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젊어 고생은 사서도 한다
== 류즈갸르올루(바람의 아들)이란 사람이 결혼을 하여 누르유즈(광채 나는 얼굴)과 귤유즈(장미 얼굴)이란 아들과 딸을 두었다. 어느날 류즈갸르올루가 사냥을 나갔는데 어떤 사슴을 바련하고 총을 쏘았으나 영 잡을 수 없었다. 게다가 이런 소리까지 들렸다. '류즈갸르올루, 류즈갸르올루! 젊었을 때 부자로 살고 늙었을 때 가난하면 좋겠느냐? 아니면 젊었을 때 가난하게 살고 늙었을 때 부자로 살고 싶느냐?' 세 번째 들었을 때 아내와 상의한 대답을 하였다.  '젊었을 때 가난하게 살고 늙었을 때 부자로 살고 싶다.' 집으로 돌아오던 중 사냥개가 물에 빠져 죽고, 말이 독초를 먹어 죽고, 기왓장이 떨어져 나머지 사냥개도 죽었다. 그리곤 벼락이 떨어져 집이 몽땅 불에 타고 말았다. 일을 찾아 나섰다가 아이들을 태운 뗏묵이 떠내려 가는 바람에 애들과도 헤어지고 말았다. 아내는 궁전 요리사로 채택되어 들어가고, 류즈갸르올루 혼자 20년을 보냈다. 어느 날 어떤 마을에 갔더니 아무도 없어서 빵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왕을 뽑는 행사장의 새가 머리에 앉았다. 사람들은 무효라고 말하고 다시 날렸는데 역시 류즈갸르올루 머리 위에 앉았다. 세 번이나 그렇게 되자 사람들은 승복하고 (거지를) 왕으로 삼았다. 부관이 병사 둘을 요구하여 내줬는데 한 병사가 궤를 지키다가 자기의 과거사를 이야기 했다. 그는 누르유즈였다. 궤 안에는 그의 어머니가 있었고, 부관이 첩으로 삼기 위해 위협을 하다 안 되자 죽이려고 궤에 가둔 것이었다. 그래서 류즈갸르올루 가족은 다시 모여 행복하게 살았다. (별난 물음일세. 젊어서 고생은 사서 하는 것일까? 20년 간 생이별이 늙어서 만나는 것으로 보충될 만한 것일까?)

07 소금처럼 소중한 사람
== 어느 시원치 않은 왕이 세 아들에게 자신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물었다. 큰 아들은 금이나 금강석만큼, 둘째는 꿀, 케이크만큼, 세째는 소금만큼 좋아한다고 하였다. 왕은 위의 두 아들에겐 금 꾸러미를 하나씩 주고 막내는 죽이라고 명했다. (소금만큼 좋아한다고 죽이다니 돌았군.) 망나니는 세째 왕자를 놓아주면서 달아나라고 하였다. 다른 나라에 도착하여 행운의 새가 (세 번) 머리에 앉는 바람에 왕이 되었다. (새가 머리에 앉으면 임금 되는 이야기가 또 나왔다.) 세월이 흐르자 신분을 밝히지 않고 아버지를 초청했다. 소금을 뺀 음식을 내놓자 불평이 나왔다. 젊은 왕이 말했다. '일전에 소금만큼 좋아한다던 왕자를 죽이지 않았느냐'고. 아버지는 용서해 달라고 간청하였다.

08 말하는 피리
== 어떤 나라의 왕에게 야프락(잎사귀)과 피단(묘목)이란 두 딸이 있었다. 왕비가 일찍 죽었기 때문에 새 왕비를 구했다. 딸 달(나뭇가지)를 낳았다. 달은 예쁘고, 고운 마음씨를 가진 여자였고 야프락과 피단은 못생기고 마음씨도 나빴다. 어느 날 왕은 인도왕 딸의 혼인잔치에 갔다 오기로 하였다. 선물로 각각 옷감, 금 팔찌, 은 그릇을 가져다 주기로 하였다. 돌아올 때 은 그릇을 잊었는데 풍랑이 일고 큰 물고기가 나타나 위협했다. 할 수 없이 되돌아가 은 그릇을 사왔다. 달은 은 그릇을 가지고 호숫가에서 놀다가 그릇을 떨어뜨렸고 주우려던 달도 같이 사라졌다. 작은 물결이 와서 닿은 곳에 버드나무가 생겼다. 한 목동이 가지를 꺽어 피리를 만들었더니 '필리리, 나는 달'이라고 말하는 게 아닌가? 왕이 놀라 떨어뜨렸더니 깨지면서 막내딸이 나타났다. 딸과 함께 궁으로 돌아온 왕은 두 언니가 동생이 물에 빠진 것을 말해주지 않은 것을 알자 피리 조각을 던졌다. 조각을 맞은 두 언니는 더 못생긴 여자로 변했고 궁전을 나갔다. (잎사귀, 묘목, 나뭇가지. 이름도 특이하게 짓네. 다른 이야기 같은데 원전은 무엇이었을까?)

