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고화질] [라르고] 이 개는 아직 달콤한 독을 모른다 01 [라르고] 이 개는 아직 달콤한 독을 모른다 1
코코노츠 히로 / ㈜조은세상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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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당한 야구부의 에이스 투수 마츠모토는 실수로 사카키 가문 도련님을 다치게 하고 그의 개가 됩니다. 원예부 부장인 사카키는 게으르고 느긋한 모습으로 마츠모토에게 소소한 일거리를 줘요  복귀가 결정된 마츠모토는 사카키에게서 더이상 개가 될 필요없다는 말을 듣고 자신이 그를 좋아하는 걸 깨달아요 마츠모토가 적극적으로 나오고 사카키는 과외선생에게 속아 깊은 관계를 맺고 이용당했던 걸 말해요 둘은 서로의 상처를 알고 진심으로 맺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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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루비] 여러모로 따분따분 - 뉴 루비코믹스 2616
쿠사마 사카에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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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로 나오는 작가의 일상 에피소드가 많아요 표지그림 커플이야기는 코믹해요 알고보니 공이 쌍둥이라서 2커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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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루비] 여러모로 따분따분 - 뉴 루비코믹스 2616
쿠사마 사카에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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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일상이 더 많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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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 있는 몸을 만드는 고강도 다이어트 스트레칭 - 체지방 감소, 근력강화, 유연성, 체력증진을 위한
김성종.최호열 지음 / 북스고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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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키가 크려면 스트레칭이 필수죠. 온몸의 근육을 늘려주고 시원한 기분이 들게하는 고강도 다이어트 스트레칭으로 건강 지키고 바른 자세도 갖는다니 기대되었습니다



스트레칭은 성장기 아이들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나이가 들수록 근육과 키가 줄어드는 성인에게도 필요합니다. 이 책은 국내 최초 스트레칭 전문가들이 알려주는 하루 15분 운동이에요.


다이어트 스트레칭을 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모습을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거울이나 사진으로 앞모습 옆모습을 확인해 상태와 유연성을 파악해요.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에어로빅 기초 스텝7가지는 좋아하는 음악에 맞춰 따라하면 좋아요. 층간 소음 걱정 없이 관절에 부담 없이 조용히 할 수도 있어요. 구체적인 바른 자세는 큐알코드로 동영상을 보며 확인가능해요.



근막이완 스트레칭부터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만 합니다. 무리하다 삐끗하면 병원을 찾게될 지 모르니 주의할 필요가 있어요. 근막이완-스트레칭-운동으로 나만의 루틴을 만들어 일주일에 2번 반복하고 하루는 휴식해요. 스스로 루틴을 만들기 힘들면 이 책에 소개된 루틴을 따라합니다.

애플힘을 만들고 하체 코어 근육을 키우는 슬로우 버핏입니다. 상체를 숙여 바닥을 짚을 때 보통 무릎을 펴는데 이 동작은 무릎을 굽혀도 되네요. 네 발로 기는 동작과 비슷해요. 

잘록한 허리 만들기는 누워서 앉아서 서서도 가능합니다. 간단한 움직임이지만 정해진 시간만큼 하기는 쉽지 않아요. 



이 책에 소개된 다이어트 스트레칭은 살을 빼는 것만이 목적이 아니라 유산소성 스트레칭으로 지방 대신 근육을 체워 체력을 키우고 기초 대사량을 높여 요요 현상을 줄이는 몸을 만들기 위해서예요. 동작 자체가 어렵지 않아 남녀노소 실천하기 좋아요. 쉬워보여서 만만하게 여길 수 있겠지만 꾸준히 하면 확실히 효과는 있겠어요.  


* 이 리뷰는 네이버 이북카페를 통해 출판사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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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메별, 꽃과 별의 이름을 가진 아이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88
범유진 지음 / 자음과모음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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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백정의 딸이 신분 차별을 이겨내고 삶을 이뤄가는 성장소설로 기대했습니다

 

백정은 성을 가질 수 없고 갑오개혁으로 신분제가 폐지된 후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백정들이 아이들에게 성을 붙였다가 마을 사람들에게 두들겨 맞고 자기보다 어린 아이들에게도 허리를 굽실거려야했구요. 백정촌에선 아무리 돈이 많아도 학교에 가는 것도 어려웠어요. 호적법에 의해 백정도 호적이 생겼지만 진정한 신분 상승은 양반 호적을 사서 신분세탁을 해야 가능했어요. 


우리 집에 돈이 많았으면 곽 훈장이 팔았다는 양반 호적을 사서 우리도 양반이 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럼 대송 오빠는 계속 대송 오빠였을 텐데. 오빠는 신대송이고 나는 그냥 두메별이라는 게 이상했다. '신'이라는 양반의 성. 그것이 그렇게 중요한 것일까. 누구에게도 물어볼 수 없었다.P.53



신분제가 없어졌을 때 백정은 패랭이를 써야 된다는 규칙 역시 없어졌다. 백정이 갓을 써도 관아에서 잡아가지 않게 된 것이다. 어디까지나 법적으로는 그랬다. 
그러나 그 백정들 대부분은 양민들에게 집단으로 얻어맞았다. 어느 곳에서는 양반의 주도하에 폭력 사태가 일어나기도 했다.P.137



바다를 건너면 그곳에는 무엇이 있을까. 나는 눈을 감은 채 상상해 보려 했다. 그러나 무언가 멋진 것을 상상하려 할수록 떠오르는 것은 오직 까만 어둠뿐이었다. 바다 너머는 그저 검은 밤하늘일 것만 같았다. 한 발을 디디면 발아래에 별이 떠올라 길디긴 은하수의 다리를 만들어 어디까지고 걸어갈 수 있게 해 줄 것만 같은 상냥한 어둠.P.201



백정이 있어서 고기를 먹는다는 고마움은 없고 직업에 따라 차별이 심했습니다. 양민들보다 더 천하게 여겨져 그 삶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조차 하기 어려워요. 두메는 백정의 딸이라는 족쇄를 벗고 많은 것을 배워 변화를 찾고자 합니다.

그런 시도를 실천에 옮기는 사람도 있어요. 왕과 장군같은 높은 신분의 조상들에 대해선 많이 다뤘지만 백정을 구체적으로 다룬 건 드물다는 생각이 들어요. 신분제의 부당함과 우리나라의 근대화 과정에서 있었던 일도 알 수 있는 이야기였어요. 


* 이 리뷰는 네이버 이북카페를 통해 출판사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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