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다다, 달려 마을!
야둥 지음, 마이크 샤오쿠이 그림, 류희정 옮김 / 한림출판사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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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지..뭐든지...달리기를 하는 달려마을~!!

마을 주민들은 달리기를 좋아합니다

 

 

 

 

 

 

달리고 또 달리다 보면 쾅!

서로 부딪칠 수밖에 없어요

빵이 우다다다다

소시지가 우다다다다 꽝!(핫도그

 

 

 

 

 

숟가락이 우다다다

빗이 우다다다다 꽝!(수저포크)

 

 

수탉이 우다다다다

부채가 우다다다다 꽝!(공작새)

 

 

 

여기저기 꽝!

꽝! 하하하하하하!

 

우리 아이는요...일단은 안전교육을 배우고 기억해서 그런지"이렇게 달리다가 부딪쳐서 다치면 어떡하지~?"라고마을 주민들을 걱정했어요^^;ㅎㅎㅎ

그런데 아이의 걱정과는 다르게 주민들이 부딪쳤는데 넘어져 다치거나 울거나 화내기는 커녕

서로 합쳐져서 다른물건이 만들어지는 반전이 있었어요

한두개는 깜짝 놀라며 쳐다보더니

이번엔 어떤 물건이 만들어 질지 생각해보겠다는 아이~!!!대답을 할때까지 잠시 기다렸다가 아이와 함께 책장을 넘겨보았는데 ㅎㅎㅎㅎ

아이가 말한 대답과 같은게 나와 놀라기도 했고

다른게 나와 아!이것도 있었지라며 아쉬워 하기도 했어요 ㅎㅎ

달려마을은 퀴즈를 내는 마을같다는 아이^^

물건들이 합쳐져 새로운걸 만들어내는 즐거움에 집에 있는 물건으로도 찾아서 해보자고 했던 아이었어요~

책의 내용이 정말 재미있었는지 스스로 다른것을 만들어보려는 모습에 또 한번 놀라기도 했답니다

그림들도 너무나 간단하게 그려졌고 귀여워요

사물을 배우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도 너무나 유용한 그림책일거 같네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엿볼수 있는 그림책이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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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네가 필요해! - 쓰레기를 줄이고 지구를 지키기 위한 자신만만 안내서 북극곰 궁금해 10
필립 번팅 지음, 황유진 옮김 / 북극곰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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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재활용,분리수거,지구,환경의 내용을 담은 이야기는 쓰레기를 줄이고 지구를 지키기 위한 안내서라고 할수 있는 책이에요

쓰레기의 개념을 간단하게 소개하고 있고

아이들이 환경문제,자연보호 쓰레기문제에 관심을 갖게끔 이해하기 쉽게 만들었어요

유아들에게도 일찍부터 쓰레기 문제에 대해 알려주고,조그마한 일이라도 실천할수 있게끔 관심을 갖게 해주는 책~!!

 

 

 

 

 

 

작년엔 코로나 바이러스도 심각해서 우울이었지만....

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자연재해들때문에

지구가 더 많이 아파졌구나를 느끼게 되었는데요...

사람이 살지 않던 시기에는 자연에 쓰레기가 없었다는 것을 읽고는 씁쓸하게 느껴졌어요

산업화의 장점과 단점을 모두 느껴본 시간...

 

 

 

 

 

그래도 늦었다고 생각하지만...그때가 가장 빠른시간이라고도 말하는데,지구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힘을 합친다면 지구를 도울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기에

긍정적인 마음으로 아픈 지구를 돌보자는 힘이 생겼어요

 

예전에 엄마아빠 어린시절엔 아나바다

(아껴쓰고,나눠쓰고,바꿔쓰고,다시쓰기) 운동이 있었는데....아이에게 이야기해주니 진짜 그런게 있었냐며 놀랐어요 ㅎㅎ

아픈 지구를 돌봐주는 방법도 줄이고,재사용하고,재활용하고,재탄생시키며 열심히 참여하는 것들을 들려주니

관심을 보였던 아이었어요

 

 

 