09 공주와 결혼한 양치기
== 켈올란이란 양치기 소년이 있었다. 장성하자 어머니에게 공주와 혼인시켜 달라고 부탁한다. 왕에게 가서 겨우 이야기하자 알리 젠기즈의 마술을 배우고 오면 부마로 삼겠다고 대답했다. 한편 알리 젠기즈는 제자를 삼아 40일 만에 다 가르친 다음 다 배우면 죽이고 있었다. 제자가 자신을 위협할까 두려웠기 때문이다. 켈올란이 제자로 들어가자 알리의 아내와 딸이 비밀을 말해 준다. 41일 째 되는 날 다 못 배웠다고 말하여 풀려난다. 집에 오다가 사냥개로 변해 토끼를 잡아서 뽐낸 다음 사냥꾼에게 팔렸다. 토끼를 쫓는 척하다가 나무꾼으로 변해 따돌렸다. 알리 젠기즈가 쫓아오자 숫염소로 변하였는데 어머니가 목줄을 넘기려고 하자 참새, 장미로 변해 달아났다. 알리 젠기즈는 독수리, 거지로 변하여 뒤를 쫓았고. 공주가 장미를 안고 있었기에 거지가 자기 것이라고 우기면서 달라고 하자 주려 했더니 기장으로 변했다. 알리 젠기즈는 암탉이 되어 병아리를 깨친 다음 기장을 먹으려고 하자 켈올란이 여우로 변하여 암탉과 병아리를 모두 잡아먹어 버렸다. 왕은 약속을 어길 수 없어 공주와 혼인시켰다.

10 모든 것은 신의 뜻대로
== 어느 가난한 여인이 세 아들을 내보냈다. 셋은 길을 가다가 막내의 자루를 털어 먹었다. 좀더 길을 가다 사과나무에 도착하여 사과를 따 내려오니 형들은 사라졌다. 어떤 집에 들어가 큰 빵과 고기를 먹고 숨어있었더니 거인 스물이 들어와 먹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한 거인이 뒷산 저상 나무 아래에 쥐가 있는데 옷으로 덮으면 나무 아래가 금으로 가득 차게 된다고, 두 번째 거인은 건너편 산 너머 방앗간 맷돌 속이 금으로 차 있어 주인이 자신의 손으로 깨면 나온다고, 다른 거인은 인도 왕의 아름다운 딸이 장님인데 궁전 정원의 감나무 마른 잎을 모아 눈에 비비면 뜨인다고 말했다. 막내는 산에 올라가 쥐를 덮고 금을 일부 가진 다음 내려와 방앗간에 가서 주인에게 말해서 금화를 가지도록 해주었다. 마지막으로 이노에 가서 공주 눈을 뜨게 해주고 결혼도 하였다. 어느날 거지 둘이 오기에 자세히 보니 자신의 형들이었다. 이야기를 해주자 형들은 거인의 집으로 달려갔다. 거인들은 각각 쥐가 죽었다, 맷돌을 깼다, 인도 공주 눈이 떠졌다고 말한 다음, 그렇다면 누군가가 옅들은 것이다라면서 찾기 시작했다. 형들은 기절하고 말았는데 거인들이 발견하여 죽은 줄 알고 벌을 받았다면서 내다버렸다. 형들은 아침에 정신을 차린 다음 창피해 하며 달아났다. (형들의 행동이 이해 안 되네)

