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국기 7
오노 후유미 지음, 김소형 옮김 / 조은세상(북두) / 2002년 12월
평점 :
품절


10장 어떤 죽음1
11장 복수의 칼날
12장 때를 기다리는 사람들
13장 저항의 몸짓
14장 어떤 죽음2
15장 뜻깊은 만남
16장 의식 있는 자들
17장 봉기
18장 세 여자의 고해성사
19장 위기
20장 반전
21장 아름다운 사람들
종장

요코는 엔호와 여러 사람을 만나면서 점차 이 세계를 배워나가고 있다. 쇼우케이와 스즈도 처음의 자세에서 벗어나 나라의 위기를 자기 희생으로 알리려는 사람들에게 동화된다. 이 들은 서로 스쳐지나가기도 하고 맞닥뜨리기도 하면서 서로를 알아간다.

코쇼우, 동생 세츠키, 칸타이, 사이보우 등.

지수향에서의 코쇼우 일행의 봉기는 명곽에서 사이보우 일행의 봉기로 이어져 동원되어 있던 왕사가 투입되어 주후를 잡음으로써 끝났다.

요코는 국민의 현실을 알고 대규모 정계 개편을 한다. 명령을 거역한 대신과 장수들도 면직하고.


앞은 오리무중이고 뒤로 가면서 겨우 그 실타래를 풀어줍니다. 여전히 불친절한 책입니다. 그게 매력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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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트에 갖고 있던 책들을 수록하기로 했습니다. 

구입한 것은 엑셀로 보관하고 있기 때문에 수록이 쉬울 것 같습니다. 

기존의 것은 태반이 미등록일 테니 고민이군요.8월까지 쉬엄쉬엄 작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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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록흔.재련 3 - 개정증보판
한수영 지음 / 마루&마야 / 2007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17장 투영(投映)
18장 연환(連環)
19장 암행(暗行)
20장 단애(斷曖)
21장 인호(人虎)
22장 퇴색(退色)

소제목을 보면 무협지인데 내용은 판타지입니다.

투영 - 리갈의 이어진 이야기입니다. 몇 유사한 사건이 계속 일어나고 이를 찾아다니며 탐문을 계속하다가 손목에 가늘게 그어진 상처 비슷한 것을 발견합니다. 한편 미랑 은소현은 왕을 애금으로 유혹하여 동침한 다음 임신을 합니다.

연환 - 추적 끝에 은상에 온 록흔과 산청은 토굴을 찾아내고 짐승들이 그 상흔처럼 가죽을 산채로 벗기우는 것을 발견한다. 각가지 죽음은 그 원한으로 생긴 것.

암행 - 황제의 명을 받아 사류성으로 출발한다. 가기전에 백귀도를 읽고 시달린다. 황제도 함께 내려가다 향접궁 궁주 문사란과 그 시종 대류아가 합류한다.

단애 - 황제는 호분중랑장 연록흔과 자신이 연모하던 여인 연이 같은 사람임을 뒤늦게 알고 마음껏 록흔을 품는다. 아록에게서 단백검을 받은 일행은 인호를 향해 나아간다. 금호의 후손인 호류가에 머물게 된 일행은 가주 호류이현과 상면하고 서로를 알아본다.

인호 - 인호의 유래를 알게 된다. 호류서현과 금호와 호류이현이 한 몸안에 있는 것도 알게 된다. 첫 여인 아란의 후예가 록흔의 어머니 아연이다. 호류가가 멸문된다.

퇴색 - 염파의 고운 천은 자연의 색을 빼앗아 온 것이다. 황제와 록흔은 염파에게 초대받는다.

판타지 맞죠? 

책은 편집상의 필요로 나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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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어떤 리뷰를 보다 어떤 사람의 서재로 이동하였더니 지금까지 자기가 쓴 리뷰는 사실, 편집이었고, 자신은 거의 안 보았노라고 고백한 글이 있더군요. 당혹감을 느꼈는데, 생각해 보면 그런 사람이 좀 될 것 같습니다. 리뷰의 달인 중에는 수천권을 써놓았던데, 가능할까 생각해 보니 불가능할 것은 없지만 쉬운 것도 아니지요. 

