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드포워드 -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미래형 피드백의 6가지 비밀
조 허시 지음, 박준형 옮김 / 보랏빛소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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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미래를 위한 조언.


실수를 저지른 상황에서 상사가 화를 내고 꾸중하면 정신이 없어져 일을 더 망쳐버리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차라리 해결에 도움이 되는 조언을 해주면 좋을 거라는 생각을 해요. 과거에 대해 지적하는 피드백이 아닌 미래에 대해 제대로 조언하는 피드포워드 방식을 통해 자신과 주위 사람들의 성장에 도움을 받을거라 기대되었습니다. 


바꿀 수 없는 결과에 대해 피드백을 해주는 것은 이미 굳어버린 시멘트 벽돌을 빼내려는 것과 같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인간이 위협을 받았을 때 뇌의 특정한 영역이 기능을 멈춘다고 한다.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는 비난을 받은 사람은 머릿속이 깜깜해진다. 그다음으로는 정신적 마비증세가 나타난다.P.42


뛰어난 농구선수 코비 브라이언트가 후배들에게 활력과 조언을 주었던 것과 판사들이 가석방을 심사하면서 오전과 오후의 피로도에 따라 가석방 비율이 차이났던 사례 등 다양한 사례를 들어 피드포워드는 중요한 것에 집중하게 해야 한다고 합니다. 목표는 분명하게 한계는 정확하게 방법도 명확하게 제시해야 하고요.


내게 말을 하면 난 잊을 것이다. 가르쳐주면 기억할 것이다. 참여시키면 배울 것이다-벤자민 프랭클린
피드포워드는 구성원들이 창조적 마찰로 서로 파트너로 생각하게 합니다.P.101


미국에서는 천재의 시간이라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직접 교사가 되어 원하는 과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직접 수업 내용을 작성하기 때문에 글쓰기 실력도 늘릴 수 있는 창의적인 방법이라고 합니다. 긍정적인 피드백이 좋은 결과를 낳는다고 하는데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은 모양입니다. 처음 평가에서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은 참여자들이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은 참여자보다 더 훌륭한 물건을 만들어냈습니다. 부정적인 피드백이 어렵고 창의적인 과제를 집중해 수행했는데 이는 우뇌의 알파파가 활발히 작용한 때문이라고 합니다.P.136-137


깨어있는 자본주의는 비즈니스가 내재적으로 훌륭한 것이라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다. 자유시장과 자본주의가 사회 협력과 인간의 발전을 위한 가장 강력한 시스템이라고 주장한다. 그러자면 기업은 네 가지 원칙을 따라야한다.  
1. 기업은 더 고귀한 목적을 가져야 한다.
2. 모든 이해관계자들을 위한 가치를 창출하고 유지해야 한다.
3. 기업의 가치와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고 이를 지원하는 일을 의무로 생각하는 경영자가 기업을 이끌어야 한다.
4. 기업과 이해관계자들 사이에 신뢰와 배려의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P.179-180
 

피드포워드는 개인보다 팀을 중시하고 팀을 위한 긍정적인 피드포워드를 어떻게 적용해야하는 지 알려줍니다. P.196


과거가 아닌 미래를 위해, 개인과 팀을 위한 파트너십과 발전적인 피드포워드를 안내합니다. 개인은 물론 회사나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될 내용이에요.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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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잔하려고 했을 뿐인데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시가 아키라 지음, 임지인 옮김 / 아르누보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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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밀실 살인사건.


최근 성추행범으로 몰려 교도소에 갇힌 남자의 가족이 cctv를 직접 조사하여 누명을 벗은 사건에서 경찰이 cctv를 확인하고도 제대로 조사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뉴스를 봤습니다. 내부의 인물로 용의자가 추정되는 밀실 살인사건을, 경찰이 아니라 유력한 피의자로 몰리는 주인공이 직접 풀어야한다니 만취하여 기억조차 못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해결해갈지 기대되었습니다.

