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안의 아이들에게

창문
패트릭 게스트 지음, 조너선 벤틀리 그림, 이정희 옮김 / 다산어린이 / 2020년 9월

전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이 힘들지요...

겪어보지 못했던 일들이기에...모두가 힘들었고....

몇개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적응하기란 쉽지가 않은거 같아요

그런데..어른들도 어른들이지만....아이들을 볼때면

더 안쓰럽고 안타까운 마음도 드는데요...

집 안에서만 지내고 있는 아이들을 위로하고자

만들었다던 그림책 창문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의료진으로 일하는 작가님이

희귀병을 앓고 있는 약한 아들을 지키기 위해

떨어져 지내며 창문을 통해 마주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림책을 만드셨다는데요....

지금 집 안에 있는 아이들의 현실적인 이야기라...

더 공감이 되었기에 읽으면서 울컥했어요...

창밖에는 새로운 세상이 펼쳐져 있어..

거리에는 지나는 사람이 하나도 없어.너무 조용해..

아!구름이 있구나

창문에 저마다 희망의 무지개가 떴어

창밖이 안전해질 때까지 커튼을 내리고 있어도 괜찮아

하지만..커튼을 살짝 걷어보면.......

할아버지가 나를 바라보면 뒤뚱뒤뚱 걷다가 신나게 춤을 추고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기도해

너희를 안아주고 싶어...

어서 괴물 바이러스가 사라졌으면.....

지금은 여기에서 너희를 기다릴게..

그리운 너희를 꼬옥 안을수 있는

행복한 날이 올때까지

창문을 바라보며,,,,

텅빈 거리를 바라보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

아이도 나가고 싶어서 창밖을 쳐다보는데

그럴수 없음에 더 서글퍼지는 모습들이 떠올랐습니다..

그래도 요즘엔 처음처럼 우울한 날들만 있는건 아니었던거 같아요...그리고 지금은 모두가 다양한 방법으로 코로나 시대에 놀이를 만들며 적응을 하기도 합니다~

모두가 힘이 든다는걸 알기에 그림책에서도 전세계

어린이들을 나타내며 극복하려는 모습들이 나와요

마스크를 벗고 모두가 밖에서 힘차게 뛰어노는 그 날을 위하여~긍정적인 생각을 담고 있는 이야기는 위로를 전해주고 있었습니다~창문에 희망의 무지개를 담은 표현들은 너무 이뻐서...계속 보았네요...

최근에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되어서

무거웠던 마음이 살짝 누그러짐을 느꼈었는데요...

모두의 노력들이 빛났던게 아니었나 싶은 생각에

기쁨을 느낄수가 있었던거 같아요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에게도 분명 행복한 날이 올거라는 희망을 전해주고 싶습니다~

그러려면 우리는 힘을 모아 방역수칙도 잘 지키고

서로를 생각하며 노력해야 겠지요....^^

괴물 바이러스가 사라져 세상 사람 모두 함께 춤추고

입맞춤하는 기쁜날이 올때까지......

희망을 담은 그림책 잘 읽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마음속 문제 괴물을 물리칠 방법이 있어요

말썽쟁이 문제 괴물 ㅣ 생각말랑 그림책
레이철 루니 지음, 제라 힉스 그림, 김은재 옮김 / 에듀앤테크 / 2020년 10월

문제들을 말썽쟁이 괴물이라고 말하는

그림책을 함께 읽어 보았습니다

괴물이야기야?라며 무서운 이야기인줄 알고 있었던

 아이~책을 들여다 봅니다~

문제는 말썽쟁이 괴물이야

문제 괴물은 작은것부터 큰것까지 갖가지 크기로 다가와

변장을 하고 나타나기도 해

문제 괴물들은 모습이 다 다달라

하지만 모두가 너를 괴롭히고 싶어하지

함정에 빠지길 바라거나 네 앞을 가로막고 서있거나...

너는 문제 괴물을 식당에서,놀이터에서,줄서있다가...

