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로마제국쇠망사 6
Edward Gibbon / 대광서림 / 1992년 4월
평점 :
서로마 제국의 지리한(?) 멸망기입니다.
거론되는 황제들은 난처하지만 아래와 같습니다.
서로마제국인 경우 발렌티니아누스3(425-455), 아비투스(455-456), 마요리아누스(457-461), 세베루스(461-465), 안테미우스(467-472), 올리브리우스(472), 글리케리우스(473-474), 네포스(474-475), 로물루스-아우구스투스(475-476)입니다. 중간에 발렌티니아누스를 죽인 참제 막시무스(455)가 있었습니다.
동은 레오1(457-474), 레오2(474), 제논(474-475, 476-491), 아나스타시우스(491-518)입니다.
서로마제국은 명목상의 황제와 이를 조정하는 다른 왕들 및 신하의 각축장이었다가 멸망당하고 맙니다. 그래도 수명이 긴 편입니다. 동로마 제국에 일부 흡수되고 일부는 다른 민족이 밀려와 독립왕국을 세웁니다.
아틸라(훈434-53), 가이세릭(반달428-77), 테오도릭(동고트471-526), 리키메르, 오도아케르 등이 멸망 직전의 서로마 제국에 영향을 미친 사람들입니다.
(2008년 7월 23일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