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뛰게 하라 - 뜻밖의 생각을 뜻대로 실현시키는 힘
노나카 이쿠지로 & 가쓰미 아키라 지음, 양영철 옮김 / 흐름출판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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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생각을 마음껏 뛰게 할 수 있을까?
살다보면 창의적인 생각보다는 그저 고정관념에 사로잡힐 때가 참 많은 것 같아요.
예전에 어떤 이야기를 들었는데, 코끼리 정도면 발에 묶어놓은 쇠사슬 정도는 가뿐하게 끊을 수 있을 것 같은데도, 도망가지 못하는 것이 어릴 때 쇠사슬을 풀지 못했던 기억이 자라서도 계속 남아 있기 때문에 시도조차 해보지 못하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마찬가지로 벼룩도 높이 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자에 가둬놓으면 뛰다고 상자에 부딪혀서 그 다음부터 상자에 뚜껑이 없어도 그 높이 이상 뛰지 않는다고 해요.
이처럼 고정관념이 무서운 거 아니겠어요.
그런데 요즘은 창의적인 생각이 중요한 능력이 되어버린 것 같아요.
어느 날 하루아침에 인생 역전을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창의적인 생각하나가 세상을 바꿀 수 있기 때문이죠.
페이스북이나 스마트폰 같은 것들이 세상을 어떻게 바꾸었는지 보았잖아요.
성공이라는 것은 특별한 것이 아닌 것 같아요.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놓치지 않고 기존의 것과는 다른 생각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창의적인 생각이라고 하면 다들 어떤 특별한 무언가를 생각해야 할 것 같은 강박관념에 사로잡히기도 하죠.
그런데 정작 아이디어라는 것은 아주 사소한 것에서부터 출발할 수 있지 않을까요?
혹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생각이지만 그것을 누군가는 실천하고, 실천하지 못하고의 차이도 있겠죠.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아무것도 아니고 우스꽝스럽지만 그래도 도전해보는 것.
세상을 바꾸는 것은 이런 사소한 것들에서 비롯되지 않나 싶기도 해요.
1년 만에 진학률을 18배나 올린 고등학교,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춘 사회복지법인, 나뭇잎을 팔아서 수십억의 매출을 올리는 산골 마을 등.
지금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성공신화지만 과연 처음에는 어땠을까요?
그럼 과연 이들처럼 생각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고 실천하는 법.
바로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싶어하는 성공이라는 것은 그저 실천이라는 단순한 진리에 있었다는 것을 말이죠.
생각이라는 것이 그저 머릿 속에 맴돌 뿐이라면 그 누가 알겠어요?
물론 실패할 수도 있지만 한 번 도전해보는 것.
그런 용기와 실천만이 성공이라는 길에 이르게 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아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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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여자집 2012-02-20 2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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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레이디 리더십 - 실수하고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라! 알파레이디 리더십 1
경향신문사 인터랙티브 팀 지음 / 들녘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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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걸...
첫째가는 여성을 뜻하는 말로, 남성을 능가하는 높은 성취욕과 자신감을 가진 여성을 뜻하는 말이죠?
그런데 이런 알파걸에 미치지 못하는 여성들을 베타걸이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하네요.
최근에는 사회 각 분야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여성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어떤 면에서는 남성보다 더 뛰어난 엘리트 여성들.
알파걸이라는 말이 미국 하버드 대 교수인 댄 킨들런이 2006년에 출간한 저서 "새로운 여자의 탄생-알파걸"에서 처음 사용했다고 하네요.
그 이후 알파걸들은 점점 더 늘어나고 있죠.
그런데 기존의 남성 위주의 사회에서 여성이 이제는 두각을 나타내게 되었지만 사실 어떤 면에서보면 사회의 고정관념을 깬 신여성, 능력있는 여성으로 그 가치를 인정 받을 수도 있지만 다르게 본다면 부정적인 시각인 기가 센 여자로 비춰질 수가 있죠.
학창시절에 남자아이보다 여자아이들이 더 성숙하고 더 리더십이 있죠?
그래서 여자 아이들이 반장을 하거나 부반장을 많이 한다고 하는데, 사회에 나오면 여성보다는 남성이 기업의 주요 자리에 배치되어 있고, 승진에 있어서도 어떤 면에서는 여성보다는 남성이 더 유리한 경우도 많지만, 그런 사회적인 생각을 깨고 오로지 자신의 능력만으로 남성들만의 사회에서 성공한다거나 다른 남자들을 이기고 더 두각을 나타내는 알파걸들을 우리들은 종종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여성의 분야가 아니라고 생각했던 전투병과의 첫 여성 장군인 송명순 준장이라든지 아나운서에서 여행작가로 변신한 손미나, 명필름의 대표 심재명, 에듀머니 대표이사 제윤경 등등.
