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조심해서 다녀야 해! - 안전하게 통학하는 법 배우기 나도 이제 초등학생 10
임다은 지음, 찌아 그림 / 리틀씨앤톡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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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게 학교가는법 배우기

 

 

 

뉴스보면서...어린이들 사건사고 소식 들으면 기분이 너무 안좋아요ㅠ,ㅠ안전교육은 늘 해줘야 하는일....

 

주인공은 재은이와 재은이친구 은솔이의 이야기에요

둘은 단짝친구랍니다.항상 학교도 같이 다니고,집에 올때도 같이 와요.어느날 두친구는 싸웠고,집에 와야 할 은솔이가 오지 않아 재은이는 엄마와 함께 은솔이를 찾으러 다녀요

학교에서 집까지 오는길을 살펴보는 재은이...

길에서 위험한것들을 많이 발견해요....재은이와 은솔이의 등하굣길을 위험하게 만든 요소들이 이렇게나 많았다니!!

 

 

안전하게 학교가는 법을 배울수 있게 해주는

안전교육동화책

어떤것들을 조심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어요

학교를 오가며 만날수 있는 위험한 것들에 대해 알려주는 이야기는 아이가 금새 집중했어요

빨리 학교에 가고 싶다 말하기까지 ㅎㅎㅎ

도로에서 지켜야 하는 규칙들,골목을 다닐때,계단,엘리베이터,길에서 안전규칙

잘 알고 있는지 질문했더니 아는게 나왔다며 신나게 대답했어요~

 

 

 

 

학교가는길을 생각하니 저도 즐거웠던 기억들이 마구 떠오르는데요~엄마때시절과 아이시절이 좀 달라졌긴 한데~아이도 학교가는길 안전하게 다니고

즐거웠다 라고 말할수 있는 추억들이 많았음 좋겠어요

 

책의 끝에는 ox퀴즈를 풀수 있거든요^^한번더 점검해볼수 있게 해줍니다~

어린이 친구들에게 안전하게 학교가는 법을 알려주는 안전교육동화책~~유익한 책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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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엄마! - 엄마를 위한 작은 책
리즈 클라이모 지음, 정영임 옮김 / 북극곰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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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엄마들에게♥

 

 

 

 

 

 

내모습을 볼때 참 신기하다는 생각을 해요...

아이를 낳기 전까지는 친정엄마를 이해할수 없었던 부분을 이해하게 되고,같은 여자 같은 엄마로서 마음이 통해서 내모습에서 엄마의 모습이 보이기도 해요

왜 아이가 있을때 느껴지는 걸까....

 

책은 엄마만 가질수 있는 비밀 안내서가 되길 바라지 않는다고 말해요.이책을 읽는 예비 엄마,육아맘,부모역할을 하는 모든 분들에게 아이들을 위해 대단한 일을 하고 있는거라고 토닥여줍니다^^

엄마역할을 하고 있는 다양한 동물들을 보여줌으로써

이 세상 다양한 엄마의 모습도 보여주고

아이와 함께 하며 느끼는 기분을 공감가게 나타냈고

웃음을 주기도 하고~눈물나게 만들어주기도 했어요

다른건 괜찮았는데...아이가 금새 커가는게 요즘 느껴져서인지...곧 있을 10대의 아이 모습을 상상했고,많이 싸우게 될까 두려워 겁도 나고,아이와의 이별을 생각하니 눈물이 또 흘렀어요ㅠ,ㅠ

 

 

책을 읽으며 친정엄마도 생각나 감사했고

다른 어떤 일보다 엄마의 일이 중요하다는것을 일깨워준 우리 아이가 옆에 있어 신기했습니다~

 

그동안 아이 키우면서 느꼈던 감정들이 책에 나와서 지금은 이렇게 웃으며 볼수 있다는 시간이 너무 행복했어요>.<공감가는 이야기들로 모든 엄마들에게 위로를 전해준 이야기와 곧 이쁜아기를 만날 예비엄마들께 따듯한 응원을 담아낸 이야기가 기대되었던 책이었는데요

