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더봇 다이어리 : 로그 프로토콜 FoP 포비든 플래닛 시리즈 9
마샤 웰스 지음, 고호관 옮김 / 알마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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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머더봇을 그 기업이 죽이려고 했을까요?! 어떠한 사실이 숨겨져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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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더봇 다이어리 : 인공 상태 FoP 포비든 플래닛 시리즈 8
마샤 웰스 지음, 고호관 옮김 / 알마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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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더봇이 자신의 과거를 잘 찾을 수 있겠죠?^^ 우주선봇과 함께 드라마를 정신없이 보는 모습도 상상이 되면서 재미있음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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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더봇 다이어리 : 시스템 통제불능 FoP 포비든 플래닛 시리즈 6
마샤 웰스 지음, 고호관 옮김 / 알마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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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봇과 함께하는 우주 여행이라니! 반전이 있을거 같은 기대감!! 어서 읽어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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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더봇 다이어리 : 탈출 전략 FoP 포비든 플래닛 시리즈 12
마샤 웰스 지음, 고호관 옮김 / 알마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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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봇과 인간의 만남! 연민을 느끼는 로봇이 어떻게 나아갈지 너무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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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렘의 남자들 1
알파타르트 지음 / 해피북스투유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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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두는 후궁을 왜 나는 못 둔단 말이오.

나도 역대 황제였던 분들처럼

최소 다섯 명 이상은 후궁으로 두어야겠소.

p.9

타리움 제국의 라트라실 여황제가 된 라틸이 제국 최초의 하렘을 선언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 역하렘 이야기로 표지 또한 달콤한 로맨스가 가득할 거 같은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으나 부황의 암살, 이복 남매 틀라의 반란, 사라진 선물, 훼손된 무덤 등 여러 가지 사건이 순차적으로 발생하며 로맨스에 추리까지 더해진 궁중 로맨스 판타지 네이버 웹소설이다.

순애보 황제 콘셉트로 우선 다섯 명의 후궁을 들였던 라틸이었지만 바쁜 정무에 시달리며 하렘의 생활은 본격적으로 시작도 하기 전에 여러 사건들이 일어나고, 그 와중에 후궁들은 서로 티격태격 싸우기 시작하니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다. 그런데 이 상황들이 어느 것 하나 티는 거 없이 잘 어우러져 재미있어도 너무 재미있다.

고구마 하나 없이 ‘이 언니 너무 멋진 거 아냐?!’를 연발하기 바쁘게 만드는 걸크러쉬 여황제 라틸과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다섯 명의 후궁 사이에서 오가는 로맨스에 더해진 사건들, 중간중간 나오는 웃음 포인트까지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게 만든다. 천천히 아껴 읽었음에도 한번 읽기 시작하면 내 의도와 상관없이 계속 다음 페이지를 넘기게 되고 순식간에 진도가 나가더니 결국은... 이 아쉬운 마음, 하렘의 남자들 웹툰으로 달래본다.

여황제와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다섯 명의 후궁

원래 라틸은 황녀였다. 친오빠 레이시안이 대현자가 되고 싶다며 황태자 자리에서 물러남으로써 황태녀로 지목되었고 선황제의 갑작스러운 암살로 인한 사망으로 이복 남매 틀라탈라에게 황위를 찬탈당할뻔하지만 친황제파의 지지로 반란세력을 처형하고 다음 황제로 즉위한다.

한때 사랑했던 남자친구 하이신스가 황제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정치적 정략결혼을 하게 되면서 실연의 아픔을 가지고 있지만, 라틸이 황제가 된 후 과거 결혼 축하 사절단으로 간 자신에게 5년만 기다려 달라던 하이신스에게 자신의 후궁을 보내라는 사자를 보냄으로써 통쾌한 복수를 하기도 한다.

다섯 명의 후궁 중 한 명은 반란세력을 물리칠 때 제일 큰 공신을 세웠던 아트락시 공작가의 장남 라나문으로 본래 유력한 국서 후보였으나 라트라실 황제의 하렘 선포로 후궁이 된다. 자존심이 강한 라나문이었기에 포기를 할 줄 알았는데 그 자존심이 공작이 생각했던 것보다 더 상했던 라마문이었기에 본인이 먼저 후궁으로 들어가겠다며 아버지에게 부탁을 하나 한다.

“밤 기술에 대해 저술한 서책으로 부탁드립니다.”

“아, 아들!”

너 어디까지 준비해 가려고!

p.106

1년도 못 지나서 황제가 자신을 국서로 올리게 만들겠다는 라나문, 후궁이되어 아양이라는 걸 떨어보겠다고 하니 과연 어떤 아양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라틸의 후궁 후보로 지원하여 하렘에 들어온 앙제스 상단의 후계자로

전체적으로 흘러가는 상황을 판단하며 천천히 라틸에게 다가가는 타시르 앙제스.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낸 재상가의 차남으로 무에는 관심이 없고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

덩치는 커다란데 막상 나가면 여기저기 맞고 다니는 울보 대형견으로 나오는 게스타 로르드.

라틸이 자신을 짝사랑한다고 오해하며 혼자 삽질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라틸에게 또라이로 찍힌 하이신스의 동생 클라인 아비시너 카리센.

라틸이 유일하게 얼굴로 뽑은 사람으로 퇴폐미가 강한 유명한 용병 칼라인

그리고 후궁은 아니지만 항상 라틸의 옆을 지키며 라틸에게 마음이 있는

라틸의 오빠 친구이자 라틸의 호위 기사인 서넛.

모두 다 자기만의 색을 뚜렷하게 가지고 있어 한 명 한 명 만나는 재미가 있다. 특히 클라인의 자뻑은 엄지 척이다. 클라인이 처음 라틸의 후궁에 도착했을 때 하이신스가 굳이 자신의 동생을 후궁으로 보낸 이유를 알게 되는 라틸의 마음속 외침에 공감 백만개를 표시한다. ㅋㅋㅋ

하이신스의 동생은 또라이였다.

p.133

"너희는 선택권이 없으니 고민 안 해도 된다.

고민은 내가 해야지."

라틸의 눈매가 가느다랗게 휘러졌다.

"죽일까, 잡을까."

p.438

내용이 가볍지도 그렇다고 무겁지도 않으면서 웃음 포인트가 많아서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무엇보다 여황제 라틸의 성격이 너무 마음에 든다. 선황제의 암살 범인이 누구일지, 라틸은 다섯 명의 후궁 중 누구와 이어질지 아니면 이 상태가 유지가 될지 다음 내용이 궁금해진다. 2권 언제 나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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