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멘토 - 김연아, 박지성, 반기문, 이외수가 전하는 희망메시지
MBC <희망특강 파랑새> 제작팀 엮음 / MBC C&I(MBC프로덕션)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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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우리들은 항상 인생이라는 길에서 길을 잃어버리기 마련이죠.
그럴 때마다 길을 찾아주는 이정표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미래라는 불확실한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에게 갈 길을 알려주는 멘토는 언제나 어두운 밤을 환하게 비춰주는 등불 같다고나 할까요?
성공이라는 길을 가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이미 그 성공을 길을 걸어가고 또 이룬 사람들.
그런 사람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다보면 그들이 이룩한 것을 같이 이룰 수 있지 않을까요?
가면 갈수록 세상은 더 복잡해지고 미래가 더 어두워지는 듯 해요.
도대체 무엇을 해야 할까? 꿈을 이루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물론 어디를 가든지 목표를 잃지 않고 끝없이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이룰 수도 있겠지만, 훌륭한 멘토가 있다면 그 길을 더 빨리 갈 수 있지 않을까요?
왜 그렇게 힘들게 돌아가야만 하는 걸까?
이 시대의 최고의 리더, 최강의 멘토. 10인.
금난새, 김연아, 김인식, 박지성, 반기문, 스티브 김, 안효주, 엄홍길, 이상묵, 이외수.
누구나 이름만 들으면 다 알 수 있는 이 시대의 진정한 멘토.
지금 우리들이 보고 있는 그들의 화려한 모습 뒤에 잘 알려지지 않은 그들의 노력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잊으면 안되겠죠.
그저 성공이라는 것이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은 아닐거에요.
누구나 다 성공을 하고 싶지만 다 하지 못하는 것은 성공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무언가가 있다는 거겠죠.
성공한 사람들은 그 무언가를 한 사람들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그 무언가를 하지 못한 사람들 아니겠어요.
그런 그 무언가가 어떤 것일까?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그들.
클래식계의 거장 금난새. 청중들이 행복해지게 만드는 마술사인 것 같아요.
대한민국의 피겨 여왕. 차가운 얼음도 녹일만큼의 뜨거운 땀을 흘리는 그녀.
산소탱크라는 별명을 가진 박지성. 불가능은 없다. 자신을 믿어라.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지금 잠을 자면 꿈을 꾸지만 지금 공부하면 꿈을 이룬다는 말이 참 마음에 와 닿는 것 같아요.
엄홍길 대장. 왜 그토록 산에 빠졌을까? 산을 나의 어머니, 나의 스승이라고 말하는 그.
이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라면 포기했을 그 상황에서도 어떻게 견디어내고 그들이 이루고자 하는 꿈을 이루어낼 수 있었을까? 그 비결을 찾고 싶네요.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 받아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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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인 서울 Date in Seoul -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는 설렘 가득한 감동 여행지 100곳 in Seoul 시리즈
장치은.장치선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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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서울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어디가 좋은지 잘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함께 돌아다닐 사람도 없어서 한동안 그냥 집과 직장.
그렇게 특별한 생각도 없이 살다보니 서울에 산다고 해도 서울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는 상태.
그런데 가끔은 그런 생각을 해요.
서울에 살면서 서울을 지방에 사는 사람들보다 더 모르면 안되지 않을까?
또는 지금은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함께 어디를 가야할지 모른다면 안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많은 사람들이 데이트라고 하면 어디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나야 한다거나 아니면 그냥 일반적으로 극장이나 커피숍. 공원 등등.
딱 짜여진 몇 곳을 제외하고는 잘 가지 않잖아요.
그러다보면 몇 군데가 되지 않는 데이트 코스를 돌게 되고 그냥 그렇게 익숙해져버리지는 않나요?
그 어떤 설레임이랄지 그런 두근거림은 어디로 갔는지..
지금 커플이라고 하면 책을 들고 서울을 마음껏 돌아다녀볼 수 있을테고, 만약 지금 혼자라도 언젠가를 위해서, 아니면 혼자서도 잘 돌아다닐 수 있다는 것.
딱히 서울이라고 해서 몇 군데를 제외하고 어디 좋은 곳이 있을까 싶기도 하지만 워낙 서울이라는 곳이 넓고 내가 모르는 곳이 더 많기 때문에 의외로 다른 사람들이 잘 모르는 곳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뭔가 특별하지는 않지만 일상에서도 느낄 수 있는 소소한 행복들.
그런 순간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만약 지방에 살고 있다면 모르겠지만 서울에 산다면 꼭 한 번 읽어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내가 살고 있는 곳에 어디가 좋은지, 무슨 맛집이 있는지.. 이런 것은 어쩌면 센스~
아니 어디에 살던지 서울로 놀러 올 수 있잖아요.