여러 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11명의 멘토가 베타걸이 아닌 알파걸이 되고 싶어하는 수많은 여성들에게 자신들이 경험했던 소중한 이야기들을 하고 있어요.
특히나 알파걸에서 알파레이디로의 성장.
남성중심의 사회에서 그저 그런 고정관념이나 사회적 통념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그런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소통하고, 공감하고, 즐기면서, 일하라...
스스로의 가치는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거 아닐까요?
남이 자신의 가치를 만들어주지는 않는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사회적 환경이 힘들다고 해도 그런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는 용기와 힘을 11명의 멘토를 통해서 얻었으면 좋겠네요.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아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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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스마트쿠스로 진화하라 - 21세기 디지털 실크로드를 건너는 직장인들을 위한 안내서
김지현 지음 / 해냄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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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다른 동물과 다른 점은 두발로 걸어다닌다는 거?
글쎄요? 몇몇 동물은 두발로 걷기도 하죠?
아님 말을 할 수 있다는 거?
글쎄요? 동물들도 우리가 모르는 자신들만의 언어로 이야기하고 있지 않을까요?
도구를 사용하는 거?
원시적인 도구지만 막대기를 이용하는 유인원을 우리는 보았잖아요.
하지만 인간은 문명을 만들고 기술을 발전시키고 문자를 만들어냈지 않나요?
수렵사회에서 농경생활로 인간의 삶이 바뀌었고, 농경사회에서 산업혁명이 일어났으며, 이제는 바야흐로 디지털혁명의 시대가 된 것 같아요.
모든 사람들이 이제는 휴대폰이 없으면 한 순간도 견딜 수 없게 되었죠.
이런 디지털 혁명에 불을 붙인 것이 바로 스마트폰인 것 같기도 해요.
스마트폰이 단순히 기계에서 벗어나 정치적으로 큰 변혁의 중심기 되기도 했죠.
이처럼 우리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이런 도구들로 인해서 사람들은 더 나아지기도 하지만 때로는 기계에 종속되어버리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해요.
수많은 영화에서 미래 사회를 기계사회로 묘사하고 암울한 미래상을 그려내는 것처럼 말이죠.
하지만 그런 반면에 이런 변화가 과거보다 더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낸 것은 부인할 수 없겠죠.
이제 칼과 활을 들고 사냥감을 쫓아다니던 과거는 아니더라도 종이와 펜을 가지고 보이지 않는 치열한 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현대의 비즈니스 세계에서 살아남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디지털혁명에서 스마트혁명으로 이제는 바로 호모스마트쿠스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변화하는 환경은 때로는 기존의 사람들에게는 커다란 위기가 될 수도 있지만 때로는 이 위기를 기회로 삼아서 꿈을 이루는 사람들도 있겠죠?
21세기 디지털 실크로드. 바야흐로 비즈니스가 변하고 있어요.
이런 변화에서 살아남으려면 과거에는 없는 SMART DNA에 똑똑하게 일해야 하겠죠.
도구를 지배하는 사람이 일과 시장을 지배한다는 말.
바로 스마트워크 시대를 살아가는 직장인들에게 해당되는 말이 아닐까 싶네요.
호모스마트쿠스. 바로 스마트 시대의 기기와 서비스를 주도적으로 사용하며 자신의 일과 삶의 영역을 변화시켜 나가는 신인류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단순한 기기에서 문화로 이제는 생존 수단으로 변하고 있는 스마트기기들.
이제 그 변화는 피할 수 없게 된 것 같아요.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아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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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여자집 2012-02-14 2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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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역에서 공자를 만나다 - 치열한 삶의 순간마다 논어의 지혜를 떠올려라
한장쉐 지음, 이주엽 옮김 / 오늘의책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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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역과 공자라 왠지 안 어울리는 조합인 것 같은데요.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이용하는 출퇴근 수단인 지하철.
특히나 신도림역은 2호선과 1호선의 환승역이기 때문에 지나가는 사람들이 엄청 많고 복잡한 역 중에 하나잖아요.
그런데 왠지 공자라고 하면 한적한 시골길이 생각나지 않나요?
낭만과 풍류와 깊은 사색에 빠지는 상상.
만약에 예전에 살았던 공자가 지금 이 순간 우리와 함께 있다면 어떤 이야기를 해 줄까요?
B.C. 551년에 살았던 중국의 대사상가.
그가 2012년 현대에 다시 태어난다면 그가 가르쳤던 인과 예를 어떻게 설명했을까?
아니 어쩌면 지금 이 시대에 맞는 또 다른 사상이 나타났을까?
현대인들이 겪고 있는 수많은 문제 그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해줄 수 있을까?
