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위에서 헤어치는 물고기들... 
   
                                                          Sea Otter 해달

                                                                 물개
 
                                                       River Otter 수달 

09년 8월5일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을 나와 다음 목적지인 시애틀 수족관에 갔다. 티켓을 사고 수족관 안으로 들어갔는데... 우와 정말 굉장했다. 태어나서 수족관은 처음이다. 아 창피해~ ㅎㅎㅎ 수족관 전체가 유리로 되어 있는데 어찌나 뚜겁던지 안을 들여다 보는데 눈이 어질어질. ㅋㅋㅋ 불가사리, 젤리피쉬, 연어,  다양한 물고기들, 문어 등등... 한 번도 못 본 물고기들이 많았다. 그리고 물개와 바다표범, 해달과 수달. 해달은 활기 넘치게 활동을 하는데 수달은 그저 잠만 자는 것이다. 게으른 수달이다. 풋! 끝도 없이 이어지는 수족관을 2시간을 구경하고 나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애틀 다운타운으로 고고씽~~  
 
                             

                           
                                    시애틀 다운타운을 걷다가 높은 빌딩들을 찍었다.   

시애틀에 한인 백화점이 있는 줄 알았는데 없었다. 백화점과 서점이 있는 곳이 타코마(Tacoma) 도시란다. 시애틀보다 멀다고 해서 못 갔다. 다운타운을 구경을 하는데, 옷 가게가 정말 많았다. 딱 하나 마음에 드는 옷이 있어 들어 갔는데 세일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 내가 마음에 드는 옷 가격을 보니 세일 가격으로 30만원!!! 헉!!! 옆지기 붙들고 부리나케 나왔다. 그럼 세일 가격이 아니 정가가 얼마냐고!!! 정말 비싸게 받는다. 옷 가게 전부가 비싸서 눈팅만 했다. ㅋㅋㅋ 
                      
모텔로 향하다가 지구본이 보였다. 저 작은 지구본들 가격이 25~ 35만원. 저 커다란 지구본 가격이 궁금해서 들어가서 물어보기는 그렇고 해서 밖에서 가격표를 보니 어렴풋이 보이는데, 100만원이 넘는 지구본이었다. 물론 확실하게 본 가격이라면. 역시 시애틀은 모두가 비싸구나... 

언제 다시 시애틀에 올지 모르지만... 다음에는 한인 백화점과 서점이 있다는 타코마로 가고 싶다. 내년에는 시댁에... 2011년은 한국으로... 옆지기는 한국이냐? 타코마냐? 둘 중에 정하라고 하는데 난 타코마보다 한국가는 게 더 중요하거든... ㅎㅎㅎ 

덧) 재미없는 여행후기 읽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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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멋진날 2009-08-17 1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멋있어요^^ 나중에 대따 큰 수족관을 하나 집에 꾸리는 것이 저의 계획이랍니다,,ㅎㅎ 예쁜 물고기들과 함께요~ 재미있게 구경했습니다^ㅡ^

후애(厚愛) 2009-08-17 13:23   좋아요 0 | URL
제가 처음 본 수족관인데요. 정말 대단했어요. ㅎㅎㅎ
수족관 안으로 들어갈수록 이쁜 물고기들이 저를 따라오는 것 같았어요. ㅋㅋㅋ
나중에 대따 큰 수족관을 집에 꾸미면 꼭 보여주세요.^^

느린산책 2009-08-17 15: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달 넘 귀여워요~ 시애틀..'시애틀의 잠못 이루는 밤'에서 물 위에 있었던 주인공의 집이 떠오르네요. 비가 오는 오후 센치한 기분으로 커피(별다방?)한 잔 하고픈 도시입니다.ㅎ

후애(厚愛) 2009-08-17 15:25   좋아요 0 | URL
가슴뭉클님 반갑습니다^^
해달이 정말 재미나게 수영을 하고 있어서 같이 놀고 싶었어요. ㅎㅎㅎ
귀여워서 만지고 싶었는데요. 유리만 만지고 왔어요. ㅋㅋㅋ
이틀만 더 묵었더라면 물 위에 있었던 주인공의 집에 다녀왔을텐데 말입니다.
그리고 트와일라잇 촬영지인 포크스에도 다녀오고 싶었어요 ㅠㅠ
다음에 기회가 오면 꼭 가보고 싶어요.^^
제 서재에 종종 놀러 오세요^_^

느린산책 2009-08-17 15:54   좋아요 0 | URL
마켓사진도 있던데 그곳이 스타벅스 1호점이 있는 마켓인지 궁금하네요.호주 에들레이드에서 본 마켓하고 거의 흡사한듯~ 외국 마켓은 어디나 거의 비슷한 것 같아요.

