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준 생명체와 같은 형태가 되어 몸도 주는 정령님들(로맨틱해♥) 외로운 마우리와 짝이 된 라이카에게 악우 가라이가 찾아오는데...1권, 읽은 기억은 나는데 내용이 기억이 안나요! 하지만 2권 읽는 데는 조금의 불편함도 없습니다. 그냥 달달한 둘의 사이를 즐기기만 하면 되네요. 마우리랑 라이카는 커퀴라서 어...괜찮네? 하고 넘어갔고 가라이 사연이 좀 짠했어요. 원해서 그런 것도 아닌데 악운을 몰고 다닌다고 라이카한테서도 구박받는 외로운 용 가라이...흑흑. 하지만 그에게도 특별한 이가 있었으니, 그게 바로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요건 솔직히! 이해가 잘 되지는 않았지만 어떤 흐름인지는 알 것 같고 유일하게 씬 비스끄무리한 것이 있어서 살짝 흐뭇....훗. 이렇게 퓨어한 만화에서도 씬을 찾는 저란 녀석.하얀 용과 까만 용 다음에 나오는 것은 귀여운 냥이 요정님!인데 이 사연 너무 슬프고 패스...인간의 사랑 알게 뭡니까. 전 냥이님이 소중해요.그리고 단편 좋아하지 않는 제 마음을 사로잡은 마지막 커플! 날개 달린 강아지와 용님!(아마도) 이런 치유계 이야기 대단히 좋아합니다. 세상에 홀로 남은 강아지와 그를 위해 가족이 되어 준 용님(아마도) 그 둘은 해피 에버 에프터 하겠지요. 잘됐구나, 잘됐어.가 절로 나오는 단편입니다.더 많은 정령을 만나고 싶은데 이렇게 완결이라니, 많이 아쉽습니다. 동화같고 사랑스러운 이야기로 오염된 정신이 많이 정화되었습니다.
1. 효애기자 2. 이해와 오해사이 3. BB 허니밀크 4. 패션 PASSION 5. 모형정원
1.만국연담 2.애프터 레인 3.17cm의 벽 4.나의 그대는 악마 5.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