아이가 지구를 위해 했던 일은 재활용을 열심히 버려주는것과,물과 전기 아껴써주는 것을 주로 했었는데

책을 읽고는 조금더 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아름다운 행성 지구에 잠시 왔다가는 우리는 함께 돌봐야 한다는것을 알려주고,우리와 같이 지구를 위해 좋은일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는 이야기는 지구가 우리들을 필요로 한다는것을 일깨워준 시간이었어요

 

 

 

아이에게 지구를 위해 좋은일을 하는것은 지구를 지켜주는 일이어서 히어로와 같은 일을 하는거라 말하니 ㅎㅎ배시시 웃었어요~

책임감을 절로 심어주게 했던 책같아요 ㅎㅎㅎ

다 읽고는 형님이 되었으니 잘해보겠다는 말을 넌지시 했는데~앞으로 지구를 위해 실천을 하는지 봐야할거 같아요

우리 생활속에 넘쳐나는 쓰레기들을 보면서 모두 힘을 합쳐야 한다는 생각으로 지구를 위해 힘써주었으면 좋겠어요

코로나 시대에 정말 많은 쓰레기들이 나오는데,이것들을 조금이나마 해결할 방안으로 개인,대형마트,카페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있고,그것이 퍼져나가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는데...좋은영향으로 쓰레기문제,환경문제에 꾸준한 실천을 했으면 합니다~

간단하고,이해하기 쉽도록 나타낸 이야기들은 지루하지 않고 집중해서 잘 봐주었어요

북극곰 궁금해 시리즈10 최고입니다^^b

다음 이야기는 어떤 이야기를 담아낼지~~

호기심이 생기네요~잘읽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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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일 침대맡 미술관 - 누워서 보는 루브르 1일 1작품
기무라 다이지 지음, 김윤경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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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전시를 마음껏 보러 가지 못하니...

 

미술관련 책이 나오면 그걸로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요즘입니다^^미술작품에 대한 지식을 조금더 쌓고 싶은데~~쉬운 설명과 작품보는 재미있는 책이 없을까~?

루브르 박물관 가장 유명한 작품을 소개한 책

딱 이것만 알면된다는 대표작들을 소개한책은 책표지만 보고도 두근두근 거렸어요^^

 

 

 

 

 

 

유럽회화 가운데 각 국가와 시대를 대표하는 작품을 읽고 이해하는 법을 소개한다는 책~

 

르네상스 시대부터 19세기까지 이탈리아,프랑스,스페인,플랑드르,네덜란드를 대표하는 명화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제야 제대로 알게된 미술양식의 흐름과 그 시대의 유명했던 화가들

 

역사속에서 종교적인이야기,그시대의 이야기,정치적이야기까지 다 들어있는 세계사는 흥미롭고 금방 빠져들게 했어요

 

유럽여행에 가서 직접본 기억이 책을 읽는데 조금더 도움이 되었고 이해하는데 쉬웠던거 같아요

 

 

 

오직 신만이 전부였던 중세에서 '인간'의 지위가 향상된 시대로 넘어가면서 미술에서도 '인간 중심의 시선'이 드러나기 시작했던 이탈리아회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 모나리자 담겨있어요.놀랄만한 화법으로 당시 사람들을 놀라게 했던 기술들

 

설명을 알고 한번더 보니 새롭게 보였어요.알고보면 더 재미있는 미술작품들이에요~~

 

 

 

 

프랑스회화는 어떤모습들이 담겨있을까?

 

17세기가 되서야 본격적으로 회화의 시대를 확립했는데 18세기에는 큰 전환기를 맞이해

 

섬세하고 화려한 문화로 바뀌어갔다 합니다

 

왕의 시대는 종말하고 여성적인 문화,귀족의 시대가 시작되었다해요.화려하고 아름다운 표현을 억제하고 이성에 호소하는 표현을 지향하던 프랑스 고전주의와는 정반대인 로코코 회화가 등장하며 색채가 아름답고 연애 지상주의적 동향으로 변화했어요

 

 

 

저는 인물을 그린 초상화작품들이 넘 좋더라구요.세밀한 의상표현,얼굴묘사가 빠져들게했어요

 

 

 

 

다음은 스페인회화를 알아봅니다

 