 


야시마는 기억이 사라진 상태로 잠에서 깨어납니다. 그는 연인이자 인기 만화가인 사야카와 연락이 되지 않아 그녀의 집에 찾아가요. 그런데 목에 노란 넥타이가 감긴 채로 싸늘한 시신이 된 그녀를 발견합니다.
암 진단을 받았던 사야카는 미리 녹음한 메시지로 자신의 동료이자 동생인 루카와 팬들에게 유언을 남겨요. 야시마는 선물받은 넥타이를 찾아보지만 발견하지 못하고 경찰에게 범인으로 몰립니다. 그는 자신이 깨어났을 때 몸에 남은 상처와 어디서 주워왔는지 모를 '공사 중' 간판, 가지도 않은 바의 영수증 등을 기억하고 할말을 잃습니다.

"야시마씨 절대로 하지 않았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까?"
이중인격
야시마는 취했을 때 자신이 무슨 실수를 했다는 얘기를 들을 때면 항상 그 단어가 떠오르곤 했다. P.109


야시마는 경찰이 작성하라는 조서는 마치 그가 살인을 저지른 것처럼 써 있어 내용을 수정해달라고 한 뒤 서명하지요. 그런데 열쇠에 대한 의문이 떠오릅니다.

"심하게 취해 있으면서도 당신은 현관문을 열쇠로 잠갔습니다. 잘 들으세요. 문제는 그다음입니다. 야시마 씨, 당신은 그 열쇠를 어떻게 다시 집 안으로 돌려놓은 거죠?"P.132


열쇠의 행방에 대해 형사 카토는 야시마를 심하게 추궁합니다. 야시마는 자신이 아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머리를 쥐어짜내고 카토는 마치 그를 범인으로 확신하고 있는 듯한 말투예요. 둘의 대화내용이 코믹하기도 어이없기도 해서 결국 상관인 세구치가 말을 자릅니다.
난감한 상황에 처한 야시마에게 사야카의 유언을 전했던 변호사가 전화를 겁니다

"야시마 씨, 당신이 그 밀실 살인의 범인입니까?"
인사도 하는 둥 마는 둥 하면서 테즈카 유타로가 그렇게 물었다.
혹시 야시마 씨가 체포된다면 저를 담당 변호사로 쓰지 않겠습니까 라는 소위 변호 업무 마케팅이었다.P.173


그런데 테즈카는 미스터리 팬이고 특히 밀실 살인 열혈마니아예요. 그는 야시마를 돕겠다는 건지 아니면 그에게 비밀을 알려달라는 건지 알 수 없는 열렬한 관심을 드러냅니다. 체포되면 꼭 써달라는 뜬금없는 요구를 하는 테즈카의 등장에 도대체 야시마가 술에 취한 사이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에 대한 추리는 더욱 미궁에 빠집니다. 용의자로 심증이 가는 사람이 있긴 했지만 거기까지였어요.  


유혈 낭자한 살인 사건이 아니라 범인의 심리나 피해자에 대한 감정보다 살인 방법에 집중하게 합니다. 야시마를 어리둥절하게 만드는 등장인물들이 코믹하게 떠드는 걸 보면 웃음이 나기도 해요. 사실 범인을 맞추기란 불가능할듯합니다. 현대적 배경에 고전적인 밀실 트릭으로 무장한 재미있는 추리소설이에요. 


* 이 리뷰는 네이버 이북카페를 통해 출판사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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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인테리어가 있는 집 - 좋아하는 것으로 꾸민 기분 좋은 집 18 CASE LIFE INTERIOR 3
주부의 벗사 지음, 박승희 옮김 / 즐거운상상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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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사진이나 그림을 걸어놓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달라요.

나만의 공간을 내가 좋아하는 걸로 꾸미고 싶지만 공간 구성이나 배치를 잘못했다간 어수선해 보이지 않을까 망설이게 되네요.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자유롭게 꾸미는 방법을 알게되길 기대했습니다.


이 책에는 좋아하는 것으로 꾸민 기분 좋은 집들을 소개합니다. 좋아하는 가구, 물건, 오래된 것, 식물과 꽃 그리고 가족의 추억이 있는 경우를 예로 들어요.
집 안의 공간에서 주인의 개성과 취향이 강하게 담긴 곳은 부엌이 아닐까 싶어요. 식사만 하는 공간이 아니라 마치 미술 전시관처럼 꾸민 집이 두드러져 보였어요. 살림을 하다보면 그릇과 주방용품에 대한 욕심이 커지죠. 매일 쓰는 그릇도 도예가, 유리 작가의 작품을 이용한다니 무척 조심스럽게 다뤄야해서 불편하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하지만 매일 식사하면서 뭔지 모를 자부심을 느낄지도 모르겠어요. p.32


