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은 폭염과 모래먼지만 있고, 아무것도 내리지 않는 사막인 줄 알았다. 물론 비는 내리겠지만... 그리고 나무와 풀 한포기 자라지 않는 모래 사막인 줄 알았다. 그런데 사막에도 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니... 놀랍다. 그리고 앙상하게 말라버린 나무들... 저런 사막에는 무엇이 살고 있을까... 전갈은 있을까... 저런 사막에는 과연 오아시스(Oasis)는 있을까... 그리고 똑같은 사막일까... 어디인지 검색을 해도 안 나와있다. 사진만 올리지 말고 사막 이름도 알려주면 도움이 될텐데 말이다.  

눈의 사막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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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9-09-16 1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막에 내린 눈이라니, 경이로워요! 아름답습니다.^^

후애(厚愛) 2009-09-16 12:55   좋아요 0 | URL
어떻게 사막에 눈이 내릴 수 있을까요... 너무 신기해요!^^

행복희망꿈 2009-09-16 1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사막에 눈이 내릴꺼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요. 신기하네요.

후애(厚愛) 2009-09-17 05:57   좋아요 0 | URL
사막에도 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니 너무 신기해요.

노이에자이트 2009-09-16 2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막은 밤엔 엄청나게 기온이 내려가니 눈도 오나 봅니다.중국이나 몽고 쪽의 사막에 사는 낙타도 추위에 견디기 위해선지 털이 상당히 두툼하더군요.

후애(厚愛) 2009-09-17 06:00   좋아요 0 | URL
밤에 기온이 내려가는군요.
전 사막이 항상 폭염일거라고 생각했었거든요.
중국과 몽고 쪽의 사막이 많이 춥군요.
제가 몰랐던 걸 또 알려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같은하늘 2009-09-18 1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눈내린 사막이라 정말 멋진걸요~~~
근데 낮이되면 다 녹아 없어지겠지요? >.<

후애(厚愛) 2009-09-19 12:47   좋아요 0 | URL
낮에는 더워서 눈이 녹을 것 같네요.^^
그런데 사막도 4계절이 있는지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ㅎㅎ

장소 2009-11-10 2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이곳의 정체는 바로 중국 서부 오지에 있는 타클라마칸 사막이랍니다^^
그리고 사막은 밤에 북극수준으로 온도가 떨어지는 곳도있으니까
눈오는게 충분히 가능하네요 ㄷㄷ
신기하다..

후애(厚愛) 2009-11-11 09:33   좋아요 0 | URL
아 그렇군요.
안 그래도 궁금해 하고 있었는데... 고맙습니다.^^
사막에 눈이 오는 것도 너무 신기해요!
반갑습니다. 장소님~
 

 

  

 한국만화대표선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 전3권 세트 

 박흥용(지은이) ㅣ 바다그림판 ㅣ 2007-07-12 

 

  

<마니아를 위한 세계 미스터리 걸작선>을 읽고 있었는데 책장에 꽂혀 있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이 자꾸 나의 눈길을 끄는 것이다. 그래서 반칙을 저지르고 말았다. ㅎㅎㅎ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은 조선시대 배경으로 한 역사만화다. 14대 왕 선조(1552~1608).

처음으로 박흥용 작가님의 작품을 접한 난 반하고 말았다. 너무 재미있어서 손에서 책을 뗄 수가 없었다. 그래서 결국에는 이틀만에 전3권 세트를 다 읽고 말았다.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을 읽는 동안 주인공 한견주가 임꺽정 같고, 홍길동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다르긴 많이 다른데... 왜 이런 느낌이 들었을까? 글쎄... 주인공 한견주는 서자다. 서자가 품고 있는 가슴속은 항상 위험하고 불길같다고나 할까... 양반들을 미워하고, 세상을 저주하고...   


                       스승과 제자(한견주)가 나누는 대화다. 그림보고 많이 웃었다. ㅎㅎㅎ

덧1) 마이리뷰와 40자평을 작성했는데 알고 봤더니 이제 적립금은 안 준다하네... 쳇!

<마이리뷰와 40자평을 작성하신다하여 적립금을 드리진 않습니다.
다만, 마이리뷰나 40자평을 작성하시게 되면 이후 작성하신 분의 글을 다른 회원분이 구매전 도움을 받으셨다고 판단하여 Thanks to 버튼 클릭 후 구매하신다면 구매자분과 리뷰작성자분께 1%(최대 300원)의 Thanks to 적립금을 주문상품 출고완료 익일 발급해드리는 제도를 운영중에 있습니다.> 

문의를 해 보았더니 요랗게 답이 왔다. 한국에 나가서 나도 열심히 Thanks to 버튼 클릭이나 누를꺼나... ㅋㅋㅋ  

덧2)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약간 야한 장면들이 나옵니다. (제가 볼때는 그렇습니다. ㅎㅎ)  그래서 18~20세 이상 봐야할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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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5 18: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9-16 07: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노아 2009-09-15 2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을 몇 해 전 생일선물로 받았어요. 후배가 뭐 선물할까? 하길래 저는 이 책을 골랐고, 후배 선물로는 향수를 골랐지요.(녀석이 고른 거예요.) 지금도 책장에 고이 꽂혀 있는데 참 좋아요. 이 책은 영문판으로도 나왔어요.

