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운동*바른습관 그림책

내 몸은 무엇을 할까요? ㅣ 내 친구 카렐 12
리즈벳 슬래거스 지음 / 사파리 / 2020년 3월

내몸은 무엇을 하는지 자세하게 알려주는

바른습관 그림책~~카렐이야기

아이가 표지에 나와있는 카렐보고

너무나 궁금해 했어요

무엇이든 할수 있어요

꼬물꼬물 기고요

뚜벅뚜벅 걸어요

씽씽 자전거도 타고

쿵쿵!발을 굴러요

쓱쓱!옷을 입어요

둥둥!북을쳐요

종알종알!그림책읽어요

하하!크게웃어요

착착!계단을 올라요

팔,다리,손,발 몸으로 할수 있는것들이 많아요

쓱쓱싹싹 목욕을 해요

냠냠 과일을 먹어요

싹뚝싹뚝 머리를 잘라요

두근두근 진찰을 받아요

쌔근쌔근 잘자요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해요

재미있게 동물들 흉내를내요

몸으로 기분도 나타낼수 있어요

또 무엇을 할수 있을까요~

소중한 나의몸

날씨와 장소에 맞지 않는 옷을 입으면 어떨까요

의사선생님이 되어 진찰해볼까요~?

진료에 필요한 물건들은

어디에 놓여있는지 살펴볼까요

그림을 보며 여러가지 놀이들을 할수 있어요

선따라 연결하기

먹을수없는거 찾아보기

흉내내보기 기분나타내보기 등등등

카렐을 보면서 신체활동 할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건강하게 생활하는 습관알려주고

내 몸을 지키는 예절들도 알려줄수 있어요

카렐이 꼭 지금의 우리 아이들 모습이라

아이들은 공감을 갖을수 있고

쉽게 이해시킬수가 있어요

선명한 그림과 귀여운 카렐모습에

여러가지 질문에도

우리 아이도 집중하며 책을 읽는다는 느낌보다

책으로 놀이를 했어요

우리몸은 이렇게나 많은 신체운동 하고 있네요~

자신의 몸에 대해 알려줄수 있었어요

그렇기에 소중히 다뤄야 하는것도 알려줄수 있었어요

누가먼저 이렇게 해놓았지?

누구야, 누구? - 협동 ㅣ 네 생각은 어때? 하브루타 생각 동화
글빛마을 지음, 김세영 그림, 전성수 감수 / 브레멘플러스 / 2018년 3월

하브루타 생각동화 누구야 누구?

책표지에 나오는 귀요미 아기곰~

누군지 모르는 물음표와

생각하는 모습이 넘넘 귀여워요~

어떤 이야기일까~~

'협동'의 주제네요

날이 추워지자 겨울잠을 자러 들어가는 동물들

봄에 다시 만나서 같이 놀기로 하고 헤어졌어요

따뜻한 봄바람에 잠이깬 아기곰

매일놀던 꽃놀이터로 달려갔지요

어?아무도 없네요?

부러진 나뭇가지와 나뭇잎들만 있었어요

"친구들이 오기전에 꽃놀이터를 예쁘게 꾸며야지"

빗자루와 쓰레받기를 가지러 간사이

"어?누가 청소를 했지?"

아기곰은 삽을 가지러 갔어요

"이상하다 누가 해놓은거지?"

꽃씨를 심기위해 놀이터로 달려갔어요

"도대체 누가 한걸까?"

그럼 물을 뿌려야겠다

그런데 물을 누가 뿌려놨어요

"몰래 숨어서 누가 한지 알아내야겠어"

아기곰은 나무뒤에 숨어서 지켜보았어요

한참뒤

부스럭 부스럭

그러더니 여기저기서 친구들이 나타났지요

"너희가 한거였구나"

꽃놀이터에 까르르 웃음소리가 가득했어요

그럼 물을 준건 누굴까요?

아!