11 이가 진주 같고 머리카락은 비단 같은 아이
== 어느 부자의 큰 아들은 대신의 딸과, 둘째는 가난한 딸과 결혼을 하였다. 막내가 말에게 물을 먹이다가 세 자매의 이야기를 들었다. 큰딸은 말하기를 부자와 결혼하여 하인을 옆에 뒀으면, 둘째는 부자와 결혼하여 맛있는 음식을 먹었으면, 셋째는 아들과 딸의 머리칼이 비단결 같고, 이가 진주 같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막내 아들은 집에 와서 막내딸과 결혼하겠다고 말했다. 가나했기 때문에 언니들도 데려와 같이 지냈는데 시간이 흐르자 아들 딸 쌍둥이를 낳았다. 애들은 진주 같은 치아에 비단 같은 머리를 가졌다. 언니들이 질투를 하여 강아지와 바꿔치기를 하였다. 남편은 아내를 일곱 갈래 길에 허리까지 묻고 지나는 사람이 침을 뱉도록 하였다. 어느 노부부에게 양이 하나 있었는데 젖이 나오지 않자 목동에게 물었다. 목동이 자세히 보니 양이 아기들에게 젖을 주는 게 아닌가? 그래서 노부부는 아이들을 거둬 키웠다. 딸이 크자 손수건을 만들어 팔아 생계를 꾸렸다. 어느 날 오빠가 활을 잘 쏘자 사람들이 시기하여 내막을 알려주었다. 목동이 주워와서 노부부가 키운 것이라고. 오누이는 친부모를 찾기 위해 길을 떠났는데 사슴을 잡아 머리만 갖고 몸은 사냥을 못하는 사람들에게 주었다.  사냥꾼 대장은 사실 그의 아버지였는데 둘째 언니와 결혼한 상태였다. 집에와서 치아가 진주 같고 머리가 비단 같은 젊은이를 만났다고 하자 아내는 놀라서 언니와 상의했다. 사주를 받은 노파가 와서 여동생에게 카프 산의 아주까리 나뭇닢을 가져다 메달면 저절로 소리가 난다고 하였다. 오빠에게 말하자 물을 축이러 갔다가 어떤 말하는 말을 타고 가서 시키는 대로 하여 얻어왔다. 나뭇닢이 목을 조르려고 해서 버렸다. 노파가 다시 와서 인도의 규네시 크즈(태양의 딸)을 데려오라고 꼬드겼다. 사실 그녀를 데리러 간 사람들은 모두 돌이 되어버렸다. 오빠는 길을 가다 거인의 집에 묵었는데 어머니에게 존경을 표하자 사실을 말해준다. 오빠가 그래도 가겠다고 하자 반지를 빌려줬다. 도착하여 다른 거인에게 반지를 보여주자 조카라고 하면서 맞아들였다. 마흔 번째 비둘기가 처녀로 변하면 옷을 들고 정원을 벗어나면 되고 실패하면 돌이 된다고 하였다. 처음에는 실패하여 돌이 되었지만 거인이 규네시 크즈에게 사정을 하여 다시 사람이 되었다. 다음 날 성공을 하여 세 번째 요구때 옷을 돌려주었다. 다음 시험에서 39명의 아름다운 처녀는 돌려보내고 노파에게 받아들이겠다고 하여 규네시 크즈는 오빠와 함께 돌아왔다. 아직도 살아있음을 안 노파는 음식에 독을 넣어 죽이라고 충고했다. 규네시 크즈는 황금 주전자, 은 그릇, 콩 주머니를 가져가서 길에 반 묻혀 신음하는 여자를 보면 황금 주전자의 물을 은 그릇에 담아 얼굴을 씻어주고 콩 주머니를 옆에 두라고 한다. 그 남자는 친아버지이고, 그 여자는 친어머니라고. 그리고 음식이 나오면 먼저 고양이에게 주라고. 시키는 대로 하자 아버지가 음식을 안 먹는 이유를 물었다. 독이 있다고 하자 활르 냈다. 아들이 말했다. 여자가 개를 낳을 수 있다면 음식에 독이 들어있을 수 있다고. 그리고 사정을 이야기한다. 아버지는 사실을 깨닫자 직접 길에 가서 손으로 흙을 파서 여인을 구원해 내고 노파와 두 언니를 노새 꼬리에 묶어 산으로 보냈다. 오빠는 규네시 크즈와 결혼을 했다. (여동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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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제국쇠망사 10
Edward Gibbon / 대광서림 / 199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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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6장. 이탈리아에서의 사라센인, 프랑크인, 그리스인 - 노르만인의 첫번째 모험과 정착 - 아풀리아공 로베르 기스카르의 성격과 정복 - 그의 동생 로제르의 시칠리아 해방 - 동서 두 황제에 대한 로베르의 승리 - 시칠리아왕 로제르의 아프리카와 그리스 침략 - 마누엘 콤네누스 황제 - 그리스인과 노르만인의 전쟁 - 노르만인의 소멸 (873년-1194년)