장난감 상자에서도 만날수 있을거야

하지만 문제 괴물을 만나도 걱정하지마

숨을 크게 들이쉬고 곰곰이 생각해

그리고 문제 괴물을 잘 살펴보고

다른쪽에서 한번더 살펴보렴

정말 다루기 힘든 문제 괴물도 있어...

그럴때는 이렇게 해봐~~

문제들을 대하는 방법들을 알려주는

어려움 극복 이야기 입니다

다양한 문제들을 괴물로 표현하며 아이들의 시선에

맞추어 쉽게 나타내었어요

문제가 언제,어디서나 자주 일어날수 있다는것을 이야기해주면서 일상에서 자주 만날수 있는 일이야~라고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해나가도록 알려주고 있어요~

똑바로도 바라보기도 하고 거꾸로도 바라보기도 하고

해결하려는방법도 있지만 무시하는방법도 알려주기도 하고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다른사람에게 이야기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도 있다는것을 알려줍니다

사실

고민이 있거나.....어려운 문제가 있을때...

말 못하는 일이 많이 생기지요..

아이들에게 다른사람에게 이야기를 털어놓았을때의

내가 느끼는 감정과 기분에 대해 감정표현에 대해서도 알려줄수 있었던 이야기라 좋았습니다

부정적인 감정들이 생겼을때 자신의 어려운 마음들을

항상 말해줄수 있는 아이가 되기를 바라며...

말썽쟁이 문제 괴물을 통해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그림책을 잘 읽어보았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재미있는 만화속 공룡지식이 한가득!

공룡 지구 대탈출 - 진화 공룡 트로오 이야기
마쓰오카 다쓰히데 그림, 하네다 세쓰코 글, 박지석 옮김 / 진선아이 / 2020년 10월

공룡을 섬세하게 표현한 그림들이....

시선을 사로잡았어요

만화형식으로 이야기를 나타내었다는데

궁금해서 얼른 읽어보았습니다

 티라노사우루스의 화석이..갑자기 움직이기 시작하자

공룡이 살던 백악기의 지구가 되었습니다

이곳에는 앞선 과학 기술을 가진 진화 공룡이 사는데요

그들의 이름은 트로오!트로오는 뇌가 큰 공룡인

시노르니토이데스에서 진화했어요

그런데...큰일났어요

거대한 유성체가 궤도를 벗어나고 있어서

1년후엔 지구와 충돌할거 같다는데...

자연이 없으면 살아갈수 없으니 지구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싣고 탈출하자는 계획을 세웁니다

과연...이 계획대로 지구 대탈출 계획은 성공할까요~?

 

책이 아주 흥미진진해요!!

재미있는 만화형식으로 나타냈고 이야기가 있으니

이름이나 생김새가 비슷하거나 외우기 어려웠던 공룡들도

특징과 습성을 쉽게 나타내서 이해하기 편했습니다.이름이나 공룡에 대한

설명위주가 아니라서 너무나 좋았어요!!

백악기 시대 그대로 섬세하게 잘 표현된 그림들이

집중하게 만들었습니다

 

지구대탈출을 위해 진화한 트로오들이 각기다른

공룡들을 잡아서 실어야 했는데...

이야기에 나온 공룡을 다시한번 소개하면서 공룡의

이름,길이,시대,화석발견지,특징순으로 나타냈어요

책에 담겨진 85종의 공룡들을 특징으로 묶어놓았는데

천둥룡이니 검룡이니 갑옷공룡이니 박치기공룡이니

등등 이름을 붙였어요~이 코너는

제가 더 재미있어서 책을 길게 보았네요ㅎㅎ

아인 오리주둥이공룡에서 많이 재밌어 하더라구요~

입이 오리주둥이와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들인데..입주위로 자세히 살펴보면서 호기심있게 보았어요~

하지만 뿔룡인 트리케라톱스에서

책을 붙들고 있었던 아이

아이는 트리케라톱스 프릴(목둘레 주름장식)이

너무 이쁘다면서 너무 좋아했어요~

그리곤 프릴이 꼭 방패모양같다면서 몸을 보호했을거

같다는 놀라운 이야기도 말해주었어요....

