③작가님은 쓰기만 해, 내가 다 알아서 할게! #전지적독자시점 전지적 독자 시점, 이게 최고죠! 작가님은 쓰기만 해 주십시오. 번거로운 일은 독자에게 맡겨주세요. 제가 다 알아서 상상하겠어요~ 송려아 작가님, <꽃모아> 표지 정말 예쁘네요. 벌써 봄이 온 것 같아요^^ 출간 축하드려요! (저 물욕 이런 것 버리기로 했는데 꽃모아 컨셉 북보틀!하아...왜때문에 사은품 아니고 추첨 선물인가요! 따흑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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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블렌드 한겨울 - 100g, 핸드드립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19년 3월
평점 :
품절


알라딘 블렌드 겨울보다는 한겨울이 더 인상이 깊어요. 처음은 강한 쓴맛과 구수한 맛, 뒤에 남는 은은한 향이 참 좋습니다.

두 번째 주문인데 처음에 비하면 향이 약한 듯? 이제 봄이 올 때라서 그런가봐요^^ 봄 블렌드도 기대합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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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는 CTK님의 <On Doorstep>이요. 연상수인데 형사이고 중년이고 떡대...크흡ㅠㅠ 마이너한 소재라 그려주는 분도 별로 없어서 서러웠었거든요 이렇ㅅ 완벽하게 표현해 주실 줄은 몰랐습니다. 표지의 아저씨, 넘나 귀엽지 않나요?(아...아닌가요???) 소설은 유우지님의 <패션>이요. 로맨스MD님의 굿즈와 함께 더 빛을 발한 패션!!!이벤트도 사은품도 빵빵해서 여기저기서 다 사버렸...두 번 읽었는데 재미있...올해는 유우지님 책이 전자책으로 펑펑 쏟아져서 행복한 독자의 행복의 절정기였습니다. 손에 쥘 엄두도 내지 못했던 책들을 욕심껏 쟁여두니 정말 행복해요. (이 맛에 열심히 일해서 돈벌고 그 돈으로 덕질하고 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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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필 님의 <사랑만 하다 죽었으면 좋겠어>가 기억에 남습니다. 특별히 자극적인 것도 없었고 정석적인 이야기였는데, 돈에 집착하는 남주와 사연 그리고 이해할 수 없는 행동만 보여주던 여주의 속내를 잔잔하고 다정하게 그려주셔서 읽는 것이 행복했습니다. 요즘은 너무 극한의 자극을 추구하는, 재벌이 넘치는, 강한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그런지 예전에나 먹혔을 것 같은 소소하지만 잔잔한, 그러면서도 포근하고 따뜻한 이야기가 너무 좋습니다. 주인공 둘이 투닥투닥 하는 것이 너무 에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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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가롱성진 (외전) [BL] 가롱성진 3
아몽르 / 마담드디키 / 2018년 12월
평점 :
판매중지


제가 넘나 좋아하는 적극발랄약간똘끼있는 수가 나오는 동양풍입니다. 이런 소재의 책은 없어서 못읽는데, 목율은 넘나 완벽했어요. 보통 이야기가 길어지면 초심이 흔들려서 평범해지기 마련이지만 목율은 여전합니다. 그리고 백청문도요. 달달한 둘의 일상을 좀더!!!즐기고 싶은데 외전 넘 짧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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