혼자가 아니라는 힘을 전달받을 수 있었던 아직도 서툰 엄마 저^^좋아하는 에세이 읽을수 있는 시간에 너무 즐거웠습니다

위로와 응원,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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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건 꼭 데려가야 해 - 2020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 부문 대상 수상작
세피데 새리히 지음, 율리 푈크 그림, 남은주 옮김 / 북뱅크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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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경험하는 이별에 대해

극복하는 법을 배우는 이야기

 

어느날 머리를 빗고 있는데 아빠가 우리가족이 이사를 가게됐다고 했어요

"우리는 비행기를 타고 다른 나라로 가서 새로운 집에서 살거야"

엄마랑 아빠는 나한테 가방을 하나 주고는 거기에 내 물건들을 담아 보라고 했어요

엄마는 내가 정말 사랑하는 것만 가져갈수 있다고 말했어요

어항...나무로 만든 내의자...배나무..우리학교 버스 운전하는 기사아저씨,아~!!내친구!

 

"내 가방은 너무 작아요,더 큰 가방으로 주시면 안돼요?"

작은 가방만 가져갈수 있다는 엄마의 말에 슬퍼서 바다로 갔어요

퍼뜩 좋은 생각이 떠올랐어요!

 

책의 끝에는 글과 그림을 지어내신 작가님들의 인터뷰가 들어있어요~이야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해주셔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이해할수 있어 좋았어요

아이들이 어려운 상황에 어떻게 대처하는지....

아이로서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한 아이를 그리고,스스로 좋은 방법을 찾을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했어요

올초에 친한친구와 헤어질뻔한 상황이 한번 있을뻔 하였는데~~넘어가게 되었어요.그때 며칠 속상한 마음을 내비친적이 있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가슴아픈 이별,헤어짐,이사와 같은 변화는 아직 없지만.... 아이가 책을 읽으면서 어떤 방법을 찾아야 하는지 지혜를 배운거 같네요^^헤어짐이 있어도 다시 만날수 있다는 것을 기다리는 아이의 모습을 통해서 말해줄수 있었습니다

어쩔수 없는 상황에 이별을 해야만 하는 아이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기 위해서인지...책속에 나오는 어린아이는 상황을 받아들이는 늠름한 모습에 깜짝 놀랐답니다~

두려움과 큰 스트레스로 다가올 이별의 상황은 아이들에게 어려운 경험인데 나만 겪는 이별이 아닌 공감가는 이야기를 전달해주면서 잃어버리고 헤어진후의 감정을 잘 극복할수 있는 격려를 전달받았던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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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세상 아이.엄마 세상
임혜령 지음, 남윤잎 그림 / 한림출판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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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향한 사랑을 담은 그림책

아이를 향한 엄마의 사랑을 담은 엄마 세상 그림책과 함께 보면 좋은 엄마를 기다리며 하루를 보내는 아이의 이야기, 아이 세상 입니다

 

 

 

"안녕,잘가,빠이"

두갈래 골목에서 친구들과 인사해

맨날맨날 만나도 맨날맨날 아쉬워

 

집에가는 길은 너무너무 재밌어

깡충깡충 건널목을 건너 울퉁불퉁 담벼락을 지나

한들한들 나뭇가지 기다란 팔을 흔들어 안녕 안녕

 

사이좋게 하나씩 하나씩 계단을 올라가면

우리집에 다왔네

 

"다녀왔습니다"

"잘 다녀왔니?"곰곰이가 뛰어나와

"흠 흠!집은 잘 지키고 있었나?"

"물론입니다,대장"

나와 곰곰이와 병정들은 우리들의 놀이터에서 재미있게 놀거야

 

어,그런데 자꾸 하품이 나오네

둥실 두둥실 발걸음이 점점 가벼워지고 있어

우아,내가 바람을 타고 하늘을 날고 있잖아?