꼭 휴양지를 가야 여행인가요? 서울로 여행을 올 수도 있고..
사실 데이트라는 것이 은근히 신경 쓰이는 거잖아요.
그 준비과정부터 만만치 않은데, 무엇을 입고, 어디를 가야하고, 무엇을 먹어야 할지 결정하는 것부터가 데이트 초보자에게는 쉽지 않은 일.
또한 요즘은 어디를 가던지 물가가 너무 비싸서 데이트 비용이 만만치 않게 들더라구요.
어떻게 알뜰하게 데이트를 하면서 분위기는 더 좋은 곳은 없을까?
이처럼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떠나봐요.
북촌, 동대문, 서래마을, 대학로 등등.
그곳에서 둘만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보기도 하고, 때로는 평범한 데이트를 거부하고 톡톡 튀는 이색 데이트를 할 수도 있겠죠.
때로는 갑갑한 도시, 삭막한 서울이지만 그 속에서도 얼마든지 낭만을 느낄 수 있고, 사랑하는 사람과 멋진 분위기를 잡을 수 있는 곳.
그런 곳을 찾는 건 노력이 없으면 힘들지 않겠어요.
조그마한 노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는 것.
책에 담긴 조언으로 사랑을 무럭무럭 키워보자구요.
서울의 현대적인 모습과 함께 역사와 전통이 녹아있는 또 다른 서울의 모습.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 받아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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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야 사는 남자 황금펜 클럽 Goldpen Club Novel
손선영 지음 / 청어람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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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야 산다고? 도대체 이런 말도 안되는 제목이 있을까요?
사실 죽어야 사는 여자도 있던데, 왜 그 남자는 살기 위해서 죽어야 하는 걸까? 하는 궁금증이 들기 시작하네요.
아마도 이런 호기심이야 말로 이 책을 집어들게 되는 매력인 것 같아요.
저자는 합작-살인을 위한 살인이라는 작품 외에도 여러가지 단편을 쓴 손선영 작가라고 하네요.
또한 손성영의 추리미스터리 세상이라는 블로그도 있다고 하니 한 번 찾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왜 그렇게 주인공들은 어느날 아무 이유도 없이 쫓기게 되는 걸까?
사실 인생이라는 것이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흘러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어떤 운명의 장난인지, 아니면 우리가 알지 못하는 거대한 음모의 손길인지도 모르지만 그렇게 기억도 희미해지고 무엇인 진실인지 거짓인지 조차 분간할 수 없는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과연 그 남자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도대체 자신은 누구란 말인가? 이런 원초적인 질문조차 해답을 찾지 못하는 상황.
자신은 살인자가 아니라고 말하지만 그가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 그는 단지 살인자일 뿐.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되었고 어디에서부터 이런 상황을 풀 실마리가 있을까?
이제는 오로지 살아남기 위해서 무엇이든 해야 하는 절박한 상황.
추리소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이런 사건의 실마리를 찾는 것도 있고, 또한 긴장감 넘치는 추격이겠죠.
형사와 범인의 추격.
지금 이 시대는 모든 것이 전자로 이루어지고 있죠.
그 옛날 공상과학에서만 상상했던 일들이 현실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만약 이런 시대에 컴퓨터의 오류나 아니면 해킹으로 인해서 개인의 정보가 조작되고 삭제되어버린다면 그는 과연 이 시대에 존재할 수는 있을까?
이 소설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사는 법이라는 것은 과연 어떻게 사는 걸 말하는 걸까?
행복하게? 아님 그저 살아남기 위해서?
세상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만만하지 않다는 것을...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그만큼 치열하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왜 살기 위해 죽어야 할까...에 대한 해답을 책을 통해서 찾을 수 있겠죠.
어쩌면 지금 우리들도 주인공처럼 그렇게 살기 위해서 매일 죽는 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 받아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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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비 원더 이야기 - 최악의 운명을 최강의 능력으로 바꾼 청소년 롤모델 시리즈 (명진출판사) 13
마크 리보스키 지음, 정미나 옮김 / 명진출판사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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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비 원더를 모르는 사람은 아마도 별로 없을 것 같아요.
하지만 우리들이 보는 무대에서의 모습 말고 한 사람의 남자로서 아버지로서 그의 진솔한 모습을 아는 사람은 또한 얼마 되지 않을 것 같아요.
1950년 미국에서 태어났고 1963년에 Fingertips 라는 앨범으로 데뷔를 했죠.
또한 로큰롤 명예의 전당을 수상하기도 했고, 미국 그래미 어워드 팝부문 최우수 보컬상, 미국 의회 도서관 거쉰 평생 공로상, 몬트리올 국제 재즈페스티벌 마일스 데이비스 상을 수상하기도 했어요.
