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보름 매일 기초영어 - 모든 영어 공부의 첫 시작
이선미 지음 / 타보름교육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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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감정이나 생각을 표현하는 건 어려워요. 매일 실생활에서 써 먹을 수 있는 기초 영어를 기대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현장 강의 경력 10년, 영어 관련 포스팅 누적 3천만 뷰로 인기를 얻는 이선미쌤입니다. 이 책은 어떤 목적의 영어공부든지 기본기를 갖춰야 한다는 생각으로 기본 문법을 알고 패턴 공부, 고난도 독해, 구문을 연결해 공부하는 길잡이를 목표로 해요.


매일 필수 영단어 25개를 핵심 문법의 실용문으로 만들었어요. 예문이 쉽고 응용하기 좋아요. 필수 문법 및 표현을 연습문제로 반복하여 이해하게 합니다. 문장에서 틀린 점을 찾는 문제도 있어요.


시간 앞에 쓰는 전치사가 가끔 혼동될 때가 있어요. 분, 시, 정오 같은 구체적인 시각 앞에는 at, 요일, 날짜, 주말, 특정일에는 on, 오전, 오후, 월, 계절, 년, 세기 앞에는 in을 전치사로 씁니다. 대화를 통해 시간표시 전치사를 어떻게 활용하는 지 알려줘요. 연습문제로 주어진 우리말을 번역해봅니다.p.58



현재와 현재진행 단원에서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반복되는 동작에 대한 단어, 숙어를 모았어요. 이불을 개다 make the bed 마루를 쓸다sweep the floor 창문을 닦다 wipe off the window 연습문제에서 이를 활용해 현재진행형 문장을 만들어 봐요. p.123



우리말로는 사이, 가운데로 뜻이 비슷하지만 영어에서는 쓰임새가 다른 단어가  있어요. 
between은 둘 사이에, among은 여럿 가운데라는 의미예요. 
for+구체적인 기간(배경) during+특정 기간(배경)p.166



타보름 영문법 핸드북은 책 본문의 필수 영문법을 총정리했어요. 문법 기본 공식에 예문을 해석과 함께 담았어요. 해석에선 문장의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 알려줍니다. 전체적으로 중학영어 수준의 단어예요. 기초를 다지기 위해 반복과 접근이 쉬워요.  


* 이 리뷰는 네이버 이북카페를 통해 출판사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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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우고, 다시 채우고 - 삶이 어엿함을 잃지 않도록 내 속에 말을 담고, 내 안의 생각을 비워내다
이가경 지음 / 북스고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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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많은 것을 채우고 싶었지만 불필요해서 비워야할 것이 더 많아요. 찰나의 영감으로 내면을 채우고 자신의 세계를 구축하는 방법을 기대했습니다.



글쓴이는 무의식 속의 '나'를 밖으로 꺼내 진짜 '나'를 마주하고 싶은 욕망으로 글을 쓴다고 해요. 글쓴이에게 '나'를 알아가기 위해서 무의식으로 쓰인 책은 '나'의 세계입니다.  


용기는 나라를 구하고 사람을 구하는 큰 용기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일의 결정을 내리는 작은 용기도 있어요. 결정 장애처럼 사소한 일에도 머뭇거리기도 하죠. 결단과 행동이 필요할 때 용기는 의지가 작용하고 곧장 실행하게 하여 삶이 앞으로 나갈 수 있게 한답니다. 


어떤 용기는 뜨겁고 어떤 용기는 차가워요. 뜨거운 용기보다 냉정한 판단력과 냉정한 용기가 필요할 때가 있다고 해요. 감정에 의해, 타인의 시선이나 의견에 의해 휘둘리거나 분별력을 잃기 때문이에요. p.45



아무리 아끼던 그릇이라도 이가 빠지면 소용없듯이 아주 사소한 결함으로 전체가 쓸모없게되는 물건이 가끔 있어요. 쓸모를 다 했다는 말은 잔인하게 들리기도 합니다. 글쓴이는 살아 있는 것도 제 쓸모를 다할 수 있을까하고 자문해요. 


살아 있다면 언제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게 인간이고 우리의 에너지는 내일 해가 떠오르면 생성된답니다. 아름다운 하늘을 보며 충만한 감동을 느끼는 것만으로도 쓸모의 유무를 떠나서 우리는 충분하고 완벽한 존재라며 격려해요.p.99 



자신도 모르게 날카로운 말투로 말할 때가 있어요. 너무 피곤하거나 신경이 곤두서거나 스트레스가 심할 때는 조절하기가 어려워요. 스스로 듣기에도 거슬리는 가시 돋친 말은 듣는 이에겐 가혹한 형벌입니다. 방송이나 유튜브, 1인 미디어에서 남을 비웃고 비아냥거리며 자극적인 말투로 인기를 끄는 사람도 있어요. 생각없이 재밌게 듣다가도 뭔가 탐탁치 않은 기분이 들지요.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말은 다시 듣고 싶지 않게 되구요. 


글쓴이는 말에는 저마다의 냄새가 있고 최소한의 배려를 진심으로 하는 말은 향기를 품고 있을거랍니다. 칼날을 품은 말은 상대를 쓰러트리지만 칼을 쥐고서 향기로울 수는 없어요.p.133


남에게 말하기 어려운 분노, 슬픔이 있을 때 일기를 쓰면 기분이 나아집니다. 글쓴이는 매일 글을 쓰는 것으로 자신의 세계를 만들어 가고 있어요.  이 책은 여러가지 주제를 나름의 생각으로 해석해요. 잔잔히 들려오는 음악을 들으며 그늘에 앉아 읽는 듯한 기분이 들고 새로운 생각을 더해주네요.  


* 이 리뷰는 네이버 이북카페를 통해 출판사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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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인디고] 하가는 물리고 싶다
사키시타 센무 / 인디고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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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끝에 출소후 결혼까지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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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인디고] 하가는 물리고 싶다
사키시타 센무 / 인디고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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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인 하가 다이스케는 알파의 치아를 망가뜨리는데 희열을 느끼다 교도소에 들어가요
알파가 없는 담장 안에서 지내는 하루하루에 질린 하가는
탈옥을 생각하다 알파 교도관이 새로오고 운명의 치열이라는 생각을 해요 우여곡절끝에 출소후 결혼까지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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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오메가 데릴사위
쿠로이 요다카 / 프레지에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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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친구여서 귀엽고 코믹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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