 그만큼의 노력의 결과라고 해야할지 잘 모르겠지만 말이죠.
마음을 얻는 것만큼 어느정도 책임을 져야되는 부분도 있겠죠.
안 좋은 쪽으로 생각하면 주로 나쁜 의도로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죠.
그렇지 않더라도 사회생활을 하게 되면 특히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세일즈맨이 그렇지 않더라도 회의를 통해서 또는 일상 생활에서도 우리는 상대방과 대화를 나누면서 나를 돋보이게 하기도 하고 때론 나의 의도대로 상대방의 동의를 구한다거나 하는 일들을 많이 겪게 되잖아요.
글쓰기에 대한 방법들은 많이 나와있는데 사실 말하기에 대해서는 참고로 할 수 있는 서적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말을 잘하지 못한다거나 말할 때 어떤 습관 때문에 타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안 좋은 이미지로 비치게 된다면 성공을 위한 길에 커다란 장애가 될 수 밖에 없겠죠.
특히나 요즘은 서류전형도 중요하지만 면접에서 당락을 결정지을만큼 중요한 시대가 된 것 같아요.
입시나 취업 등등에서 이처럼 말하기의 중요성이 큰 것 같아요.
사실 말하기에도 어느정도의 타고난 재능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그보다 자신의 노력에 의해서 얼마든지 말하기의 기술을 높일 수도 있잖아요.
책을 읽으면서 말하기에도 여러가지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 것 같아요.
적절한 환경에서 적절한 말하기는 그만큼 자신의 성공을 위한 지름길이 되겠죠.
3분 만에라는 제목에 혹하기도 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말하기의 기술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느냐에 달린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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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의 인연 - 최인호 에세이
최인호 지음, 백종하 사진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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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인연이라는 말을 들으면 왠지 설레는 것 같아요.
처음 본 사람이나 물건이지만 아주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온 것 같은 편안함 같은 게 느껴지잖아요.
국어사전에서는 인연을 사람들이나 물건들과 맺어지는 관계라고 하는데
불교에서는 인연을 억겁의 세월이 흐르고 나서야 만날 수 있는 게 인연이라고 하더라구요.
그 억겁의 시간은 우리가 생각할 수도 없는 엄청난 시간이라는 거죠.
집채만한 바위를 물방울이 떨어져 뚫는 세월이라니...
그만큼 소중한 것이겠죠.
비단 사람의 인연만 소중하겠어요? 지나가다 보게 되는 꽃이나 자그마한 돌멩이 하나에도 인연을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처럼 일상속에서 우리는 수많은 인연을 만나고 헤어지기를 되풀이하게 되는데 그 중에서도 유독 기억에 남는 인연들이 있기 마련이죠.
아마도 지금 사랑하는 연인을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죠.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만나고 사랑하기까지 얼마나 깊은 인연의 끈으로 이어져 있었을까요?
아무쪼록 행복하게 사랑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어느 날 훌쩍 떠난 여행지에서 온통 마음을 빼앗겨버린 절경도 빼놓을 수 없겠죠.
힘들고 지칠 때 이런 소중한 인연들이 있기에 살아갈 수 있는 게 아닐까요?
이런 추억들이 있기에 가끔은 절로 미소가 지어지기도 하는 것 같아요.
인연이라는 옛 이야기 속으로 추억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정말 멋진 일이 될 것 같아요.
그런 길에 또 다른 인연을 만나고 지나온 인연과 앞으로의 인연..
모두 다 소중하게 마음 속에 담아두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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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의 인연 - 최인호 에세이
최인호 지음, 백종하 사진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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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이라는 말을 들으면 왠지 설레는 것 같아요.
처음 본 사람이나 물건이지만 아주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온 것 같은 편안함 같은 게 느껴지잖아요.
국어사전에서는 인연을 사람들이나 물건들과 맺어지는 관계라고 하는데
불교에서는 인연을 억겁의 세월이 흐르고 나서야 만날 수 있는 게 인연이라고 하더라구요.
그 억겁의 시간은 우리가 생각할 수도 없는 엄청난 시간이라는 거죠.
집채만한 바위를 물방울이 떨어져 뚫는 세월이라니...
그만큼 소중한 것이겠죠.
비단 사람의 인연만 소중하겠어요? 지나가다 보게 되는 꽃이나 자그마한 돌멩이 하나에도 인연을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처럼 일상속에서 우리는 수많은 인연을 만나고 헤어지기를 되풀이하게 되는데 그 중에서도 유독 기억에 남는 인연들이 있기 마련이죠.
아마도 지금 사랑하는 연인을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죠.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만나고 사랑하기까지 얼마나 깊은 인연의 끈으로 이어져 있었을까요?
아무쪼록 행복하게 사랑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어느 날 훌쩍 떠난 여행지에서 온통 마음을 빼앗겨버린 절경도 빼놓을 수 없겠죠.
힘들고 지칠 때 이런 소중한 인연들이 있기에 살아갈 수 있는 게 아닐까요?
이런 추억들이 있기에 가끔은 절로 미소가 지어지기도 하는 것 같아요.