동물 친구들 모두가 협동을 해서 같이노는

꽃놀이터 청소도 하고

같이먹을 땅을 일구고 꽃씨에 물까지 뿌렸네요~

다같이 힘을 모았어요

동물 친구들 모두 "내가 해야지~"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모두가 사용하는곳을 정리했어요

그리고 봄이 되면 무얼하는지

그림책에서 보여지기도 하고

겨울잠을 자는 동물들이 누가있는지 알려주기도 해요

생각카드에 적혀진 물음에 묻기도 전에

아인 누가 청소를 했는지

밭을 일궜는지 꽃씨를 심었는지

숨어져있는 친구들을 발견해버렸어요~

마지막 질문카드로

개구리에게 물어보고 싶은 질문이 있는지 물었더니

왜 물을 주었어?라고 묻고싶데요

이번 그림책에선 질문카드도 만들어내는 아이었어요~

어려워 하던 질문카드도 해보았네요~

그동안의 하브루타 생각동화를 읽어서겠죠~?

달팽이 찾는것을 좋아하던 아이~

아이의 생각과 질문도 알아볼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처음만나는 과학 재미있게 쉽게 신나게♬

우리 아이 첫 과학책
황북기 지음, 김태은 그림 / 뜨인돌어린이 / 2020년 2월

책편식이 생기지 않도록

모든영역에서 책을 골고루 접해줘야 하는데

과학책은 엄마도 무겁게 여겨진다는 생각에

자주는 못보여준거 같아요

이러다간 아이 다른책 아예 안본다고 할까

걱정해서 보여주고 싶었던 과학책인데~

책을 받고보니 과학이 이렇게 쉬운거였나~~

아직은 공부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지만~~

과학에 대해 접근할수 있는 처음책으로는

신기하고 재미있고

간단하게 나와 있어서

호기심을 불러일으킬만한 책인것은

분명하겠다 생각들었어요

4가지의 영역으로

머리가 좋아하지는 과학: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놀이

몸이 튼튼해지는 과학:신체발달과 관련된 놀이

감각이 발달하는 과학:시각,청각,후각,미각,촉각등

오감발달 관련놀이

마음이 따뜻해지는 과학:환경이나 생명등 함께사는 사회를 생각하는 놀이

이렇게나 골고루 구성되어 있어요

각각의 실험놀이는 제목과 키워드로 적어놨고

핵심내용이랑 과학적인 설명을 담았어요

질문이 늘어나는 시기에 함께 보면 좋을 과학책~!!

사고력이나 창의력이 쑥쑥 커질것만 같아요

가까운 생활속에서

과학놀이를 해볼수 있는 것들이 많은책~

초등과학 교과와

어떤식으로 연결되었는지 확인할수 있게 나왔구요

놀이할때마다

스티커 붙여줄수 있게끔 스티커까지 들어있어요~

워크북까지 같이 주어지니

 아이가 지금은 한글쓰고 할순 없지만~

앞으로 이 과학책을

다시 꺼내어 아빠엄마와 함께 과학놀이를 할때

유용하게 쓰일거 같아요

저도 영역마다 아이와 하나씩 놀아봤는데요~

만4세 아이가 지겨워 하지는 않더라구요~

일단 아이가 이해할수 있는거 위주로 골라서

놀이를 해봤는데~

싫다고 도망을 가거나 안읽겠다는 말은 안했어요~

우리아이에게 맞는

유아를 위한 과학책을 받아보아서 든든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귀여운 그림과 반전이 있는 이야기♬

강아지 항공사에 찾아온 무시무시한 손님 ㅣ 밝은미래 그림책 43
홍진기 지음 / 밝은미래 / 2020년 3월

꺄~~~~~~

저도 집에 댕댕이가 있어 강아지를 너무나 사랑하는데~

이런 귀요미 강아지들이 승무원이 되었다니~~

너무나 깜찍함에 책을 받자마자 소리를 질렀네요~

강아지 항공사가 있다면 당장 달려갈테야~>.<

어떤 무시무시한 손님이 왔을까~~궁금했어요

여기는 강아지 항공사!

강아지들이 운영하는 항공사에요~

평화롭던 강아지 항공사에

무시무시한 손님이 온다고 발표하는

항공사 회장님의 발표

승무원들은

각자가 생각하는 무시무시한 손님의 특징을 말해보지요

뾰족한 가시를 가졌대

날카로운 이빨은 어떻고

호랑이도 무서워한대....

