깍두기 가계부 2022 - 한 달 한 장이면 끝나는
쓰담여사 지음 / 한빛비즈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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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색칠만 하면 된다고?!'라는 의아함이 있었다. 그런데 해보니 정말 된다. 정말 신기할 정도로 간편하고 쉽다! 무엇보다 나 혼자서 작성하는 가계부가 아닌 아이들과 신랑까지 알아서 챙기니 더없이 좋다. 그리고 사용된 예산과 남은 예산이 계산기 두드려 볼 필요도 없이 한눈에 들어온다. 오오옷! 정말 특허 취득할 만한 가계부이다!

현재 2주 차 한 번도 밀리지 않고 작성을 했다. 한 달, 두 달 그렇게 쌓이다 보면 나도 저자처럼 예산에서 남은 금액이 생겨 저축을 또 할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라는 희망도 가진다. 정말 가계부 끝까지 못 써보신 분들이라면, 가계부를 작성해도 통장에 변화가 없으신 분들께 써보시라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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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두기 가계부 2022 - 한 달 한 장이면 끝나는
쓰담여사 지음 / 한빛비즈 / 2021년 10월
평점 :
절판


가계부를 쓰기 시작할 땐 항상 끝까지 써볼 거라 굳은 다짐을 하고 쓰기 시작한다. 하지만 한 달을 넘기면 잘한 측에 들어갈 정도로 끝까지 쓴 적이 거의 없다. 왜 그런 걸까? 아무래도 구매한 물품들을 하나하나 적고 또 합계까지 적어야 하고, 매주 항목별 결산에 주간 합계도 내야 하며 월간 결산까지! 아우야, 계산기를 몇 번 두드려야 하는 것인가?!

하지만 깍두기 가계부 2022는 다르다! 쉽고, 빠르고 간단해서 정말 숫자만 셀 줄 아는 그 누구나 다 사용할 수 있다. 색칠된 칸만 세어보면 되니 계산기를 두드려 볼 필요도 없고 얼마나 섰는지도 알고 싶지 않아도 한눈에 알 수 있다. 그래서인지 얼마 남았는지 기억하기도 쉽다.

냉장고에 붙여놓고 쓰고 있는 깍두기 가계부 2022, 확실히 오며 가며 볼 수 있는 곳에 붙여놓았더니 둥이들이 더 열정적으로 체크한다.  그리고 벌써 예산의 반이 사용이 되었다. 아이고, 이번 달 어쩌지?! 앞으로 남은 기간은 절약, 또 절약이다!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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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데이션과 제국 파운데이션 시리즈 Foundation Series 2
아이작 아시모프 지음, 김옥수 옮김 / 황금가지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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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라이오즈 장군의 공격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브로드릭도 가세하여 둘이서 파운데이션뿐만아니라 제국도 차지하려고 계획을 세운다. 그 과정에서 인질로 잡혀있던 라산 데버즈와 듀켐 바 노인이 탈출하고 이 사실을 황제에게 전하려고 하는데... 

그들이 황제를 만나 브로드릭이 쓴 통신문을 전달한다면, 황제는 그 둘을 처단하고자 할까? 이 넷을 중점으로 진행되는 이야기로 인해 파운데이션이 지금 어떤 상태인지 자세히 알 수가 없으니 계속 다음 장을 넘기게 된다. 브로드릭 말로는 평화의 조건으로 이리듐 100톤을 주겠다고 제안했다는데... 전쟁에서 지고 있는 건가?! 아니 무적인 듯 나오던 파운데이션이었는데... 설마 정말 정복당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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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 KOTRA가 엄선한 글로벌 뉴비즈니스
KOTRA 지음 / 알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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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KORTA | 알키

경제경영 / p.440

새해가 다가오기 시작하면 눈에 많이 보이는 다음 해의 트렌드 책들, 계속 그 책들을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한 권 정도는 읽어야 뒤처지지 않을 거 같은 조바심이 생긴다. 그렇게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접하게 된 트렌드 책이지만, 기존 읽어왔던 책과는 다른 느낌이다. 뭔데 재미있지?!

상당히 두꺼움에도 10가지 키워드로 정리되어 있는 내용이 흥미로워 두껍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고, 하나하나 알아갈수록 새로웠으며, 재미있었다. 급기야 소개해 준 상품을 사고 싶어져 검색까지 했으나 내가 못 찾는 건지 아직 한국에선 판매가 되는 곳이 없다. 그러다 보니 ‘이거 내가 들여와 판매를 해봐?!’라는 생각을... ㅋㅋㅋㅋ

사업의 ‘사’도 생각 안 하는 나조차도 이러니 분명 획기적인 아이템으로 창업을 꿈꾸는 모든 사람들에게 국내에서 한발 앞서 나아갈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2022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는 KOTRA 전 세계 84개국, 127개 무역관 직원들이 찾아낸 시장, 상품, 서비스를 담고 있다. 크게 치유 사회, 새로운 놀이, 미래의 일상, 공존 사회 파트로 나뉘어있고 그 안에 마음 케어, 가족의 재정의, 하이퍼 엔터테인먼트, 퓨처 푸드 & 리큐어, 모듈러 라이프, 데일리 터치 케어, 스마트 다운, 컨셔스 패션, 물과의 전쟁, 제로 이코노미 키워드로 세분화되어 있다.