또한 유엔 평화대사를 하기도 했는데요.
이처럼 우리들이 보기에는 성공한 사람으로 비쳐지지만 그가 살아온 인생은 그리 평탄하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비록 눈이 보이지 않는 장애를 안고 있지만 그 누구보다도 더 열정적으로 노래를 부르는 그 모습을 보고 있자면 그런 것은 아예 생각도 할 수 없는 것 같아요.
누구나 스티비 원더의 노래를 좋아하죠.
특히나 많은 명곡들이 있지만 isn't she lovely 같은 곡은 정말이지 한국 사람들 대부분이 좋아하지 않을까 싶네요.
미국에서 정말이지 스티비 원더에 대한 평가는 대단한 것 같아요.
그렇게 멋지게 노래를 잘 부르는 가수가 과연 얼마나 될까요?
특히 눈이 안 보이게 된 것도 사고로 그렇게 된 거라고 하니 참 안타깝기도 해요.
미국에서 눈이 보이지 않는 장애, 흑인이라는 인종차별, 가난이라는 삼중고를 이겨내고 자신만의 재능과 노력으로 성공한 뮤지션.
이처럼 그는 위대한이라는 수식어를 붙여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것 같아요.
이런 전설적인 음악가인 스티비 원더의 삶을 다룬 책이니 아마도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겠죠.
그냥 단순히 유명 연예인의 사생활처럼 그런 가쉽거리가 아니라 진정 인생에 관해서 진지하고 깊은 사색을 할 수 있게 하고 그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것 같아요.
정말이지 드라마와 같은 그의 인생 이야기.
지금 이순간 힘든 문제에 부딪치고 좌절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서 삶의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요.
그 어떤 최악의 조건이라도 그 속에서 성공을 거둔 것은 그야말로 인간 승리이자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는 거 아니겠어요.
단순히 음악 뿐만 아니라 그의 삶을 통해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진정한 감동이 무엇인지 말해주고 있는 것 같아요.
그가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고 위대한 인간 승리자라고 불리지는 알게 된 것 같아요.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 받아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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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격려의 말 366일 - 와타나베 수녀님의
와타나베 가즈코 지음, 이순동 옮김 / 황소자리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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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 365일? 아니 366일.
특히나 이 책에 의미를 둘 수 있는 것이 바로 2011년을 마감하고 새로운 2012년을 맞이했다는 거죠.
누구나 매년 새해가 되면 새해계획을 세우죠.
그러다가 되돌아보면 항상 작심삼일로 끝나버리게 되는 경우도 많은데요.
항상 매일 저녁에 하루를 마감하면서 일기를 쓰고 싶지만 피곤하다는 핑계로 스스로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참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처럼 스스로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다른 어떤 것보다 더 힘든 것 같아요.
항상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왜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고 살아야 하는 걸까?
왜 인생을 살다보면 수많은 문제들이 생기고 의문들이 생기는 걸까?
이 책은 이처럼 어지러운 마음을 바르게 잡아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와타나베 수녀님의 강인하고 아름다운 삶.
그런 삶이 녹아들어 있는 잠언집.
매일 매일을 읽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인 것 같아요.
세상을 살면서 왜 그렇게 우리들을 지치고 힘들고 아프게 하는 것들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그렇게 지친 몸과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치유해줄 수 있는 따뜻한 말 한 마디.
그런 말들이 담겨 있는 책이라고나 할까요?
저자인 와타나베 가즈코는 사실 어린시절 충격적인 사건을 겪었어요.
바로 그녀의 아버지가 당시 어린 그녀의 앞에서 총탄에 맞아 쓰러지는 것을 목격하죠.
그 후에 수녀가 되고 미국 대학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일본으로 돌아와 교수 및 학장이 되죠.
이처럼 성공을 했지만 항상 마음 속에는 어릴 적 상처가 남아있을 수 밖에 없죠.
그렇기 때문에 엄청난 정신적 번뇌를 겪었고 우울증까지 앓았지만 사랑의 힘으로 그 모든 고통을 견딜 수 있었고 종교인으로 교육자로 자신의 성공뿐만이 아니라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도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일본의 정신적인 지도자가 될 수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만약 그녀가 상처를 겪지 않았다면 그녀가 힘든 순간을 보내지 않았다면 과연 그렇게 상처를 받고 힘든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줄 수 있었을까요? 그들을 이해할 수 있었을까요?
행복이라는 것은 결코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잖아요.
자신의 마음 속에 있다는 것. 그렇게 사소한 행복을 찾아가는 것.
우리들은 그런 것들을 잊고 살지 않았나 싶기도 해요.
이제부터로도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살아보는 건 어떨까요?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 받아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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