비싼 제품 뿐만 아니라 중고 테이블과 체어, 친정에서 갖고 온 법랑 주전자 등으로 조화를 이룬 거실과 부엌이 멋집니다.  p.67


인테리어 달인 4인에게 각자의 집에서 나에게 없어선 안될 좋아하는 물건을 물었습니다. 의외의 물건이 많았어요. 앤티크 집기, 의자 등을 비롯해 전자레인지, 알루미늄 냄비, 꽃병, 전구 등 대수롭지 않아 보이는 다양한 물건들이었어요.   p.161


이 책에 소개된 집들의 모습은 따뜻하고 생활감이 느껴집니다. 인테리어 잡지나 광고에서 보는 보여주기 위한 집을 꾸민 것이 아니라 그 집에 사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물건들을 정리해놓은 것을 느낄 수 있어요.

 

누군가의 집에 초대받아 내부를 구경하는 듯한 기분입니다. 비싼 디자이너의 가구, 전문 화가들의 그림 등 쉽게 구하기 힘든 물건들이 있는가하면 대나무 바구니, 라디오 카세트, 오프너 등 친근하고 정감있는 물건도 인테리어 소품이 되고요. 다른 사람들이 보면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물건도 주인에 따라 다른 가치를 갖게되고 의미가 담긴 소중한 것이 된다는 걸 깨닫게 합니다. 유명 화가의 그림 대신 가족의 사진이 있는 벽이 더 아름다워 보여요. 다른 사람의 시선보다 내가 편하고 가족이 좋아하는 집을 꾸미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내용이에요.    


 * 이 리뷰는 네이버 이북카페를 통해 출판사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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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딱지 대장 버티 4 - 팬티 편 코딱지 대장 버티 4
데이비드 로버츠 그림, 앨런 맥도널드 글, 고정아 옮김 / 아이들판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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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이다운 버티.


어릴적엔 코딱지나 벌레같은 지저분한 걸 아무렇지 않게 갖고 놀았지요. 코믹한 그림이 유쾌해보여요. 어른이 되면 이해못하는 엉뚱한 장난을 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다룬 재미있는 동화책으로 기대되었습니다.


버티는 철천지 원수 닉에게 탈의실에서 옷을 늦게 갈아입는다고 놀림을 당해요. 둘이 말다툼하다 그만 내기를 하고 맙니다.

"좋아. 버스에 늦게 도착한 사람이 담임 선생님 옆자리에 앉는 거다."
닉은 잠시 생각했다. 얄미운 얼굴 위로 미소가 번졌다.
"더 좋은 생각이 있어. 버스에 늦게 도착한 사람이 내일 학교에 팬티를 입고 오는 거야."


버티는 닉의 제안을 승낙했고 안타깝게 내기에 지고 말아요. 벌칙으로 팬티를 입고 학교에 가야하는 버티. 친구들은 함께 고통을 나누자는 버티의 부탁을 가볍게 무시해요.

버티는 팬티만 입고 학교에 가는 모습을 상상해 보려고 했다. 하지만 도저히 생각조차 할 수 없었다. 사람들은 앞으로 수억년 동안 그 일을 가지고 놀릴 것이다.


불쌍한 버티는 고민에 빠집니다. 팬티밖에 입지 않은 악몽에도 시달리고요. 어차피 팬티를 입어야한다면 몸을 최대한 많이 가릴 아주 커다란 팬티를 입자는 생각에 아빠 팬티를 빌리려고도 해요. 그러다 아주 좋은 생각이 떠오릅니다.


버티는 잘난척 닉의 콧대를 제대로 꺾어놓아요. 쉽게 생각할 수 있는 해결방법이지만 콜럼버스의 달걀처럼 누구나 생각해낼 수 있는 답은 아니에요. 버티가 생각보다 무척 똑똑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에는 팬티 소동 외에도 배우를 꿈꾸는 버티의 무대 데뷔와 생일파티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요. 버티는 악의가 없지만 여전히 엉뚱한 말썽을 일으킵니다. 다른 사람들은 어이가 없고 황당한 사건들이에요. 생일파티에서 벌어진 일은 로이스턴과 그애의 부모님이 안쓰럽기도 했고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들 버티가 했던 기막힌 일들을 재미있는 이야기 소재로 말할 것이 분명해요. 버티는 미워할 수 없는 악동으로 기억되겠지요. 지저분한 배설물에 대한 사건도 아이니까 용서할 수 있는 귀여운 내용이었어요. 원제목이 dirty bertie인 이유가 잘 이해되는 유쾌하고 아이다운 이야기예요.   