17세기의 황금시대가 시작되 3대거장이 등장했는데요

 

미술사상 눈에 띄지 않는 존재였던 스페인이 17세기에 들어서며 황금기를 맞이했다고 해요

 

또한

 

17세기의 스페인은 매우 엄격한 가톨릭 사회여서 여성의 나체를 그리는것이 허용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번에 본 작품(거지소년)의 모습에서는 강한 명암법,사실적인묘사를 나타냈는데,따듯한 시선이 묻어나오게끔 표현을 했어요.이 모습을 그릴수 있었던건 작가님이 소년과 같은 불우한 가정환경을 겪었기에 이런 작품을 만들게 된게 아닌가 싶어요

 

작품 하나하나마다 작가의 모든 삶이 다 보이는 것도 너무 놀랍고 재미있어요

 

 

 

 

 

15세기 말 북유럽에서는 일상생활의 모습을 그림 풍속화가 보급되기 시작했어요

 

플랑드르 화가의 대표화가 페테르 파울 루벤스

 

루벤스의 손을 거치면 평범한 인생도 화려한 역사 대작으로 고대그리스,로마시대에 정통한 지식과 약동감 넘치는 풍성하고 아름다운 색채를 구사해 화려한 역사화처럼 그려냈어요

 

화려한 색채에 기억에 남았던 작품이었어요

 

 

 

 

네달란드의 회화는 다양한 메시지를 읽어낼수 있었었는데 음주를 주제로 한 작품이 많이 남아있었다는거에 놀랐어요

 

술을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경계심을 주기위해 그린것들이라는데...도박이나,남녀의 심리를 나타낸 작품들도 많다고 합니다

 

 

 

저는 초상화가로서 인기를 누렸던 프란스 할스 작가의 작품이 눈에 들어왔어요

 

즐거워하는 어릿광대의 작품인데 그가 만지고 있는 악기 류트가 여성의 생식기를 상징해 쾌락을 의미한다는거에 깜짝놀랐어요;;풍속화에 표현된 미소는 절제할수 없는 어리석은 인간임을 나타낸다고 표현되었는데..제가 미리 생각해본 느낌과 감상이 달라서 많이 놀랐어요 ㅎㅎ

 

긍정적인 표현이 아닌 반전에 기억이 남았던 작품이었습니다~ ㅎㅎㅎ

 

 

 

 

 

 

 

다른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가장 재미있는 일은 다양하게 나타나있는 미술작품을 보는일이 아닐까 한 생각이 컸구 많은 예술가들을 알게된 시간이라 매력적인 책이었어요

 

 

 

유럽의 숨겨진 역사,종교,문화모두를 알게되었던 시간~이해하며 보았기에 어디선가 이작품들을 만나게 된다면 자신있게 설명해줄수 있을것만 같은 자신감도 생기게 되었어요

 

 

 

 

 

미술감상을 하면서 힐링이었어요^^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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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토 책가방 속 그림책
아담 치치오 지음, 임마누엘 볼란트 그림, 서희준 옮김 / 계수나무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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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토를 보니 우리 아인 히어로들이 생각난다고 했어요>.<

표지에 나와있는 토끼친구가 근사한 망토를 두르고 있는데~어떤 이야기가 있을까~

 

 

 

하루도 빠짐없이 주황색 망토를 두르고 학교에 가는 아이 코리,코리는 학교에서 가장 눈에 띄었습니다

 

 

 

 

 

아이들은 망토를 두른 코리가 이상하다고 생각했고

그중 심술꾸러기 빌리코리 망토가 싫어서 빼앗아갔어요

그런데도 코리는 매일 새망토를 두르고 학교에 왔는데

 

 

 

 

 

어느날 한 아이가 물었어요

넌왜 계속 이상한 망토를 입고오는거야?

우리엄마가 아프셔

망토로 엄마를 응원하는 중이야.....엄마가 주황색을 좋아하시거든...

 

 

 

 

 

 

다음날...코리는 깜짝놀랐어요...

코리의 이야기가 학교에 퍼진건지 친구들 모두가 다양한 망토를 두르고 있었기 때문이에요

그런데...빌리만 빼구요...

