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렛 - 마지막 전쟁
리처드 바크 지음, 이옥용 옮김 / 현문미디어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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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페렛 시리즈를 통해 리차드 바크(리카르트 바하?)는 몇 가지를 일관되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열정과 일관된 의지, 그리고 생각나는 대로(마음대로) 행동하는 것.

또한 변화는 개인에서 출발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주인공들이 대부분 여성체로 묘사되는 것은 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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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존 S. 밀 자유론 서울대 선정 만화 인문고전 50선 10
홍성자 지음, 이주한 그림, 손영운 기획 / 주니어김영사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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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어려운 주제입니다. 원론적인 것은 이미 아는 것입니다. 받아들여져서 이젠 만연한 생각이니까요. 역시 원본(번역본)을 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화화 하면서 만화가의 생각 같은 다른 것이 섞여 있어서 일부는 파악이 잘 안됩니다. 

제 1장《자유론》은 어떤 책일까?
공리주의란 무엇일까?

제 2장 존 스튜어트 밀은 누구일까?
여성 침정권의 역사

제 3장 환경이 바뀌면 자유도 변해
다수의 횡포

제 4장 자유의 기본 영역
양심의 자유

제 5장 절대적인 확신이 위험한 까닭
마르쿠스 아우델리우스의와《명상록》

제 6장 가장 정확한 진리를 얻는 방법
그리스도교의 분파

제 7장 다수라는 이름의 폭력, 여론
여론 조사 방법
평등한 부부 관계에서 탄생한《여성의 종속》

제 8장 자유로운 토론의 필요성
대화의 달인 소크라테스
제 9장 표현의 자유
무시당한 악법, 금주법 시대

제 10장 개별성의 가치
칼뱅과 칼뱅주의

제 11장 간섭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이슬람교에서는 왜 돼지고기를 금할까?

제 12장 현실 적용에 따르는 문제
우리나라 의무 교육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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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이 들려주는 기체 이야기 - 과학자들이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52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131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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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에는 '초등학생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고 되어 있는데, 아주 어렵게 썼습니다. 어떤 것은 쉬운 내용을 어렵게(?) 풀어썼더군요. '뛰어난' 학자가 명강의'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아쉽지만 참아야겠습니다. 범위는 아마 초등학교 내지 중학교 과정의 것까지만 다룬 것으로 보입니다. 어쩌면 소개에 나온, '자세히 소개했기' 때문에 어려운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1. 원소란 무엇일까요?
2. 원자란 무엇일까요?
3. 분자 이야기
4. 공기를 이루는 기체
5. 공기보다 가벼운 기체
6. 무서운 기체 이야기
7. 보일의 법칙
8. 샤를의 법칙
9. 열기구의 역사

부록-네스 호의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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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밖으로 날아간 수학 - 수학의 개념을 밝혀 주는 5가지 이야기 꿈꾸는 책꽂이 1
이시하라 기요타카 지음, 사와다 도시키 그림, 김이경 옮김 / 파란자전거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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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부제가 '수학의 개념을 밝혀주는 5가지 이야기'입니다. 부제가 더 정확합니다. 5가지 사건을 이야기 하면서 수학 개념을 알려주는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제목은 이해가 안됩니다. 

이야기는 다 꾸며낸 것입니다. 처음에만 사실이 아니라고 되어 있는데, 설마 다른 것은 사실이라고 믿는 사람이 없겠죠?

소제목을 보면 내용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이야기> 숫자와 계산
옛날 옛적에, 십진법 계산판을 만든 유목민 이야기
히말라야 소년 폴로/ 길 잃은 아이/ 중국 수학을 배우다/ 사랑에 빠진 폴로/ 그리운 고향으로/ 지혜로운 사람으로 소문이 나다!/ 계산 시합/ 인생을 바꾼 거짓말/ 폴로가 발명한 계산판/ 이름을 떨치다/ 호탄으로 돌아가다/ 다시 만난 두 사람
(이야기를 마치며/ 꼭 기억해요!/ 더 생각해 보아요!)

두 번째 이야기> 벽돌과 면적
땅의 넓이를 계산한 벽돌공 이야기
솜씨 좋은 우르의 고집/ 끔찍한 사건/ 우파의 놀라운 발견/ 계산사로 이름을 떨치다/ 밭의 넓이를 계산하라!/ 굉장한 발견/ 우파를 원망하는 사람들/ 성난 농민들/ 평화로운 해결책/ 밭 모양을 원래대로 되돌리려면?
(이야기를 마치며/ 꼭 기억해요!/ 더 생각해 보아요!)

세 번째 이야기> 무너지지 않는 기둥
원주와 원의 면적을 잰 건축가 이야기
건축가가 되고 싶어요/ 어느 쪽 기둥이 굵은가?/ 비밀의 수를 발견하다/ 원의 면적을 계산하다!
(이야기를 마치며/ 꼭 기억해요!/ 더 생각해 보아요!)

네 번째 이야기> 홍수를 예측할 수 있을까?
비례를 발견해 누이동생을 구한 소년
홍수를 일으키는 구렁이/ 놀라운 발견/ 감옥에 갇힌 포트/ 포트, 시간을 재다/ 비례를 발견하다!/ 밀 수확량을 예측하다
(이야기를 마치며/ 꼭 기억해요!/ 더 생각해 보아요!)

다섯 번째 이야기> 주사위로 나라를 멸망시킨 왕
승부의 확률을 생각한 주사위꾼 이야기
샤바 왕의 고민/ 주사위 사기꾼/ 사기꾼을 꾀어낸 왕/ 계략을 꾸미는 샤바 왕/ 주사위로 나라를 구하다/ 위험한 내기/ 공평한 분배란?/ 첫째 날 실험- 확률 1/8을 발견하다/ 둘째 날 실험- 신비한 수열을 발견하다/ 셋째 날 실험- 시합에서도 1/8/ 수열이란 무엇일까?/ 수열의 수수께끼를 풀다/ 뜻밖의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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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렛 - 언덕위의 푸른목장
리처드 바크 지음, 이옥용 옮김 / 현문미디어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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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글을 아주 수월하게 써내려 갔습니다. 실제로 작가가 그랬는지는 별개로 하고요. 이 시리즈는 글이 비교적 짧은 중편입니다. 편집상으로는 대략 200페이지이지만 21행 배치 중 5-6행은 빈 줄이고 모든 구어체와 문어체를 분리했기 때문에 공간으로 보면 페이지 중 절반 정도가 비어 있습니다. 사실 슬슬 읽다 보니 200페이지 짜리 책이지만 30분도 안 걸려서 읽을 수 있었으니까요. 

몽고메리가 레인보우 양을 기르는 목장을 만든 과정이 나옵니다. 체이엔과의 사랑도 병행합니다.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글 중에 있으니 직접 읽어보시면 됩니다.

체이엔Cheyenne이라고 번역한 것은 인디언 종족 '샤이엔'인데 왜 그렇게 바꿔놓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원래 발음이 샤이엔으로 나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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