 

 

 

친구들과 헤어지고 일하러 가신 엄마가 없는 집까지 가는 아이의 발걸음은 너무나도 씩씩합니다~

늘 봐왔던 길이지만 주변 모든것들이 아이의 놀잇감도 되어 신나게 놀며 돌아와요

아무도 없을 집에 도착해서도 속상함과 슬픔보단

내 친구 곰곰이가 반겨주고,나없을 집을 잘 지키고 있던 병정들을 보며 씩씩하게 인사합니다~

 

그리곤 곧 아이만의 놀이터를 만들지요

아이가 노는 모습을 의성어,의태어들로 풍부하게 담아내서 아이와 같이 더 재미있게 상상해볼수 있도록 나타낸 표현들이 재미있어요

엄마의 포옹과 엄마의 냄새,엄마의 자장가 소리가 느껴지는지~꿈속에서 혼자 재미있게 놀던 아이는 금새 편안해지고 엄마품속을 파고듭니다

아이들이 어른들보다 더 어른스럽게 느껴질때도 간혹 있는데...일하러 간 엄마를 기다리며 하루를 보낸 책속의 아이모습에서 너무나도 씩씩한 모습들이 눈에 띄었어요

엄마들도 이 조그마한 아이에게서 위로를 받고 힘을 얻는데~일을 마치고 온 엄마에게 자신의 마음과 사랑을 표현해준 아이의 모습은 정말 감동이에요~~

아이와 엄마의 지금 이순간

행복해지는 그림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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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세상 아이.엄마 세상
임혜령 지음, 남윤잎 그림 / 한림출판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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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향한 엄마의 사랑을 담은 그림책

 

 

 

 

 

 

 

 

 

 

 

 

엄마는 집으로 가는 길이 설레요

한발 한발 걸음보다 더 빨리

마음이 아이를 향해 뛰어가고 있거든요

 

아이를 향해 훨훨 날아가요

"엄마왔다!"

늘 쪼르르 달려 나오던 아이가 보이지 않아요

아이는 얼마나 꼭꼭 숨은 걸까요?

 

엄마는 성큼 아이의 놀이터로 들어서요

아이는 그새 엄마가 온 줄도 모르고 까무룩 잠들었어요

엄마는 아이와 친구들이 곤한 잠에서 깰까 봐

깨금발로 살금살금 걸어간답니다

 

엄마는 아이 옆에 누워 아이를 보아요

백번,천번을 보고 또 천번,만번을 보아도 계속 계속 보고 싶어요

매일 매일 보고 싶어요

 

 

 

아이는 아이 세상,엄마 세상 제목을 읽더니

아빠 세상은 없는거냐며 왜 없냐고 아쉬워했어요~~

언제나 아빠를 생각하는 아이~

아름답고 사랑스런 글은 시를 읽고 있는듯한 느낌이 들었어요.읽고 있으니 포근하고 따듯해요>.<

 
 

이기사는 아이에게서 아직도 아기냄새가 난다며 좋아하는데~ㅎㅎㅎ거실과 방에 널브러져 있는 장난감들 보면 오늘 하루도 열심히 놀았구나 좋아해요

늦게 퇴근하는 일이면 일은 힘들어도 자고 있는 아이를 보고 가장 행복하다고 말해주는 이기사

바쁘게 일하는 우리 워킹맘 어뭉님들은 좀더 감정이입이 되셔서 울컥하실수도 있을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이기사도 자고 있는 아이보면서 자는게 젤 이쁘다며 좋아하다가도 자신을 기다렸을 마음을 생각하면 미안해진다고 하더라구요...아이와 떨어져 있으면 매일매일 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엄마,아빠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은 언제나 행복한 시간이지요~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순간은 아빠,엄마가 있고

우리 아이들과 함께 웃음짓는 지금 이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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