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해 봐! 빨간 무엇? 생각말랑 그림책
에비 나우만 지음, 하이케 헤롤트 그림, 루이제 옮김 / 에듀앤테크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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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그림책을 보면서 이것저것 상상해볼것들을

이야기해볼수 있는 그림책같았어요

아이는 어떻게 말할지 궁금해서 함께 읽어보고 싶었던 그림책~상상해봐!빨간무엇?이에요

 

 

 

 

 

 

 

강밖으로 빼꼼히 보이는 빨간 무엇

그것을 발견한 소녀아이는

"공같은데...아니면 정말큰..다른무엇일지도 몰라"

 

 

 

 

끊임없이 빨간무엇을 따라가며 상상해보는데

공원에 있던 사람들도 그것을 보고는 고래,모자,

아름다운꽃,소방관,음악대등등 말해봅니다

 

 

 

"생각 주머니처럼 재미있는 생각이 가득하구나"

 

 

 

 

 

같은것은 보고도 서로의 관심사가 다르니 이런저런

상상을 해보는 공원의 사람들

똑같은 것을 보고도 다르게 말하는게 너무나 신기한

상상력,그래서 여러사람이 말하는것도 재미있게 느껴지는것도 있는거 같아요

 

 

 

푸른 물속에 아름다운 상상력들이 만들어낸

다양한 색은 시선을 사로잡아요

우리 아이도 가끔 일상에서 같은것을 보고도

특이하게 말하는 것들을 들을때면 놀랄때가 많은데요...

요즘의 시대엔 또 다 똑같은 생각보다는 튀는 생각들이 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 시대이기 때문에

아이도 틀에박힌 생각보다는 이것저것 다양한 생각들을 가지고 클수있게끔

옆에서 응원을 해보고 싶어요~

지금은 어리니까 그렇게 말하고 생각하는거야 가 아니라

 커서도 아이의 생각이 담기면서도 다양한 관심사로

톡톡튀는 생각들이 많이 가지고

있는 어른으로 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아이와 상상놀이를 해볼수 있었던 그림책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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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방울토마토 그림책봄 12
하정산 지음 / 봄개울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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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물을 좋아하는 아이와 방울토마토가 익어가는

이야기를 읽고 싶었어요~

그런데 토마토가 익어가는 내용도 들어있었지만~

'소원'을 이루고 싶어하는 이야기도 들어있었네요~

우리 꼬마 아이~아직 '소원'의 큰 의미는 잘은 모르는데 그림책을 보며 알려주고

 아이의 '소원'은 무엇인지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어요.책의 면지에 보이는 그림일기얼마만의 그림일기를 보는지 너무너무 정겹네요~

 

 

 

 

 

 

 

책의 주인공은 초등학생 1학년의 남자아이에요

토마토를 심었는데요~요즘 소원도 하나 생겼어요~

어떡하면 그 소원을 이룰수 있을지 계속 생각해요

 

 

 

엄마는 생일케이크 촛불을 한번에 다 끄면 된다셨는데...하나를 못껐어요

 

 

누나는 분수 위쪽 접시에 동전이 들어가면 소원이 이루어지댔는데.....엉뚱한데로 떨어졌어요

 

 

아빠는 별똥별이 떨어지기 전에 소원을 빌면.....

벌써 지나가버렸어요....

 

 

 

 

 

 

소원을 이룰 다른 방법은 뭐 없을까....?계속 생각해요

그러다 문득 방울토마토를 봤는데....

언제 이렇게 익었지?

소원을 이루기 위해 또다른 노력들을 계속 했을까요~~?

 

 

 

 

책을 보면 알겠지만~~

이 아이의 소원은 이미 눈치를 채셨을거에요~>.<

엄청 큰~소원은 아니지만 새로운 친구에 대해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듬뿍 담겨있는 아이의 소원

아이답고 옆에서 지켜보면 귀여운 소원이었어요

아이에겐 이 소원이 지금의 전부일수도 있을텐데~

아이만의 쑥쓰러움과 설레는 마음이 담겨있는 소원

보는내내 입가에 미소가 지어졌어요

소원을 위해서 이것저것 해보려는 행동들~

특히나 동화속 주인공이 했던 방법들은 웃음을 자아냈고 순수함에 너무 귀여웠어요

그런데 한번에 이루어지는 '소원'은 거의 본적이 없는거 같은데요.'소원' 방울토마토를 익어가는 이야기를 통해서 같이 나타내었는데 조금씩 조금씩 자연스럽게 이루어 가는 과정을 소원에 빗대어 표현하는 그림책은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고 감동을 주었어요

1학년 아이의 소원 이루기 그림책~~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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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박사의 닮은꼴 사파리 - 전격 비교 관찰 생물도감 에그박사의 사파리
에그박사 지음, 유남영 그림 / 다락원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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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아이 벌에 빠져 에그박사님 자주소환합니다ㅎㅎ에그박사님이 직접썼다는 재미있는 생물도감책!어린친구들도 다볼수있게 비슷해보이는 생물들의 차이점도 재미있게 나타내었다는데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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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고래 래고
우주선 지음 / 한림출판사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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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바다속 쓰레기에 대한 이야기들을 여기저기서

많이 들어본 아이에요~

변신 고래 래고 이야기도 쓰레기비에 갇힌 바다 친구들에 대한 이야기라는데

 그림책을 얼른 읽어 보았습니다

 

 

 

 

래고는 변신 고래에요

파란이와 함께라면 무엇이든 할수 있지요

 

 

 

 

 

 

 

 

"아,심심해!오늘은 저 바닷속 친구들을 만나러 가볼까?"