승무원들은 무시무시한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합니다

들어오다 부서질수 있으니 문도 단단히 수리하고

커다란 의자도 준비하고

손님이 좋아할 음식도 넉넉히 준비하면서

화장실부터 모든곳을 깨끗하게 청소했어요

모두 힘을 모아 손님맞을 준비를 하는 강아지 승무원들

그때~~~

무시무시한 손님이 도착했어요~~~~~~

라고 말이 들렸어요

모두들 긴장하며 문을 쳐다보는데~

어떤손님이었을까요~~~

아이에게 물으니  유령이래요

날카로운 이빨을 가졌다 해서 유령을 생각했대요^^

어떤 손님이 들어올지 모두가 상상해 볼수 있겠죠~?

커~~~다란 반전이 있는 그림책~

엄마인 저도 깜짝 놀랐어요~아이도 피식 웃었어요

책을 보는 모두가 아마

"아~~~~하"하며 탄식할거 같아요~

강아지를 주제로 귀여운 이야기는

입가에 계속 웃음을 짓게 만들어요

물감으로 그려낸 강아지들은 따뜻해 보였어요~

이글을 쓰신 작가님은 어렸을때 읽었던 동화책들은

커서 기억에 남는다 하였는데

이책이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라신대요~

작가님 말대로 그림책이 기억에 남을거 같아요~

사랑스러운 강아지들이 주인공이었으니깐요~

깜찍한 반전도 있어서 즐거웠으니깐요~

엄마인 저도 아이그림책이지만~읽고 너무 재밌었어요

자연그림책 학습그림책 창작그림책

새와 깃털 ㅣ I LOVE 그림책
브리타 테큰트럽 지음, 원지인 옮김, 강정훈 감수 / 보물창고 / 2020년 4월

학습그림책 자연그림책으로 집에 있으면 너무나 좋은

아이에게 언제나 어느때나 보여줄수 있기에

꼭 같이 읽고 싶었는데~~드디어 읽어보게 되네요~

책표지에서부터 화려한 새들과 깃털의 모습에

호기심이 절로 생겼어요

저절로 감탄사가 나오는 그림책~

엄마인 저도 같이 보면서

새들의 멋진 깃털의 반해버렸지 뭐에요~><

우리가 사는 일상생활에서라든가

여행을 간다면

바다,산등 가지각색의 새를 볼수가 있는데요

이 새들의

종류,사는곳,특징이 다른데 무려 지구의 모든 새들이

1만종이상이라고 해요

엄청나게 많은줄 몰랐어요^^

새를 보면 제일먼저 눈에띄는 것이 깃털~

새만이 가지고있는 특별한 깃털

각자의 맞게끔

깃털의 쓰임새는 정말 다양하게 쓰여지는데요

엄마가 몰랐던 신비로운 이야기에 책에 절로 빠져서

아이와 함께 본거 같아요

알던 내용도 있었고

모르는 내용도 흥미롭게 배울수 있었던 그림책~

더 나아가 새는 인간과 함께 사는 동물이기에

보호해 주고 아껴줘야 한다는것도 반드시 알려주었어요

그림책속의 짤막한 이야기는 지루하지 않았고

펼쳤을때 화려한 색감의 깃털들이 나와서

보는 재미를 배로 느끼게 해주었어요~

눈앞에 있는듯

간접적으로 체험하게 해준 새와 깃털~

아이는 5년인생중 ㅎㅎ

자신이 본 새가

책에 나와있으니 그걸 또 봤다며 기억해냈고

그때 보면서 생각난 일들에 쫑알쫑알 거리기 시작했어요

학습그림책은 아이에게 굳이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그림들을 보면서

자기가 생각했던것도 얘기를 하게끔 하는데

이야기를 다하고 나면 역시나 마지막은

'보러가자'라고 말하면서

호기심과 학습의 자극이 절로 시켜주니

너무 좋은책인거 같단 생각을 해요~

42개의 주제로 지식을 꽉채워주는 학습그림책~

볼로냐 '라가치 상'수상작가 브리타 테큰트럽의

새와 깃털 그림책은

그림들이 너무나 즐거웠고 사실적이었고

자연에 대한 감각적으로

그림책에 빠져들수 있게끔 그려놓아서

보는내내 흥미롭고 즐거웠어요~

아이가 앞으로 초등학생,중학생이 되어도

같이 읽어볼수 있는 자연그림책~

즐거운 책읽기 시간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