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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 신장판 1
프랭크 허버트 지음, 김승욱 옮김 / 황금가지 / 2021년 1월
평점 :

아라키스에 도착을 한 폴은 어머니의 눈을 피해 탐색을 하다 사냥꾼 탐색기를 보게된다. 살아 움직이는 살 속으로 파고들어 가 신경 계통을 갉아먹으며 가장 가까이에 있는 중요한 장기까지 다다르게 하는 물건이다. 그 탐색기의 약점을 생각하고 있을 때 폴의 뒤쪽에서 복도로 통하는 문이 열렸도 탐색기가 폴의 머리를 지나 움직임이 난 곳을 향해 화살처럼 쏘아져 나갔다. 시녀장 샤도우트 메입스였다.
다행이 폴이 번개처럼 오른손을 뻗어 그 무시무시한 물건을 잡았기에 목숨을 건질 수 있었던 그녀는 자신이 별로 지고 싶지 않은 물의 짐을 지게되었다며 꼭 빚을 갚겠다고 말한다.
눈만 깜빡여도 공격해오는 사냥꾼 탐색기라니 생각만해도 무섭다. 그리고 물이 소중한 곳인만큼 빚을 물의 짐으로 빗대어 말한게 잘 어울린다. 프레멘인 시녀장이니 정말 폴이 위험에 쳐해있을 때 도와주는 인물이될지 궁금하다. 그리고 그녀가 이 집안에 누군지는 몰라도 반역자가 있다고 말한다. 독자는 이미 알고 있는 그 반역자, 폴과 제시카 그리고 레토 공작은 언제 어떻게 그의 정체를 알게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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