추상적인 개념을 구체화시켜 보여주던 사례들로 인해 더 직접적으로 피부로 와닿았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도 확실하게 눈에 들어와 좋았다. 그리고 나라별로 나누어져 있어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어디까지 진전되어 있는지도 함께 체크할 수 있는 점도!




비대면 소비가 증가하면서 당일 배송 또한 폭발적으로 증가 추세이다. 이에 맞게 중간 과정에 투입되는 노동비용을 줄이기 위한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연구가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아마존에선 이미 19년 1월부터 무인 자율주행 배달 로봇 스카우트를 실시해 소형 택배 물품을 전달하고 있고, 20년 12월 자율주행 택시인 ‘로보택시’를 시범운행 중이라고 한다. 추가 법안 통과로 시간은 걸리겠지만 추후엔 드론 배달까지!




혈액검사를 하지 않고 심장마비, 열사병, 암 등 다양한 질병을 초기에 발견할 수 있는 5센트 크기의 패치 웨어러블로 몸의 변화를 미리 감지하고 질병을 예방할 수도 있고, 공기 중 수분으로 물을 마실 수 있는 공기청정기와 제습기, 정수기의 기능을 가진 아크보도 있으며, 낡고 오래된 의류를 새 의류로 재탄생 시켜주는 기계도 있다. 그리고 별도의 카드나 QR코드 등의 사용 없이 손바닥 정맥 인증으로 결제가 되는 비접촉 생체 인증까지 알면 알수록 신세계이다.






특히 허리 디스크가 있기에 잘못된 걸음걸이 습관부터 운동 시 잘못된 자세, 발에 맞지 않는 신발 등 다리에 무리를 줄 수 있는 문제들을 진단하고 분석해 착용자가 교정하는 데 도움을 주는 누구나 사용 가능한 교정 재활 전문 레깅스가 정말 탐이 난다. 말로 설명할 필요 없이 직접적으로 보이는 데이터로 의사나 물리치료사가 문제점을 진단하고 교정해나가기도 편하고, 집에서도 재활치료까지 가능하다니! 빠른 시일 내에 보편화되어 만나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사고 싶어 알아봤던 접어 쓸 수 있는 친환경 물병 ‘오리가미 물병’,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고자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려고 하지만 은근 자리를 많이 차지해 가끔은 놓고 다니게 된다. 그런데 쓰지 않을 때는 접어서 보관할 수 있는 이 물병 그것도 친환경! 보자마자 눈 돌아가 판매처를 찾았으나 찾지 못했다.(아쉽!)





하나하나 모두 실생활에 연관된 제품, 서비스 영역이었기에 더 재미있었던 「2022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많은 사람들이 세계 곳곳에서 이렇게 노력을 하고 있구나 싶으면서 난 뭘 하고 있나 반성(특히 환경 부분에서)도 했던 시간이었다. 재미있게 세계 트렌드를 알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하며, 나 또한 이 책은 매년 챙겨 보는 걸로!^^

ps. 우리나라에 미아방지 NFC 태그를 원복에 부착해 등·하원 출결 확인부터 바이오리듬 체크, 성장관리, 영유아 검진일정관리까지 할 수 있는 기능성 유치원복이 있다고 한다. 세상에 마상에 왜 난 몰랐지?!ㅋㅋ 역시 꾸준한 관심이 답!!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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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데이션과 제국 파운데이션 시리즈 Foundation Series 2
아이작 아시모프 지음, 김옥수 옮김 / 황금가지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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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라이오즈 장군이 황제에게 파운데이션을 공격하기 위한 병력 증강을 요구하고 나서자 충신 브로드릭이 그 소식을 황제에게 전한다. 그런데 제국 황제는 파운데이션의 존재 자체를 모른다?!

브로드릭이 기록 보관소를 샅샅이 뒤져 과학자들이 파견되었다는 기록을 찾았을 뿐 더 이상은 기록조차 없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 그래도 괜히 황제가 아닌가 보다. 겉으로 보이는 이상으로 중요한 무언가가 있다고 느낀 황제는 관찰력이 예리하고 두뇌 회전이 빠르며 충성심이 강한 자로 그곳에 사람을 보내라고 지시하는데...

과연 어떤 정보를 수집해서 돌아오려나?! 그리고 파운데이션의 실체를 알게 되었을 때 제국의 황제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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