외국은 여행을 가면 좋지만 막상 그곳에서 발붙이고 사는 건 또 다른 문제인듯 싶어요. 에들레이드에 며칠 있을 때 넘 좋았지만, 그곳에서 살고 싶은 맘은 안 들어 이상했죠.

고국 생각이 나실 때마다 이곳이 후애님에게 큰 위로가 될 듯 싶네요^^

후애(厚愛) 2009-08-18 04:02   좋아요 0 | URL
네. 맞습니다. 그런데 전 못 가 봤어요. 걸으면서 구경을 할 때마다 향기로운 커피 향기는 맡았는데요. 그리고 가다가 사람들이 줄 지어 서 있는 걸 보긴 봤는데 그곳이 스타벅스가 아닌가 생각이 되네요.
맞아요. 외국 마켓은 거의 비슷해서 별로 흥미를 못 느껴요. 그런데 시애틀처럼 재래시장 구경은 정말 재미있었지요. 저도 외국은 여행이 좋지만 거주하는 건 별로에요. 그런데 한인 아줌마들은 제가 우리나라에 나가서 살고 싶다고 하니까 왜? 라고 묻기도 하고 이상하게 절 봐요.

네. 서로 얼굴은 모르지만 이렇게 댓글로 말을 주고 받으니 저에게는 큰 위로가 된답니다.^^

노이에자이트 2009-08-17 15: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갈매기는 어디나 다 똑같이 생겼군요.부산도 목포도 시애틀도...

후애(厚愛) 2009-08-18 04:04   좋아요 0 | URL
네. 맞아요. 비둘기, 까치, 까마귀도 다 똑같아요.
그런데 까치와 까마귀는 울음소리가 달라요.

행복희망꿈 2009-08-17 18: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대단하네요.
수족관의 물색깔이 참 특이하네요.
건물들도 어쩜 이렇게 멋진지~~~
행복한 여행이 되신것 같아서 좋네요.

후애(厚愛) 2009-08-18 04:08   좋아요 0 | URL
직접 눈으로 보시면 넘어 거실거에요.
정말 대단한 수족관이었어요.
특히 작은 물고기에서부터 커다란 물고기까지 이쁘고, 색들도 다양해서 참 고왔어요. 정말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유쾌한마녀 2009-08-17 1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오늘 짜장면 먹고 왔다고 후애님한테 부러움 좀 사려고 했더니 이런 역전당해버렸잖아요!!! ㅠ ㅋㅋ

후애(厚愛) 2009-08-18 04:17   좋아요 0 | URL
짜장면 먹고 오신 마녀님이 무진장 많이 부러워요!!!^^

같은하늘 2009-08-21 0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수족관은 63빌딩 수족관만 여러번 보았는데...^^
거기랑은 비교가 안되겠지요?
바로 이런 도시 모습이 친구가 보내줬던 시애틀의 모습이네요...ㅎㅎㅎ

후애(厚愛) 2009-08-21 03:55   좋아요 0 | URL
예전에 63빌딩에 가보고 싶었어요.
그런데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못 가 봤어요 ㅠㅠ
시애틀 수족관은 63빌딩처럼 되어있는 게 아니라 그냥 아주 넓은 집을 생각하시면 될꺼에요.(제가 표현을 어떻게 하는지 잘 몰라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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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년 8월5일  