제 57장. 셀주크 왕조의 투르크족 - 힌두스탄 정복자 무흐무드에 대한 그들의 반란 - 토그룰의 페르시아 정복과 칼리프 보호 - 알프 아르슬란의 로마누스 디오게네스 황제의 격파와 포로 - 말리크 샤의 권세와 호화성 - 소아시아와 시리아 정복 - 예루살렘의 현상과 압제 - 성묘순례 (997년-1099년)

제 58장. 제1회 십자군의 기원과 인원수 - 라틴 군주들의 성격 - 콘스탄티노플에의 그들의 진군 - 비잔티움 황제 알렉시우스의 정책 - 프랑크이늬 니케아, 안티오크 및 예루살렘 점령 - 성묘 해방 - 예루살렘의 초대국왕 고드프로아 드 부이용 - 프랑스 내지 라틴 왕국의 사법제도 (1095년-1369년)

제 59장. 비잔티움 제국의 존속 - 제2회, 제3회 십자군의 인원수, 경로 및 결과 - 성베르나르두스 - 이집트와 시리아에서의 살라후 - 해상 십자군 - 잉글랜드왕 리처드 1세 -  교황 이노켄티우스 3세와 제4회, 제5회 십자군 - 황제 프리드리히 2세 - 프랑스왕 루이 9세와 최후의 두 십자군 - 마말루크 왕조에 의한 라틴인, 즉 프랑크군의 구축 (1097년-1517년)

제 60장. 그리스교회와 라틴(갈리아)교회의 분열 - 콘스탄티노플의 상황 - 불가리아인의 반란 - 동생 알렉시우스 3세에 의한 이사키우스 앙겔로스의 폐위 - 제4회 십자군의 기원 - 프랑스인과 베네치아인의 이사키우스 2세 아들과의 동맹 - 콘스탄티노플에 대한 그들의 해상원정 - 전후 2회에 걸친 이 도시에 대한 라틴인의 포위공격과 최종적 정복 (856년-1204년)

제 61장. 프랑스와 베네치아인들에 의한 제국의 분할 - 플랑드르와 쿠르토네 왕가들의 라틴 5황제 - 그들의 불가리아인과 그리스인 상대의 전쟁 - 라틴 제국의 약체성과 곤궁 - 그리스인에 의한 콘스탄티노플 탈환 - 십자군의 총체적인 결말 (1101년-1261년)

제 62장. 니케아 및 콘스탄티노플의 비잔티움 황제들 - 미카엘 팔레올로구스의 등극과 치세 - 교황 및 라틴 교회와의 극의 거짓 합동 - 앙주공 샤를의 적대적 모략 - 시칠리아의 반란 - 아시아와 그리스에서의 카탈루니아인의 전쟁 - 아테네의 혁명과 현황 (1222년-1456년)

제 63장. 비잔티움 제국의 내전과 파국 - 노유 안드로니쿠스와 요아네스 팔레올로구스의 치세 - 요아네스 칸타쿠제누스의 섭정, 반란, 등극 그리고 퇴위 - 페라(별명 갈라타)에의 제노바인 식민지의 성립 - 콘스탄티노플의 제국 및 도시와의 제노바인의 전쟁 (1261년-1391년)

제목들을 보면 대충 내용이 잡힙니다. 보시다시피 편년체가 아닌 기전체입니다. 읽어봐도 난해한 여러 이름들이 섞여 있어 헷갈릴 정도인데 기번은 태연하게도 잘 써내려가네요. 동로마제국을 보면 부자는 망해도 삼대(삼년?)은 간다는 게 실감나지 않습니까?