창문너머 바다를 보던 래고가 들어갔어요

풍덩!

 

 

"우아!여기 엄청 넓네"신이난 래고,

이곳저곳 구경하는데 작은병속에 작은 물고기를 발견했어요."안녕!너 지금 숨바꼭질 하는거야?"

"아니야 난 지금 갇혀있는 거라고!나좀 꺼내줄수 있니?"

 

 

"그럼~!!무엇이든 뚫을수 있는 길어져라,래고 드릴!"

드릴로 변신해 작은 물고기를 꺼내준 래고

 

 

 

 

 

 

 

"고마워 래고야 난 비늘치라고해"

"우리 친구하지 않을래~?"

친구가 된 비늘치와 래고.바닷속 친구들이 보이지 않아서 다른 친구들을 나섰는데요.다른친구들을 만났을까요

 

스케치북에만 있었던 래고가 진짜 바닷속에 들어가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는 쓰레기들때문에 고생하고 있는

바다생물들을 구해주는 이야기에요

래고 눈에는 친구들이 숨바꼭질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놀이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고 말하는 바다친구들...대체 놀이가 아니면 왜 다들 꼭꼭 숨어있었지~?

 

요즘 문제가 많이 되고 있는 바다쓰레기들에 대한 이야기를 아이가 이해하기 쉽도록 나타낸 환경오염이야기는

재미도 있었고 쓰레기때문에 바다생물들이

위험하다는걸 잘 보여준 이야기였어요.

큼지막한 래고는 마법사처럼 휘리릭 변신을 해서 위험에 빠져있는 친구들을 구해주는데

넘쳐나는 쓰레기비들은 래고를 지치게도 만들었어요

하지만

남은 힘을 모두모아 쓰레기비를 없앴던 래고였지요

우리도 쓰레기들로 지칠대로 지쳤지만..여기서 포기한다면 결국은 우리의 목숨까지도 위험하게 될수도 있어요

아니...이미 우리도 오염된 환경에 노출이 많이된 상태일거에요.그럼에도 우리는 우리들이 할수 있는일이 있으니까....그 일들을 기억하고 해야할거 같아요

어렵지 않은선에서부터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자연보호를 위해 할일을 찾고 해낸다면....

우리는 다시 평화로운 자연속에서 살아갈수 있을거에요

바다친구들에겐 히어로를 연상시키는 래고와 파란이

우리도 그림책속 래고와 파란이처럼

동물,식물,바다생물들에게 히어로가 되어준다면~

어떨까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제목에 고래가 나와 아름다운 바닷속 고래이야기겠니

했는데~환경오염 자연보호에 대해 이야기해볼수있는 그림책이었네요~아이와 쓰레기에 대한

이야기들을 해볼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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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똥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98
조영지 지음 / 길벗어린이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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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실토실 귀여운 아기엉덩이가 보이는 표지를 보고는

우리 아이 아가아가하던 시절이 생각나버려서~

미소짓게 되었네요

 

 

 

 

 

 

 

 

귤먹은 날에는 귤꽃이 피어요

 

 

 

 

배추먹은날에는 배추가 자라요

 

 

 

옥수수 먹은날에는 옥수수가 열려요

신기하게도 아기가 먹은음식에 따라 모양과,색깔이

다르게 나와요~ㅎㅎ

 

 

 

어른은 할수 없어요 아기만 할수 있어요

그죠~~아기똥은 아기만 할수있죠~

아기가 성장하는 과정을 나타내고 있지요

엄마는 그저 아기가 잘먹고 잘싸고 잘자주는것만이

최고로 건강하게 크고 있다는 것이므로

아기똥 확인하는걸 가장 좋아하고 관심있게 바라보게

되는거 같아요

 

 

 

 

 

 

 

 

 

아기의 사랑스러운 똥을 보기 위해서는

맛있는 음식들도 개월수별로 먹여야 하고,

영양소를 따지면서 만들어주기도 하는데~

건강한 음식을 먹여야 아기똥도 건강하게 나오기에

엄마의 정성도 들어있는거 같아요

 

너무 많이 먹은날엔 뻥~~!!하면서 나오고

며칠이나 조용할때도 있어요

그럴땐 엄마가 엉덩이에 말을 걸어요..

"엄마손은 약손,나와라 아기똥.."

아기는 대답해요

아기똥은 엄마랑 같이 만드는 거니까요...

 

 

 

모든 그림들이 따뜻했고 아기가 스스로 만들어 내는

 

첫 작품,똥의 이야기는 사랑스러웠어요

쑥쑥 자라는 우리아기들의 이야기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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