 
* 이 리뷰는 네이버 이북카페를 통해 출판사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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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결국은 비정규직이 된다 - 도쿄대 출신 빈곤노동자가 경험한 충격의 노동 현장
나카자와 쇼고 지음, 손지상 옮김 / 자음과모음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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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은 피할 수 없다.


고용자측에선 인건비를 줄이기위해 비정규직을 선호하는 게 당연합니다. 하지만 비정규직은 정규직에게 차별받고 보호받지 못하고 있어요. 안정적인 일자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비정규직이 늘어나는 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기업이 비정규직 일자리라도 늘릴 수 있도록 하고 비정규직도 고용불안을 탈출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비정규직의 체계적인 뒷받침에 대한 안내를 기대했습니다.


저자는 도쿄대 출신으로 방송사에서 아나운서, 기자로 활동하다 가족이 간호를 위해 퇴직후 비정규직이 되었어요. 일본은 실업률이 3%에 불과하지만 저자는 구직 포기자, 구직을 희망하는 파트타임을 제외한 탓에 실질적인 실업률은 16%라고 주장합니다.


일본은 우리나라가 최저시급과 주 52시 근무시간을 엄수해야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어 보입니다. 초과근무 수당을 잘 지급하지 않는다고 하는 걸 보면 말이죠. 저자는 비정규직의 근무시간은 최저 8시간, 최저시급이 아닌 최저 일당을 못박아야 생계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2016 아베 총리가 일본에서 비정규라는 단어를 완전히 없애는 것을 목표로 제시한 노동개혁 가이드라인 동일노동 동일임금은 일의 내용이 같은 노동자에게 동일한 임금을 지불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업무의 강도에 상관없이 무조건 동일 최저시급을 지급하기로 하여 논란이 되고 있지요. 아무리 흐름이 밀리고 능률이 좋지 않아도 사원은 절대 돕지 않고 중노동인데도 간단한 작업이라고 속이고 예정보다 작업이 빨리 끝나면 그 시간만큼 수당을 빼고 준다고 합니다.     p.50


파견직이지만 성실히 일하고 회사에 도움이 되었던 야마다 씨는 구조조정의 1순위로 해고대상이 되었고 정규직 신입사원의 질투로 계약 연장이 불발되고 말았다는 이야기는 현실적이어서 무섭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도 많은 청년들이 비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어요. 일본은 요식업계에서 일 잘하는 청년에게 정규직을 제안하기도 하는데 정규직이 되면 세금, 보험, 연금 등 실수령액이 줄어들어 거절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저자는 30대 전반을 프리터로 보내면 정사원 취직은 어려워지고 젊은 층을 선호하는 일자리가 많으므로 취직은 더 힘들어질거라고 경고해요.p.111-112


정규직도 언제든 비정규직이 될 수 있는데 일본에선 인재파견기업의 횡포마저 심하다고 합니다. 인재파견기업에 등록된 사람에게 갑질하고 범죄를 일으키기도 했고요. 비정규직이 받아야할 교통비나 임금을 사기당하기도 하고 업무 내용을 제대로 안내하지 않거나 근무처에서 받는 괴롭힘에 대한 보호도 받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고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p.204  


중장년층의 재고용으로 청년의 채용이 줄어들었다는 곳도 적지 않다니 세대 간의 균형을 맞추면서 전체적으로 고용을 높일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저자는 파견기업, 정부가 함께 나서서 개선을 해야한다고 주장해요. 비정규직도 가능한 지속적인 고용이 가능한 일자리를 확보하고 일용직은 피하는 편이 낫다고 충고합니다. 건강과 안전에 대해선 보호받기 힘드니 특히 더 조심해야 하고요. 유망 산업에 관심을 기울이라고도 해요.
정규직도 비정규직도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여 성실히 일하는 사람은 제대로 보상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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