오전에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에 갔다. 관광객들로 붐비고, 주차할 곳이 없어서 30분을 기다리다가 유료주차를 할 수가 있었다. 걸어서 마켓으로 향하는데 정말 신기했다. 우선 싱싱한 생선들이 나의 눈길을 끌었다. 정말 집만 가까이 있었더라면 주문을 했을텐데... 많이 아쉽고, 안타까웠다. 옆지기는 누가 생선을 주문을 안 하나 하고 기대를 걸고 디카를 손에 들고 한참을 기다리고 있었지만 주문하는 사람들이 없다. 모두가 옆지기와 같은 생각인지... 주문을 하면 직원들이 생선을 던지면서 이름을 부른다.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제발 주문을 해 달라고 속으로 빌고 있었는데, 갑자기 생선을 던지면서 이름을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아 그런데 너무 빨라서 놓치고 말았다. 사람들은 그 재미에 빠져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다. 두 세번을 생선을 던지고 받는 걸 보았지만 사람들에게 가려져 사진을 못 찍었다. 거기다 갈수록 많아지는 사람들 때문에 결국에는 사진을 못 찍고 빠져 나와야만 했다. 지하로 이어지는 통로로 향해 들어가니 음식점도 많고, 잡상인들도 많았다. 그리고 기타와 피아노를 치면 노래를 부르면서 돈을 버는 사람들도 있었다.  신선한 야채와 각종 민예품, 장신구, 특히 아름다운 꽃들을 파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래서 지나갈 때마다 향기로운 향기에 정신을 잃을 뻔 했지만... ㅎㅎㅎ 마켓에서 나와 거리를 걸었다. 신선한 야채, 무엇보다 신선한 과일에 눈길이 많이 갔다. 걸으면서 구경을 했는데, 먹는 식당들이 많았다. 가다가 할아버지가 피아노를 치는데, 너무 좋아서 5불을 주고왔다.

유료주차를 2시간밖에 할 수가 없어서 점심을 시켜 먹고 싱싱한 복숭아를 사 들고 작별을 고하면 마켓을 떠났다. 다음 목적지로 향해서 고고씽~~~  

덧) 2시간동안 걸어서 그런지 허리통증이 너무 심했지만 정말 재미있었고,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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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마녀 2009-08-16 2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만 봐도 활기가 넘치는데요??ㅎㅎ 저 복숭아 엄청 좋아하는데..ㅋㅋ 맛있으셨어요??ㅎㅎ

후애(厚愛) 2009-08-17 05:52   좋아요 0 | URL
네. 활기 넘치는 마켓였어요. 활기가 너무 넘쳐서 제가 고생했지만요. ㅋㅋㅋ
복숭아가 맛이 없었어요ㅠㅠ 우리나라 복숭아가 훨씬 맛 나요. ㅎㅎㅎ

2009-08-16 23: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8-17 05: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8-17 11: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8-17 13: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무해한모리군 2009-08-17 14: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시장시장
역시 여행의 묘미는 길거리 음식과 재래시장인거 같아요.^^

후애(厚愛) 2009-08-17 15:00   좋아요 0 | URL
미국산지 11년이나 넘었는데요.
시댁과 시애틀에서 재래시장을 구경하는 저에요. ㅎㅎㅎ
그래도 전 우리나라 시장이 그리워요~~

카스피 2009-08-17 14: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나저나 미국은 엄청 큰 나라지요.아는분이 L.A부근의 쇼핑몰에 갔는데 한 개의 쇼핑몰에 국내의 웬만한 쇼핑몰같은게 몇 십개 있다고 하더군요.그 쇼핑몰 하나 구경하는데 하루 웬종일 걸렸지만 그래도 다 못봤다고 합니다.나중에 여행사 가이드한테 이야기를 들으니 이런 쇼핑몰이 인근에 수십개 있다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고 하시더군요.
근데 그분왈 쇼핑몰을 구경하는데 쇼핑하러 온 사람들이 거의 백인들이며 간간히 동양 사람들이 보이고 흑인들은 대부분 안전요원이나 경호원들이라고 하시더군요.아이 쇼핑을 하러 들를수도 있는데 왜 흑인들은 없었는지 궁금해 지더군요.