오오...가끔 책보며 놀라운 이야기를 할때가 있는데..

이날도 아이의 말에 감탄을 하였답니다...

책은 아이들에게 상상거리를 던져줍니다.아이들의 기발한 상상력이 그 다음 이야기를 만들수도 있을거 같은데요^^공룡일러스트가 너무나 멋진 그림책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물이 가진 특성과 물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과학 그림책

물은 정말 대단해! ㅣ 과학 그림동화 22
가코 사토시 지음, 스즈키 마모루 그림, 송태욱 옮김 / 비룡소 / 2020년 9월

물은 정말 대단해!는

매일 만나는 물에 대해 물이 가진 특성을 알려주고

아이들이 쉽고 간단하게 이해할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설명으로

물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과학 그림책이에요.

아침에 일어나 세수하는 물

보글보글 입안을 헹구거나 꿀꺽 마시는 물

물이란 대체 무엇일까요~?

물은 색깔도 냄새도 없으며 투명해요

도술을 부리거나 연기를 하듯이 몇번이고 모습을 우리의 일상속에서 다양하게 바꾸고 있어요

요리사나 의사처럼 지구에 사는 생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일도해요

또 지구에게 너무 뜨겁거나 차가워지지 않도록

에어컨,이불같은 역할도 해요

물이란 어떤것인지 근사하고 대단하지요~

중요한 것이 하나 있는데~지구에서 모두 함께

잘 살아가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물의 대한 성질을 설명을 길게 늘어놓거나

어려운 용어를 쓰지않고

요리사나,배우,의사등 아이들이 잘알고 있는 특성에

비유해 아이들에게 쉽게 쉽게 알려주고 있어요.

이해를 쉽게 시켜주니 첫 과학 그림책으로도 탁월하지요^^

그리고 우리들이 먹고 마시는 물들이

지구를 위해 일하고 있었던거까지

물은 정말 대단해!그림책을 통해 나타나고 있어요.

흔하고 평범해서 평소에는 의식하지 않지만

얼마나 중요한 일을 하고 있는지

물은 대단하다는것을 일깨워 주기도 합니다

우리들의 일상에서 필요한 물이라 물이 하고 있는 많은 일들을 알고는 있지만~전문적인 말을 사용하지 않고 설명해놓아서 그림과 함께 재미있게 배워볼수도 있었어요

  소중하고 우리에게 꼭 필요한 물을 위해

우리는 어떤일을 해야하는지도 나타내서

환경오염,지구온난화같은 환경보호에 대해서도

생각해볼수 있게 될수 있을거 같습니다

과학그림책~어렵지 않네요~^^아주 잘읽었습니다~

해당 후기는 비룡소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비슷한 생물 비교 관찰 생물도감♬

에그박사의 닮은꼴 사파리 - 전격 비교 관찰 생물도감 ㅣ 에그박사의 사파리
에그박사 지음, 유남영 그림 / 다락원 / 2020년 9월

우리 아이 요즘 장수말벌에 관심이 많아져가지고~

에그박사의 벌 영상을 자주 챙겨보곤 했었어요~

그런데 보다보니까 에그박사가 닮은꼴 사파리 생물도감책을 쓰셨다는거에요~!!!오옷!!!

관심이 마구마구 생겨서 얼른 검색해보았어요~

와!!!!!!!진짜 책이 있네요~~

세상엔 엄청나게 다양하고 많은 생물들이 살고 있는데~

비슷한 생물들이 많기에 어떤점이 다른지

궁금한 생각을 늘 하고 있었다는 에그박사!

그래서 이런 궁금증들을 해결하는 책이 꼭 나왔으면

좋겠다 싶어서 비교해보는 책을 만들었대요~

역시!!!에그박사 짱짱~!!!