학교운동장은 여러가지 망토로 가득찼는데

빌리는 망토를 두르지 않은 자신이 이상하게 느껴졌어요

​빌리와 코리의 이야기는 어떻게 끝이났을까요~?

 

 

 

아픈 엄마를 응원하기 위해 엄마가 좋아하는 망토를 두르고 다녔던 코리....

코리의 마음은 우리아이들이 아빠엄마를 사랑하는 마음과 너무 똑같아요^^

아프다고 하면 당장 그곳에 호호~해주던 모습들,병원놀이 장난감이라도 가져와서 아픈걸 낫게 해주고 싶어

의사선생님처럼 진료를 해주는 모습들이 갑자기 생각나버려서 아이에게 코리처럼 엄마를 사랑해서 행동했던 이야기들을 들려줬어요~

코리가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이 많이 느껴지는게...

감동이었어요ㅜ.ㅜ

 

망토를 두르고 온 코리빌리는 왜 싫어했을까?

혼자만 튀게 행동하는 모습이 싫었던걸까요?

그렇다고 다른 친구들한테 인기있던 모습들이 아니었는데........

그렇게 코리 망토를 싫어하던 빌리는...다른친구들이 코리를 응원하면서 함께 하는 모습들을 보고

자신은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는 순간에 바보같고,이상해보여 외로워했어요

마음씨 따듯한 코리 빌리에게 먼저 손을 내밀지요

코리는 정말 늠름하고 배려있고,넓은마음으로 감싸줬어요.빌리도 코리의 내민손에 자신이 잘못했던 행동들에 대해 미안하다고 말하지요~

아이들은 친구들과 투닥거려 안놀고 하다가도 금세 마음을 나누고 다시 놀고~하는게 반복이긴 한데~

무작정 친구를 미워하는 마음은 안가졌으면 합니다~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 친구들과의 이야기가 담겨있던 망토 이야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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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하고 무시무시한 곤충도감 - 150여 종 이유가 있어서 살아남았습니다
이즈모리 요 그림, 곽범신 옮김, 스다 겐지 외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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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곤충들의 세계 특징을 재미있게 배울수 있는 책인

어마어마하고 무시무시한 곤충도감을 좋아할거 같아요

 

 

 

 

 

 

 

지구에서 3/4을 차지하고 있는 곤충은 약 100만종~!!!

확인되지 않은 종을 포함한다면~~?곤충의 종류는 수백만,혹은 수천만종이 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다양한 능력과 재주로 지금까지 살아남아있고,열심히 살고 있는 곤충들,지구에서 가장 강한 생물 곤충들을 만나러 가봅시다~

 

 

 

 

 

 

 

 

몸에 지닌 자신만의 무기로 적을 물리치는 곤충들

어쩌다 저런데서 살고있지?자신만의 독특한 삶을 살아가는 곤충들

생김새가 화려하고 신체구조가 특수한 곤충들

사람이 상상조차 할수없는 이런저런 먹이를 먹는 곤충들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곤충세계를 가지고 있는 무리들

곤충들의 공격방법과 생활방식등 모든것이 나타나있는 책은 읽고있는 우리들을 집중시킵니다

곤충의 생김새,분류,크기,서식지,힘,속도,기술,방어력등 어마무시한 이야기들과 토막상식으로 곤충에 관한 이런저런 상식과 자세한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오랜세월 진화와 적응을 거치며 자신만의 능력을 갖추게 되어 생존하고 있는데,우리가 알던 곤충들도,몰랐던 곤충들이야기까지 재미있는 설명과 어렵지 않고 쉽게 나타낸 정보들이 곤충을 알수있게 해줍니다

각 장마다 마지막 페이지엔 4컷만화로도 곤충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타냈는데~

곤충에 대해 좀더 깊게 배워볼수 있어요

곤충등급카드까지 있어서 곤충등급표를 보며 특징을 재미있게 배워볼수도 있답니다

 

 

 

 

 

엄마는 잘 모를법한 곤충들을 아이는 딱 보고 곤충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는데~

의외로 많이 알고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어마어마하고 무시무시한 곤충들의 세계를 들여다 보았던 아이~~수많은 곤충들을 배워볼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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