환승역에서 우리들은 매일 하루를 시작하죠.
그 인생 속에서 우리들이 경계해야 할 것들과 기억해야 할 것들.
어떻게 인생을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깨달음을.
순환선 속에서 우리들은 성공이라는 이야기를 또 하게 되죠.
공자가 말해주는 성공에 대한 가르침을.
어느 순간 우리들은 목적지에 종착역에 도착을 하겠죠?
그 종착역에서 듣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
무엇보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사람이겠죠?
하지만 사람들로 북적이는 그 콩나물시루에서 우리들의 일상을 되돌아보게 되요.
왜 우리들은 지금 이 순간 이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이 지하철을 타고 있는 걸까?
삶이 지치고 힘들지만 그래도 우리들은 그런 삶 속에서 희망을 발견해야겠죠.
오늘보다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이 공자의 말을 인용하죠.
공자 가라사대...
누군가는 그저 공자를 과거를 살았던 학자로서 그가 남긴 말을 그저 문자로만 받아들일 수도 있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문자에서 의미를 찾고 깨달음을 얻을 수 있지 않겠어요?
단지 그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 걸까?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누군가는 단지 출퇴근길 많은 사람들 속에 그저 자신의 인생을 한탄하기만 하고 불평만 할 수 있지만 어쩌면 공자는 그 속에서도 다른 사람들과 달리 우리의 인생에 대한 해답과 깨달음을 얻지 않았을까?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은 신도림역에서 한 사람의 공자를 만나 인생의 지혜를 배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매 순간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 도시인들에게 휴식과도 같은 이야기들을...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아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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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함께하는 1년
리처드 포스터 지음, 줄리아 롤러 엮음, 서진희 옮김 / 아드폰테스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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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항상 우리들과 함께 하시지만 때로는 하나님이 너무나 멀게 느껴질 때가 많은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감사하며 살 수 있을까요?
하나님과 함께하는 1년... 새해의 시작과 함께 참 의미있는 말로 마음에 다가오네요.
이 책은 저자인 세계적 영성 신학자인 리처드 포스터가 들려주는 날마나 1년 365일 하나님과 친밀하게 동행하는 법에 대한 들려주고 있어요.
모든 사람들이 다 처음에는 서툴 수 밖에 없죠?
하지만 그 서툰 것도 연습을 하다보면 점점 더 좋아지지 않겠어요?
마찬가지로 마음이나 영적으로도 많은 훈련을 해야 할 것 같아요.
성경 속에서 찾아낸 핵심 영적 훈련들.
그 훈련을 직접 해보면서 몸과 마음이 변화되는 것을 깨닫게 되지 않겠어요?
묵상을 하고 적용하면서 영적 훈련을 단지 성경이 아니라 바로 우리들의 삶에 적용하는 것.
그 적용으로 인해서 모든 것이 변화되는 기적, 그것이 바로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주고 싶어하는 그런 삶, 아니 우리들이 살고 싶어하는 그런 삶이 아닐까요?
물론 이런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당연히 매일 매일을 성경을 읽고 묵상하면서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을 사는 것이 당연히 우리들의 삶이겠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세상의 일들이 바쁘다는 핑계로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것은 아마도 그런 연습이 제대로 되어 있지 못하기 때문인 것 같기도 해요.
세끼 밥을 먹어야 몸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것처럼 당연히 하나님의 말씀으로 영적으로도 매일 그 양식을 채워야 하지 않을까요?
많은 변화가 처음에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렇게 생각하고 조금씩 변화하려고 노력한다면 어느 순간 지금과는 다른 자신의 모습을 내면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리처드 포스터는 교회 부흥을 위해서 여러 사역을 하고 있는 레노바레의 설립자이기도 하고, 그는 교파를 초월해서 영성 훈련의 구체적 방법론을 모색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가 찾고자 하는 것은 바로 인간의 근원과 영원인데요.
그 영성은 바로 자신이 아니라,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타인에게 내어 줄 수 있는 마음이라는 것.
현대인들에게 아마도 그런 마음들이 많이 실종되어 버린 것 아닌가 싶기도 해요.
이 책을 통해서 하나님을 볼 수 있을까요?
기도, 성경연구, 예배, 섬김, 묵상, 순종, 희생 등을 통해서 일상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것.
과연 1년 365일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을까?
이 책에 나오는 영적 훈련법이 모두 성경 속 인물들인 다윗이나 요, 다니엘이 실천했던 거라는 거에요.
하나님과 함께 하는 1년 365일이라 생각만 해도 너무 행복해지는 것 같네요.
물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말이죠.
그런 노력 또한 기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매일 변화하는 나의 모습을 기대해봐요.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아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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