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일인자 3 - 1부 마스터스 오브 로마 1
콜린 매컬로 지음, 강선재 외 옮김 / 교유서가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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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20년에 걸쳐 만들어진 로마사! 주위의 찬사와 함께 더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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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일인자 2 - 1부 마스터스 오브 로마 1
콜린 매컬로 지음, 강선재 외 옮김 / 교유서가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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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서 재미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던 책인만큼 너무 궁금하기도 하고 20년이 걸린 로마사라고하니 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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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일인자 1 - 1부 마스터스 오브 로마 1
콜린 매컬로 지음, 강선재 외 옮김 / 교유서가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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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20년이 걸린 로마사라뇨! 이건 안읽어볼수가 없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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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어바웃 수제청 - 홈 카페 클래스
서은혜 지음 / 마들렌북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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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를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건강음료로 수제청만한건 없는듯! 100개의 레시피라뇨!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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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어바웃 수제청 - 홈 카페 클래스
서은혜 지음 / 마들렌북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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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어바웃 수제청」은 쉽게 따라 만들 수 있는 50가지 수제청과 50가지 음료 레시피가 수록되어 있다. 음료 레시피까지 더해지니 사계절 내내 건강한 음료를 즐길 수 있어 더없이 좋다. 그리고 수제청을 만들기에 앞서 수제청에 대한 기본 지식이 상세하게 적혀있어 수제청에 대한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다. 그저 ‘과일과 설탕이 1 대 1비율로 만들어지는 거 아냐?!’라고 안일한 생각을 했던 게 부끄러워진다.

수제청에 사용되는 설탕부터 용기를 세척하고 소독하는 법, 수제청 만들기에 필요한 재료 및 요리 도구 등 더 맛있고 더 건강한 수제청을 만들기 위한 팁들이 가득하다. 그리고 수제청 실패 원인도 적혀있으니 실패할 확률도 떨어진다. 무엇보다 놀란 건 수제청을 배워서 새로운 일로 발전시키는 방법까지 적혀있던 부분이었다. 그저 집에서 만들어 먹는 수제청만 생각했지 일자리까지 발전시킬 생각은 못 해본 1인, 분명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 것 같다.



놀고 있는 탄산수 제조기가 오래간만에 빛을 발할 시간, 수많은 수제청 중에서 제철 과일 열두 달 캘린더를 보고 딸기를 사러 갔다 레몬을 사 온 나, 왜 그랬을까?

레몬, 씻는 것부터가 일이다. 시중에 파는 레몬청을 먹을 땐 그저 새콤달콤함에 반해 맛있다며 먹었었는데 이렇게 손이 많이 가는 음료였을 줄이야... 우선 만들기 전에 알아두기 파트에서 알려주는 방법대로 씻는다.

레몬을 담금물로 1차 세척 후 흐르는 물에 과일을 문질러 씻는다.

그리고 팔팔 끓는 물에 레몬을 잠깐 데쳐 왁스 성분을 제거한다.

마지막으로 굵은소금으로 레몬의 표면을 박박 스크럽 해준다.



레몬을 씻어서 준비했다면 「올 어바웃 수제청」의 레몬청 레시피를 하나하나 보면서 만들면 끝! 왼 편에는 글자가, 오른쪽에는 사진으로 순서가 적혀있어 어려운 점 없이 착착 진행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맨 아래에 있는 Tip이 정말 중요하니 자세히 읽어보도록 하자.^^

레몬을 슬라이스를 한 뒤 레몬 안의 씨는 다 제거한다. 씨가 들어가면 쓴맛이 난다고 하니 꼼꼼하게 제거하기!

병에 바로 담는 것보다는 따로 한번 저어준 다음 넣으면 설탕이 조금 더 잘 녹는다고 해서 통에 레몬을 넣고 설탕을 넣기를 반복한 뒤 저어주고 병에 넣었다. 그런데 넣고 보니 조금 더 저어줬어야 했던 듯하다. 저어서 넣었음에도 생각보다 가라앉는 설탕량이 제법 된다.



짜란~ 만들고 나서 인증샷 한 장!! 설렁설렁 저어주고 넣었더니 역시나 설탕이 아래쪽으로 가라앉은 걸 확인할 수 있다. 완전히 녹이고 병입하기! 잊지 말자. 결국은 위, 아래로 뒤집어 놓기를 반복, 만든 날 실온에서 하루 두고 둘째 날부터 냉장고에 넣어두었다.



레몬으로 만들어 마실 수 있는 음료로 소개된 것은 '그린 티 레모네이드'이다. 말차 파우더에 레몬청이라 어떤 맛일지 너무 궁금하다. 이외에 「올 어바웃 수제청」에 수록된 음료로는 체리콕, 레몬대추티, 레인보우빙수, 사과배티, 애플진저티 등이 있다. 아이들과 하나하나 만들어 마시는 재미를 이제 즐길 차례이다.


냉장고에서 5일 정도 숙성시킨 레몬청을 탄산수에 타서 마셔보았다. 처음에 가라앉아있던 레몬이 위로 둥둥 뜨기 시작하니 맘이 급해서 사진을 찍다 보니 섞지도 않고 찍었...^^; 내가 만들어서 더 맛있었던 레몬청, 아이들도 너무 맛있다고 레몬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다 먹어주었다.

씻을 땐 힘들었지만 씻을 때부터 나던 레몬향, 만드는 내내 그 레몬향을 즐길 수 있어 힐링이 되기도 했다. 아이들도 향 너무 좋다고 언제 먹을 수 있냐고 물어보기를 반복한다. 신랑은 자몽청도 먹어보고 싶다고 추가 주문을 ㅎㅎㅎ

수제청을 담그고 숙성하는 데 시간이 걸려 바로 마시지 못하고, 준비하는 과정도 필요하지만 시중에 파는 음료보다 더 건강한 음료로 우리 가족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면 약간의 수고는 즐거운 수고가 되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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