저의 경우 여기나 yes24나 이제는 동일한데 아무튼 직접 본 것들만 리뷰를 쓰고 있습니다. 애들이 도서관에서 빌려오는 것들도 함께 보고 부모의 입장에서 쓸 만한 책인지 아닌지를 보게 되므로 역시 간단하지만 리뷰를 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그런 책들이 반쯤 되는 것 같네요. 

그런데 집에서는 리뷰를 쓰고 올리기(또는 저장) 버튼을 누르면 자주 서버를 찾을 수 없습니다 라는 화면이 나오면서 내용이 없어집니다. 그래서 평소에는 USB에 리뷰를 적어두고 시간이 될 때 직장에서 한꺼번에 올립니다. 여유가 있으면 열 개 가까이 올리기도 하고, 없으면 한두 개를 올립니다. 그래서 이번에 독후감을 옮겨오다 보니 같은 날 쓴 게 꽤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먼저 쓴 리뷰를 먼저 올리는 원칙(선입선출법)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적을 때는 10여 개의 리뷰를, 많을 때는 40개 가까이 대기 상태로 지니게 됩니다. 

이렇게 쌓아놓다 보면 시리즈인 경우 리뷰의 일관성(이라고 하면 좀 우습고) 비슷한 것을 만들 수 있어 좋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올리기 직전 그 후 생긴 느낌에 따라 수정할 수도 있고. 사실 이러한 수정은 많이 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글을 쓴 그 때 당시의 느낌도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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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리뷰 ====

$ 최근리뷰 = 최근에 작성한 리뷰들로 세부 카테고리로 원칙없이 언젠가 옮겨집니다. (09년 7월 6일 폐지)

밑줄 = 메모할 만한 글귀들을 수록한 것. 

영미문학 = 영국, 미국, 캐나다, 호주와 영어로 작성된 문학(번역 포함, 이하 동일). 

유럽문학 = 서구, 동구 및 러시아 문학. 

한일중문학 =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의 문학. 

기타문학 =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호주를 제외한 오세아니아. 

어린이/교육 = 어린이용, 교육용.

과학/기술/철학/종교 = 인문, 사회, 이공계 계통의 내용을 담은 것. 

무협/판타지/추리소설 = 무협지, 판타지, SF, 추리소설 등. 형식 또는 저자/출판사의 주장만 이렇고 실제 내용이 (제가 보기에) 아닌 경우는 일반 문학으로 분류.

기타 = 사전 등 위에 해당되지 않는 분류.  

DVD = DVD에 대한 감상평.

==== 마이페이퍼 ==== 

잡담 = 자유로운 주제. 

메모 = 밑줄에 수용하기 힘든 글들. 

미등록책 리뷰 = 알라딘에 책/DVD 등이 등록되어 있지 않는 경우.  

합본 = 하나의 책에 여러 내용이 들은 단편집 같은 경우, 내용 설명을 위하여(본인만족용). 

독서-목록 = 매월, 매반기, 매년 읽은 것의 통계를 위하여.

==== 리스트 ==== 

보관리스트 = 보관함

구매리스트 = 구매된 것(자동)

마이 리스트 = 옆에 내세울 것(지금은 내용 없음)

임시(삭제용) = 옮기기 위한 중간 단계

아내 도서 목록 =아내가 시집 오면서 가져온 것과 그 후 따로 산 책(지금은 내용 없음)

기존 도서 목록 = 인터넷 서점 이외의 도서(지금은 내용 없음)

알라딘(문학) = 알라딘에서 산 문학책(지금은 내용 없음)

알라딘(비문학) = 알라딘에서 산 기타 책들(지금은 내용 없음)

yes24(문학) = yse24에서 산 문학책(지금은 내용 없음)

yes24(비문학) = yes24에서 산 기타 책들(지금은 내용 없음)
 

(09년 6월 12일 리스트 세분화) 

(10년 5월 13일 그간의 변화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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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 2009-06-11 15: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공지사항은 작동하지 않는 것인가? 다른 글을 하나 더 작성해봐야 알 수 있겠네요.

수산 2009-06-11 15: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하나 더 작성했는데 이 글이 여전히 제일 위에 있네요. 작동하는군.

수산 2009-07-06 1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시각부로 최근리뷰 폐지. 옮기는 것도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