인연이라는 옛 이야기 속으로 추억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정말 멋진 일이 될 것 같아요.
그런 길에 또 다른 인연을 만나고 지나온 인연과 앞으로의 인연..
모두 다 소중하게 마음 속에 담아두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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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기의 생존경제 - 대한민국을 위한 희망의 경제학
최진기 지음 / 북섬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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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정말 살기위한 치열한 약육강식의 법칙에 지배를 받았다고 하면 요즘은 외부의 동물이나 먹고 살기 위한 사냥 같은 건 아니지만 보이지 않는 치열한 생존 경쟁을 하고 있는 건 마찬가지 인 것 같아요.
조금이라도 자신을 계발하고 발전하지 않으면 그냥 그 자리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도태되어 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세상은 정말 너무나 빠르게 돌아가는 것 같은데 그 속도에 적응하기가 결코 쉽지만은 않네요.
추운 날씨에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노숙을 하고 청년실업자도 많고 비단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커다란 금융위기를 겪고 있고 언제쯤 경제가 활발하게 돌아갈지 어떻게 보면 금방이라도 장미빛 기대를 할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아닐 것 같기도 하고, 그만큼 경제라는 것이 얽히고 설킨 여러 변수들이 많기 때문에 예측하기가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그렇더라도 옛말에 호랑이에게 잡혀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 수 있다는 말처럼 어려울 때일수록 정신을 바짝 차리고 살아남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하지 않을까요?
KBS에서 방영되었던 강의내용이라서 그런지 내용은 믿을 수 있을 것 같고 지금도 동영상을 볼 수가 있더라구요.
그런데 아무래도 방송이다보니 그냥 듣고 이해하기에는 너무 빨리 지나가 버리고 기억에 잘 안남는 것 같아요.
그래서 책으로 보면서 한 번 더 복습도 하고 좀 더 심도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사실 경제라는 게 워낙에 어려운 학문이다보니 사실 우리가 하는 모든 행동이 경제와 밀접한 연관이 있지만 경제는 나와는 동떨어진 일이라고 생각할 때가 많았는데 이 책을 있고 조금이나마 경제에 조금 친해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경제에 대한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삶이 달라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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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rayed 배신 하우스 오브 나이트 2
크리스틴 캐스트, P. C. 캐스트 지음, 이승숙 옮김 / 북에이드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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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꽤 뚜꺼운 책이라 언제쯤 다 읽을지 살짝 부담스럽더라구요.
그래도 내용이 흥미로워서 그런지 재밌게 읽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이 책이 하우스 오브 나이트의 2권이라고 하는데 1권인 상징은 읽지 않아서 1권을 읽어봐야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물론 3권이 나온다면..
시리즈물은 역시 한 번 중독이 되어버리면 헤어나올 수 없는 것이 문제이긴해요.
사실 처음에 감동을 받고 다음을 기약하지만 원작보다 나은 속편이 없다는 속설이 있는 것처럼 계속 독자의 흥미를 끌 수 있게 이야기를 전개해나간다는 게 정말 어려울 것 같아요.
소설 속의 배경이 평범하지 않은 실제로 존재하고 있을지도 의문스러운 뱀파이어 학교라서 그런지 호기심이 많이 생겨요.
요즘은 뱀파이어에 관한 영화도 많이 나왔고, 예전부터 꾸준히 고전의 반열에 올라온 소재이기도 하잖아요.
그래도 어떻게 보면 좀 식상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이 책에 나오는 뱀파이어는 지금까지 알고 있는 뱀파이어랑 조금 다른 느낌이 들어서 신선한 어쩌면 뱀파이어가 아닌 느낌이 들기도 해요.
학교가 있고 그 곳에서 자신을 찾아 나가는 성장 소설같은 이야기라 좀 어울리지 않는다고 해야하나요?
왜 익히 알고 있는 뱀파이어는 햇빛을 무서워해서 밤에 사람을 찾아 피를 빨아 먹는 흡혈귀로 일종의 살인마같은 느낌으로 공포스럽게 그려지는게 대부분이잖아요.
아마 예전에 이런 공포스럽고 괴기함이 주류를 이루었다면 최근의 뱀파이어의 모습은 인간과 사랑할 수도 있는 꽤 매력적인 모습으로 많이 그려지고 있는 것 같아요.
멋진 외모에 불사의 몸..
어떻게 보면 사람들이 뱀파이어를 동경하고 흠모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일반적으로 뱀파이어에게 물리면 당연히 뱀파이어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소설 속에서는 뱀파이어가 되는 과정도 흥미롭고 인간과 함께 생활을 하게 되는 것도 다른 여타의 뱀파이어 소설과는 차별화되는 것 같아요.
그렇게 때문에 다른 뱀파이어 소설들이 가지고 있는 공포스러움이 그다지 많이 느껴지지는 않지만 특유의 갈등구조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것이 마치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인 것처럼 느껴진다는 거에요.
뱀파이어가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능력들이 부러운 것 같아요.
지금까지 수많은 뱀파이어 이야기가 전해져 오는 걸 보면 혹시 실제 존재하고 있는 건 아닐까요?
또 다시 이야기를 기다려야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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