생생한 그림과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수 있는 설명들로 꽉 채워진 생물도감속으로~책을 들여다 봅니다~~

에그박사의 영상을 본 우리 친구들은~~

웅박사,양박사 다들 아시죠잉~~

가이드로 같이 나오십니다 ㅎㅎㅎㅎ

곤충관부터 시작해서 동물,수서생물관으로

3분류를 시켜놓았는데요

차례대로 읽어도 되고~읽고싶은대로 읽어봐도 좋은거 같아요.

우리 아인 요즘 벌에 호기심이 있던지라

곤충관부터 읽어보았어요.생김새는 너무 비슷한데~~

살아가는 방법들도 다르고,사는곳도 다르고,어떤생물은 습성은 또 같고~구별 난이도가 쉬운거에서부터 어려운생물까지 아주아주 다양하게 나오고 있어요~

아인 꽃밭의 일꾼 양봉꿀벌VS꽃등에 편에서

책장을 넘기지 않았어요~~~

아이때문에 저도 관심이 생겨 벌을 유심히 보고는 있지만 이렇게 비슷하니 실제로 보았을때 무서운것도 있어서 가까이 못가기도 하고, 잘 못보니 구분을 못했던거 같긴 해요.싱크로율이 90%라 난이도가 별4개에요.헙

이제는 아이랑 공부했으니 머릿속에 잘 저장해놔야겠지요~반복의 개념으로 아이와 둘의 다른 부분을

짚어보고 이야기해보며 채워넣었어요~

에그박사의 추천영상 QR코드로 찍어서 직접볼수있는데

생물마다 다 있어서 책을 같이 보면서 보니까 더 재미가 있더라구요~

이제 약육강식의 세계 동물관으로 가봅니다

점박이 맹수 표범VS치타~!!

이친구들 진짜 구분될듯 말듯 헷갈리는 부분이 많죠~

싱크로율 80%난이도 별4개!!

날카로운 눈매며 무서운 생김새며 색깔,점박이가 진짜 비슷해요~그런데 습성이 많이다른 둘의사냥법도 나오고~비교하는 재미가 커요~맹수만 나오느냐~아니죠~~귀요미 동물들도 나와서 웃음을 짓게 만들어요~

마지막으로 바다가 좋고 물이좋은 수서생물관 가봅니다

수달,해달,비버,물개,물범같은 아는 생물도 있는데

듀공,매너티같은 모르는 생물있더라구요

얘네들을 먼저 보았어요~

저도 많이는 접해보지 않았던지라 신기해하며 책을 보았는데요.큰 덩치도 똑같고 바닥을 훑으며 수초를 뜯어먹어서 바닷속 진공청소기라 불리운다 합니다.

먹는것도 비슷하고 습성도 비슷한 둘~!!!

싱크로율90%난이도 별5개입니다~!!

어떤 점이 다를까요~~~생긴건 둘다 너무 귀염지게 생긴거 같은데~~어떠신가요~~그림보면서 엄청 큰데

살짝 멍해보이는 모습들이 너무 귀여웠어요 ㅎㅎ

가장재미있었던 생물은 누구냐 물으니

역시 벌이라고 답해주네요

에그박사의 책에는 특별부록으로

브로마이드까지 함께 들어있어요~~넘나넘나 좋지요~

그림을 자세하게 살펴보더니 어쩜이리 똑같이 잘그릴수 있냐고 감탄을 하기까지 했어요~

저도 책장을 넘기다가 섬세한 그림에 마치 눈앞에서

본듯한 느낌이 생각나 소름이 돋기도 했는데요^^;;

진짜 그림을 너무 잘 그려놓았어요 ㅎ

쉬운 설명에 중요한 포인트를 눈에띄게 강조시키니

책 보는게 지루하지 않았구요~책장이 금방금방 넘어가져요~거기에다가 생물상식들을 더 자세히 한번씩더 짚어주는 결정적차이코너와 생물상식코너까지 아이들의 호기심을 채워줄 상식들로 꽉 채워 담아냈어요~

우리모두 에그박사의 닮은꼴 사파리책으로 신나게 생물을 비교하러 들어가볼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