후애(厚愛) 2009-08-17 15:14   좋아요 0 | URL
전에 티브에서 보았는데요. L.A에 한인들이 많이 거주를 하고 있어서 그런지 쇼핑센터가 많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직접 삼겹살과 갈비를 구워 주는 것도 보았는데요. 완전 우리나라 식당과 같았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저도 L.A에 가보고 싶었는데요. 지진이 가끔 일어나서 옆지기가 L.A는 다시는 안 가고 싶다고 하네요. 전에 옆지기가 군인일 때 L.A에서 근무한 적이 있거든요. L.A에는 한인들과 흑인들 사이가 여전히 안 좋아서 그런가 봅니다. 언제쯤이면 인종 차별없는 세상이 올까요...
시애틀도 구경할 곳이 많았는데요. 날짜가 짧아서 중요한 곳만 구경하고 왔어요.
보고싶은 곳이 정말 많았는데, 자금도 떨어지고 해서... ㅎㅎㅎ

행복희망꿈 2009-08-17 1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국의 시장도 인상적이군요.
역시 색다른 체험을 위해서는 몸이 고생하는군요.^^
허리는 좀 나아지셨나요? ㅎㅎㅎ

후애(厚愛) 2009-08-18 04:20   좋아요 0 | URL
너무 많이 걸어서 몸이 많이 피곤했어요.
그래도 즐거웠어요.^^
이제 허리보다 등에 통증이 심하네요..

같은하늘 2009-08-21 0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요즘은 동네마다 마트가 있다보니 시장 갈 일이 없는데...
미국도 시장이 있나보네요...ㅎㅎㅎ
진열대 아래로 입 벌리고 있는 물고기가 아주 인상적~~~

후애(厚愛) 2009-08-21 04:49   좋아요 0 | URL
제가 사는 이곳은 시애틀처럼 저런 시장은 없어요 ㅜㅜ
근데 전 우리나라 시장이 훨씬 좋아요.
우리나라 시장은 사람사는 맛이 느껴져요.^^
근데요. 입 벌리고 있는 물고기가 좀 무섭게 보였어요. ㅋㅋㅋ
댓글저장
 


         사진 찍는데불쑥나타난 야생 다람쥐
  
야생 다람쥐 한 마리가 불쑥 카메오로 출연한 익살스러운 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학잡지 내셔널 지오그래픽 최신판에 실려 인기를 모은 이 사진은 지난달 미국인 부부가 캐나다 밴프 국립공원에 있는 미네완카 호수(Lake Minnewanka)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려다가 포착한 모습을 담았다.

브란타 부부가 평화로운 자연을 배경 삼아 사진을 찍으려고 셀프 타이머를 맞춘 카메라를 바위에 얹자, 작은 다람쥐 한 마리가 갑자기 나타났다.

다람쥐가 생전 처음 봤을 법한 카메라에 호기심을 보이는 순간 카메라가 이 흥미로운 장면을 잡은 것. 게다가 카메라의 초점이 다람쥐에 맞아 더욱 재밌는 모습으로 나타났다.

우연히 찍은 사진으로 색다른 추억을 얻게 된 브란트 부부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잡지와 한 인터뷰에서 부부는하이킹을 하다가 이렇게 재밌는 사진을 얻게 될 줄 몰랐다.”면서다람쥐는 곧 사라졌지만 이 사진은 평생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며 즐거워했다.

다람쥐의 깜찍한 모습이 담긴 사진은 가디언 등 여러 언론매체에 실렸다. 일부 독자들은이 장소에 가면 앙증맞은 다람쥐를 다시 볼 수 있는 것이냐.”고 문의하기도 했다.

        사진 = 내셔널 지오그래픽

          글 출처 = 물 건너 온 뉴스 나우뉴스 

덧) 인터넷에 뜬 기사를 보고 퍼온글이다. 옆지기한테 알려 주었더니 시숙님, 조카들, 친구들한테 사진을 보내주는 것이다. 갑자기 유명해진 야생 다람쥐!!! 귀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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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멋진날 2009-08-16 0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 인기 알라디너에 우리 후애님이 있네요?^ㅡ^ 그거 보고 신나서 들어왔어요!
다람쥐도 사진 한 컷이 찍고 싶었군요 ㅎㅎㅎ 귀여워랑~

후애(厚愛) 2009-08-16 11:02   좋아요 0 | URL
댓글보고 놀라서 가 봤는데요. 진짜 제가 있네요 +ㅂ+
인기 알라디너에 제가 있다니 정말 놀랍고, 믿어지지가 않는 저에요. ㅎㅎㅎ
소식 전해 주셔서 고마워요~~
다람쥐가 사람보다 카메라에 관심이 갔나봐요. ㅋㅋㅋ