후애(厚愛) 2009-09-16 07:25   좋아요 0 | URL
후배분 선물은 향수군요.
전에 저도 친구들한테 책 선물을 하려고 했더니 책은 필요없다고 하더군요.
지갑, 옷, 스카프 등 이런 걸 원하네요. ㅎㅎ
저도 이 책 너무 좋아요.
재미나게 읽었어요.
영문판으로도 나왔었군요. 놀라워요~~^^
 

                     
            
             
                           
            
            
              
                        
          
                        
         
              
                  
        
                       

참 대단하다. 이쑤시개로 만든 도시는 시애틀 같다. 스페이스 니들도 멋지고, 다리도 그렇고.이쑤시개 조각으로 만든 예술이라니... 생각도 못한 이쑤시개 예술!!! 일상에 쓰이는 물건들로 예술을 낼 수 있는 게 얼마나 많을까...  정말 세상에는 많은 예술들이 숨어있다. 난 그 숨어있는 예술들을 찾아내는 것이고. ㅎㅎㅎ 재밌네...  

그나저나 이쑤시개가 몇천 개나 되는걸까? 헤아릴 수 없을만큼 많다. 손재주가 부러울만큼 멋지고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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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09-09-15 1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거 만든 사람들 편집증 환자들일거 같지 않습니까 후애님? ㅎㅎㅎ

후애(厚愛) 2009-09-15 10:29   좋아요 0 | URL
글쎄요... 아 너무 어려운 질문을 하시는군요. ㅋㅋㅋ

무스탕 2009-09-15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거 만든 사람들 머리속엔 설계도가 그려져 있겠죠? 으아~~~

후애(厚愛) 2009-09-15 10:31   좋아요 0 | URL
머리속에 설계도가 가득 그려져 있어서 잠을 제대로 잘 수가 없을 것 같아요.^^
상상만 해도 제 머리속이 터질 것만 같아요~~ ㅎㅎㅎ

노이에자이트 2009-09-15 1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국은 이쑤시개가 식당에서 공짜로 나오나요? 그리고 사용예절은 어떤지 알고 싶군요.

후애(厚愛) 2009-09-15 14:02   좋아요 0 | URL
식당에 가보면 이쑤시개가 있는 곳도 있고, 없는 곳도 있습니다.
이쑤시개가 있는 식당은 무조건 공짜던데요.
제가 식당에서 본 외국인들은 손으로 입을 가리고 이쑤시개를 사용합니다.
그런데 이쑤시개를 사용예절도 아는 청소년들이 있고, 없는 청소년들이 더러 있는 것 같았어요.

마노아 2009-09-15 2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나만 잘못 건드려도 넘어질 텐데 상상만 해도 후덜덜이에요. 혹시 일일이 붙여가면서 작업했을까요? ^^

후애(厚愛) 2009-09-16 07:28   좋아요 0 | URL
이쑤시개를 일일이 붙여가면서 작업했다면 도대체 시간을 얼마나 들인 걸까요?^^ 정말 대단해요!

같은하늘 2009-09-18 17: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우와~~~ 우와~~~~

후애(厚愛) 2009-09-19 12:49   좋아요 0 | URL
감탄 소리가 이곳까지 들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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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지
제임스 조지 프레이저 지음, 이용대 옮김 / 한겨레출판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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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09-09-15 0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친한 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한테 아주 두껍고, 어머어마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책을 가지고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아마도 2000페이지가 넘는 책이었을 같다.
아니면 3000페이지... 부자짓 친구였는데 아버지가 어렵게 구한거라고 친구들한테 자랑을 하는데... 모든 친구들이 부러운 눈길로 봤다는거다. 그 친구가 자기가 다 보고 빌려 준다고 했지만 그저 말 뿐이었다. 혹시나 해서 알라딘에 있을까 검색을 해 봤는데 없다.
요 위에 두 권도 페이지 분량이 많다. 각권 879, 895페이지!!!
난 이상하게 두껍운 책이 너무 좋다. 물론 내용도 중요하지만...

후애(厚愛) 2009-09-15 1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황금가지>를 다시 봤더니 세 편이 다 똑같은거다.
그렇니까 저 세 편중에 하나를 골라서 보라는건데...
왜 저렇게 냈을까? <황금가지>를 구입할 독자들은 아마도 고민을 많이 해야할 것 같다.
만약에 내가 구입을 한다면 첫번째 <황금가지>다. 표지가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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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 전집 세트 (양장) - 전8권
아서 코난 도일 지음, 정태원 옮김 / 시간과공간사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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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지] 셜록 홈즈 전집 세트 (전9권)
황금가지 /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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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예상시간 : 통상 24시간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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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코난 도일 지음, 백영미 옮김 / 황금가지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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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전집 세트 -전5권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김정환 옮김 / 아침이슬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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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09-09-15 07: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집 세트가 많을 줄 알았는데 별로 없다.
황금가지에서 나온 전집 세트는 고급스럽게 보여서 좋다.

카스피 2009-09-15 1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혹 홈즈나 뤼팽을 구입하실 생각이라면 황금가지보다는 홈즈는 시공사를,뤼팽은 까치를 추천해 드립니다.두 출판사 작품 모두 황금가지 본보다는 충실한 번역에 해설이 실려 있는 좋은 작품들이지요^^

후애(厚愛) 2009-09-15 10:42   좋아요 0 | URL
아 그렇군요.
홈즈는 보고싶은 책인데 아직 구입을 할지 안 할지 잘 모르겠어요.
만약에 구입을 하게되면 시공사로 할께요.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뤼팽은 그냥 리스트에 올려 본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