오랫만에 10권을 읽었습니다. 이제 11권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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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버 VivaVivo (비바비보) 21
캐서린 라이언 하이디 지음, 공경희 옮김 / 뜨인돌 / 200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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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글은 최근에 나온 것들이 다 그러하듯 여러 사람의 시각에 따라 재편성되면서 진행합니다. 저는 그런 편집 안 좋아합니다.

아무튼 이것은 읽으면서 옛날에 어디서 본 것이다라는 생각이 자꾸 들었습니다. 그래서 출간연도를 살펴보니 놀랍게도 1999년. 국내는 2000년. 그 시기엔 책을 서서 보거나 빌려 본 게 별로 없으므로 작은 누님이 산 게 아니라면 접할 기회가 없을 것입니다. 어쨌든 다 읽어보니 전에 읽었던 게 확실합니다. 어디서 읽었는지는 모르겠고요.

영어제목이 내용을 연상하게 하는데는 도움이 됩니다. '남에게 갚기'. 책에서는 '다른 사람에게 베풀기'로 번역되어 사용됩니다. 3인의 다른 사람에게 베풀 수 있는 자에게 도움을 베푸는 게 트레버의 생각이었습니다. 상당히 어려운 과제입니다. 배경에는 기독교 세계관이 있기 때문에 잘 아는 사람을 선택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또 되돌려받는 것도 배제하고요. 아주 간단한 주제인데 이것으로 감동을 받을 만한 책을 써내네요. 

마지막 대목을 보면 실화가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동시에 의도적인 결말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하긴 글이라는 것은 원래 자가의 의도대로 쓰는 것이니 당연한 것인가요? 말장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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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과 남극 선생님도 놀란 초등과학 뒤집기 26
박미용 지음, 이국현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성우주니어(동아사이언스)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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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제목을 보면 내용이 보입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모아뒀습니다. 

1. 북극과 남극은 어떤 곳인가요?
북쪽과 남쪽에는 끝이 있다 / 또 다른 북쪽 끝과 남쪽 끝이 있어요 / 북극은 바다, 남극은 대륙! / 얼마나 많은 얼음이 있을까? / 극지방은 얼마나 추울까?
올백으로 가는 퀴즈읽을거리_ 자북과 자남이 뒤바뀐다?

2. 극지방이 특별한 이유
햇빛은 공평하지 않아요 / 남극이 북극보다 추운 이유? / 낮만 있는 여름, 밤만 있는 겨울 / 백야와 극야는 지구가 비딱해서 생긴다 / 얼음과 빛의 마법 같은 조화 - 환일 현상 / 보이는 것을 믿지 마라 - 극지방의 착시 현상 / 하늘에 펼쳐지는 환상의 쇼, 오로라
사막의 신기루와 극지방의 신기루가 다른 점은?
올백으로 가는 퀴즈읽을거리_ 눈앞의 모든 것이 사라지는 ‘화이트 아웃’

3. 얼음이라고 다 같은 얼음이 아니야
매년 1월 1일은 남극점의 안내판을 바꾸는 날 / 이동하는 얼음 - 빙하 / 남극의 얼음 평원 - 빙붕 / 바다를 떠다니는 얼음 - 빙산 / 바다에서 만들어진 얼음 팬케이크 - 해빙
빙하에 생긴 자연의 함정, 크레바스‘빙산의 일각’이 무슨 말일까요?
올백으로 가는 퀴즈읽을거리_ 흩어진 돌들을 정리하는 북극의 추위

4. 남극의 신비로운 자연과 탄생의 비밀
남극에도 사막이 있다고요? / 남극에 강과 호수도 있어요 / 세상에서 가장 깨끗한 보스토크 호수 / 남극은 화석의 보물 창고 / 남극 대륙에도 따뜻한 시절이 있었다 / 공룡이 살던 시절 북극과 남극은 다른 곳에 있었다?
세상에서 가장 건조한 곳, 남극드라이 밸리만큼이나 뜻밖인 남극 지형, 에러버스 화산
올백으로 가는 퀴즈읽을거리_ 남극에 갔을 때 우리 몸이 겪는 일