유쾌한마녀 2009-08-16 2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기사 봤어요 ㅋㅋ 꼭 애니메이션 같아요 ㅋㅋㅋㅋ

후애(厚愛) 2009-08-17 05:59   좋아요 0 | URL
재미있는 기사지요? ㅎㅎㅎ
브란타 부부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네요.
저 다람쥐 정말 대단해요! ㅋㅋㅋ

카스피 2009-08-17 1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정말 대박 사진이네요^^ 처음 이 사진을 봤을떄 다람쥐를 모델로 찍은 사진인줄 알았는데 다람쥐가 느닷없이 나타나서 찍힌 것이라는 후애님의 글을 봤을때 정말 깜짝 놀랐어요.
사실 이런건 연출해도 쉽게 찍히는 사진이 아니거든요.
근데 후애님 글에 브렌타 부부가 셀프 사진을 찍기위해...라는 글이 나오는데 사진의 촛점이 흐려져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제가 보기에 두분다 남자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후애(厚愛) 2009-08-17 14:06   좋아요 0 | URL
벌써 대박터졌어요. ㅎㅎㅎ 글은 제 글이 아니라 퍼온글이에요^^
저도 처음에 믿기지 않아서 글을 읽고 또 읽었지요. ㅋㅋ
왼쪽분이 남자같이 생겼지요? 그런데 여자분이에요.
아무래도 사진 촛점이 흐려서 남자로 보였나 봅니다. 죄송해요..;;
부부보다 다람쥐가 인기가 많아요. 다람쥐는 이 사실을 알까요... ㅎㅎㅎ

노이에자이트 2009-08-17 15: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요일 아침 방송에서 '걸어서 세계속으로' 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이번 주엔 프랑스 아비뇽 인근 축제를 취재했어요.제일 웃기는 장면이 팝핀댄스하는 모습을 구경하는 사람들 틈에서 개 한마리가 열심히 구경하는 것이었어요.아주 진지하게...

후애(厚愛) 2009-08-18 04:21   좋아요 0 | URL
'걸어서 세계속으로' 이름이 마음에 듭니다.
팝핀스댄스를 진지하게 구경하는 개가 있다니... 정말 신기하고 놀라워요.
개도 음악을 아는 걸까요...

같은하늘 2009-08-21 0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추억이 될 멋진 사진이겠는데요...^^

후애(厚愛) 2009-08-21 04:51   좋아요 0 | URL
그죠. 어제 저녁뉴스에서 저 사진이 나왔어요.^^
벌써 미국에 인기가 많아요. ㅋㅋㅋ
댓글저장
 

불교소설과 불교에 관한 시는 모두 다 읽고싶다. 가만히 보니 불교에 관한 소설과 시는 한 번도 구입을 하지 않았구나... 자꾸 미루다가 절판과 품절이 된 책들이 있어 아쉽다.


19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일기일회 一期一會
법정(法頂) 지음 / 문학의숲 / 2009년 5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2009년 11월 14일에 저장
절판
동승
박혜수 지음 / 샘터사 / 2003년 4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2009년 08월 22일에 저장
품절

길 없는 길 1- 거문고의 비밀
최인호 지음 / 여백(여백미디어) / 2010년 3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2009년 08월 16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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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없는 길 2- 불타는 집
최인호 지음 / 여백(여백미디어) / 2008년 4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2009년 08월 16일에 저장
구판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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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09-08-15 1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꿈이로다 화연일세, 야반삼경에 촛불 춤을 추어라, 수미산이 절판이 되어 너무나 안타깝다. 전에 구입을 했어야 했는데... ㅜ_ㅜ 왜이리 절판이나 품절이 되는 책들이 많은지 속상하다 ㅜ_ㅜ

머큐리 2009-08-15 2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최인호의 '길없는 길'도 불교소설인데 꽤 재미있습니다. 그것도 함 읽어보심이 어떠신지..히~

후애(厚愛) 2009-08-16 04:39   좋아요 0 | URL
리스트에 추가했어요. ㅎㅎ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저장
 



