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대거 사망한 소드 아트 온라인 이후 다시 등장한 소아온 기반의 게임, 소드 아트 오리진. 부유한 섬도 없고 갈라진 대륙도 아닌 이 게임에서 어쩐지 원작의 향기가 난다니, 이거...괜찮나?
소드 아트 온라인에서는 유저가 부활 불가 사망이었다면 소드 아트 오리진에서는 NPC가 부활 불가 교체라는 설정의 이야기. 마치 게임을 플레이 하듯 물 흐르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진행이라 만족하며 읽었는데, 게임 기반 코믹이었네요. 소아온 너무 우려먹는 것 같고 정부 통제 이게 최선인가 싶지만 이야기는 재미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