5. 극지방에도 생명이 숨 쉰다
북극해에서 살아가는 생물들 / 북극해 주변의 땅에서 살아가는 생물들 / 남극에서 살아가는 생물들
가장 남쪽에 사는 새, 스쿠아
올백으로 가는 퀴즈읽을거리_ 황제펭귄의 일 년

6. 극지방을 연구하는 여러 과학자들
극지방에서 우주의 탄생을 엿보는 천문학자 / 외로운 극지 생물의 친구, 생물학자 / 얼음으로 옛날의 기후를 알아내는 고기후학자 / 운석을 통해 지구의 역사를 읽는 지구과학자 / 누구보다 먼저 남극을 알린 지질학자와 대기과학자 / 북극에서는 어떤 연구를 할까?
우리나라와 남극을 잇는 다리, 세종 과학 기지화성에서 생명을 담고 온 운석?
올백으로 가는 퀴즈읽을거리_ 남극에서 살아남는 법

7. 극지로 나아간 사람들, 극지가 고향인 사람들
북극의 문을 연 사람들 / 상상 속의 남극 대륙, 현실이 되다 / 남극점을 둘러싼 치열한 경쟁 / 극지방의 원주민들 - 이누이트족과 유피크족 / 에스키모의 특징과 생활 / 극지방의 원주민들 - 라프족 / 원주민은 없지만 사람은 살아가는 남극
북극점과 남극점을 처음 밟은 동물, 개에스키모가 목이 마를 때는?
올백으로 가는 퀴즈읽을거리_ 남극점에 태극기를 꽂다! 허영호 대장

8. 위협받는 북극과 남극
남극의 하늘에 생긴 구멍의 정체는? / 왜 하필 남극 하늘에 오존 구멍이? / 점점 좁아져 가는 얼음 나라 / 극지방 공기도 오염에 시달리고 있어요 / 극지방을 깨끗이 보존하려는 노력
지금은 남극에 개를 데리고 갈 수 없어요!
올백으로 가는 퀴즈읽을거리_ 개발이냐 보호냐, 그것이 문제로다!

부록
1:1 과학 논술 지도 / 이 책을 추천해 주신 선생님들 / 이 책의 기획과 집필에 참여하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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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Chocolate science - 과학적 상상력이 터지는 달콤한 화학, Sciencing Odyssey 01
제프리 허스트 외 지음, 강주헌 옮김 / 휘슬러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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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렛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책에는 초콜릿으로 되어 있지만 관용적인 표현인 초코렛이 더 익숙하여서. 몇 가지 제가 알지 못하던, 그리고 알고 싶었던 상식이 포함되어 있어 즐겁게 읽었습니다. 카카오가 초콜릿 원액, 코코아 버터, 코코아 가루로 나누어지는 것이죠.

주제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장 초콜릿과 나
Tip-초콜릿의 주성분은 사랑이랍니다
Activity-특명, 초콜릿을 분석하라!

2장 인간 세상에 내려온 신들의 음식
Tip-초콜릿과 코코아 만드는 과정
Quiz-자르지 못하는 자, 먹지도 마라
Animal Angles-초콜릿 농장의 부지런한 일꾼, 등에모기

3장 밀튼 허쉬의 달콤한 인생
People-미국 최고의 쇼콜라티에, 마르셀 드솔리니어
Activity-여자 친구를 감동시키는 초콜릿 가나슈 만들기
Quiz-아…초콜릿! 아…사탕!

4장 2000년 전, 무덤에서 만난 초콜릿 유령
Tip-고대 상형 문자를 통해 본 카카오의 유래
Science Fiction-달콤한 꿈?

5장 화이트 초콜릿의 솔직한 고백
Tip-심장 팝니다~ 뼈 사세요~
Activity-달을 닮아 신비한 과자, 문 먼치 만들기

6-1장 이라크가 아니라 아빠의 입에서만 녹아요
Activity-입에서만 녹는 초콜릿 만들기

6-2장 MIT 천재들의 초콜릿 클럽
Activity-천재들이 사랑한 초콜릿 가나슈 만드는 법

부록편 통합 논술 실전 과제
토론하기ㆍ체험 학습ㆍ집중 과제ㆍ심화 논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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