  
                                           고맙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어제(813) 먹은 게 없어서 그런지 어지럼증이 심해서 하루 종일 누워만 있었다. 먹어도 어지럼증, 안 먹어도 어지럼증. 늦게 서재에 들렀다가 댓글을 남기신 분들에게 답글도 못 남기고 내일 해야지 하고, 마우스를 움직이다가 마이페이퍼 옆에 TOP100 를 보았다. 이게 뭐지 하면서 한참을 생각하다가 도저히 몰라서 검색을 했지만 내가 원하는 답이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옆지기를 불러 물어 보았더니 자세히 설명을 해 주는 것이다. 배속에 든 것이 없으니 머리속도 텅 비어버린 것 같다. ㅎㅎㅎ

 내가 알라딘us에서 비회원부터 시작해서 회원으로 책을 주문하기 시작한지 8년이 넘을 것이다. 회원으로 가입해서 난 블로그가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 계속 리뷰를 적었을 뿐. 그 때가 2007 518. 내가 정확하게 블로그 활동을 시작한지는 2008 5월일 것이다

처음으로 겪는 일들은(좋은 일만) 나에게는 모두가 신기할 뿐이다... ㅋㅋ

 TOP100 라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 미국에 있다보니 읽고 싶은 책은 많지만, 비싸서 잘 구입을 하지 않아서 리뷰도 안 쓰고, 리뷰를 적는다고 해도 리뷰 적립금을 주긴 주지만 미국에서 사용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솔직히 알라딘이 밉다.^^;; 그래서 리뷰를 안 쓰고, 그냥 마이페이퍼만 올렸는데... 내가 봐도 심심한 나의 서재인데... 

 보잘 것 없는 저의 서재에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꾸벅 ^^ 제가  한국에 있었다면 한 턱 낼텐데... 한국이 아닌 미국에 있는 관계로 다음에 근사하게 한 턱 쏘겠습니다." ^_^  

덧) 제가 나갈 때까지 인내심 키우시면서 기다려 주시길 바랍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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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멋진날 2009-08-15 1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후애님이 탑100인건 당연한 일이죠~~
매일 재미있는 거 알려주시는데요^^ㅎㅎ
저도 탑100 달릴때까지 열심히 활동해야겠어요~~

후애(厚愛) 2009-08-15 11:19   좋아요 0 | URL
고마워요^^
너무 빠른 것 같아서 솔직히 좀 놀랐어요. ㅋㅋㅋ
그래도 기분은 무척이나 좋네요^^ ㅎㅎㅎ
열심히 하세요~~
저도 옆에서 열심히 응원 드릴께요~~^^

2009-08-15 12: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8-15 13: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8-15 23: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8-16 04: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유쾌한마녀 2009-08-15 2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이렇게나 대단하신 분이였다니... 역시!!!ㅎㅎㅎ 이거 특종으로 선정 되는 것 보다 더 좋은건데요??ㅋㅋ 부러워요~~~ㅋㅋㅋ

후애(厚愛) 2009-08-16 04:48   좋아요 0 | URL
저 대단한 사람 아니에요.^^;;
보잘 것 없는 제 서재를 찾아주시는 알라디너 분들 덕분이지요.^^

머큐리 2009-08-15 2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분발해서 후애님 뒤를 따라가렵니다...ㅎㅎ 열심히 노력한 보상이니 많이 행복하셔도 될 듯 합니다. 부럽부럽입니다

후애(厚愛) 2009-08-16 05:30   좋아요 0 | URL
재미없는 제 서재를 따라오시다가 심심하실건데요... ㅎㅎㅎ
헤헤~ 감사합니다.^^

프레이야 2009-08-16 0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 축하드려요~~~

후애(厚愛) 2009-08-16 10:05   좋아요 0 | URL
프레이야님, 감사합니다.^^

같은하늘 2009-08-21 0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알라딘에 오랜만에 들려서 이제서야 축하드립니다...ㅎㅎㅎ
후애님 페이퍼는 언제나 신기하고 재미나답니다...

후애(厚愛) 2009-08-21 04:53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신기하고 재미있다 하시니 너무 좋아서 입이 귀에 걸렸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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