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자 두목의 아들 카오루를 오랫동안 짝사랑한 오른팔 슈헤이는 술취한 슈헤이에게 실수한걸 들켜요. 카오루 머리가 고등학생 같아요.
항상 손닿는 곳에 휴대폰을 두고 수시로 들여다봐요. 스마트폰 중독탓에 시력도 나빠졌지만 줄이기 어렵네요. 건강 지키는 테크 라이프의 균형을 기대했습니다요즘 특히 숏폼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어요. 줄줄이 이어지는 숏폼을 끊기가 힘드네요. 짧은 영상이 왜 이렇게 중독성이 강한지 모르겠어요. 그 이유는 우리 뇌에서 쾌감 물질로 알려진 도파민 때문입니다. 더 많이 원하게 하는 보상을 주는 화학물질인 도파민은 만족감이 크지만 금방 사라져요. 뇌는 특정한 활동을 할 때 도파민을 분비해요. 도파민은 원시시대에는 목숨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피하는 동시에 식량을 찾아 나설 때 새롭거나 움직이는 물체에 집중 할 때 분비되어 생존에 필수적이기도 했답니다. 현재는 그 정도까지 중요한 건 아니게 되었고 동영상 시청, sns에서 피드백 받기 등 사소한 행동으로도 얻을 수 있어요. p. 29 도파민이 자주 분비되면 뇌가 적응하여 더 높은 수준이 있어야 기분 좋아지게 됩니다. 마약 중독자들처럼 우리도 점점 자극이 강한 영상에 빠져드는 거죠. 자신의 건강과 정신을 올바르게 지키면서 현명하게 테크 라이프를 할 수 있냐는 관심 끌기 기술(AGT)에 대한 파악이 필요합니다. 이 책에 소개된 점검표를 통해 자신이 어떤 상태인지를 분석한 후 디지털 습관을 바꾸기로 해요. 습관을 형성하려면 21일이 걸린다는 말도 있지만 평균 66일이 걸립니다. 디지털 습관을 바꾼 사람의 80%는 전반적 웰빙 상태가 개선되었답니다. 실제로 새로운 습관을 지키려면 강한 의지와 준비가 필요합니다. 이미 하고 있는 일에 새로운 실천을 더하여 습관을 쌓아요. 화장실이나 냉장고, 방 문처럼 자주 가는 장소에 실천법을 적은 메모를 붙여요. 간단히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해요. 잠들기 전 스마트폰을 본다면 읽고 싶은 책을 베개 위에 놓아둡니다. SNS 사용을 줄이고 싶다면 과감히 앱을 삭제하는 방법도 있어요. 너무 갑작스런 변화보다 작은 것부터 시작하는 편이 좋아요. 5분간 휴대폰 사용을 참는다든가, 알림을 삭제한다든가 하는 사소한 일로도 웰빙과 집중력 개선이 가능합니다.p.35 이 책에서 알려주는 방법 중 흥미로운 건 스마트폰을 흑백으로 바꾸는 거예요. 우리 뇌는 선명하고 빛나는 물체를 보면 흥분하게 되어 있어요. 스마트폰을 흑백으로 바꾸기만 해도 앱, 게임, 게시물의 시각적 자극이 떨어집니다. 재미가 덜해지니 스마트폰을 놓기 쉬워져요. p.55SNS에 사진이나 동영상을 올려 자신의 감정, 좋아하는 것을 공유하는 건 좋아요를 받고 싶기도 해서죠. SNS에 공유하고 싶은 마음을 억누르려면 애초에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지 않도록 노력해 보라고 해요. 경험을 포착하려 애쓰는 대신 현재에 집중하라고 하네요. 아니면 자신이나 특정한 사람만 다시 보게 하는 것도 방법이구요. p.113테크 라이프는 이미 일상이 되어 스마트폰없는 생활로 돌아가는 건 불가능해졌지만 이 책은 긍정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현명한 균형잡기를 도와주네요.* 이 리뷰는 네이버 이북카페를 통해 출판사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오메가 시즈카의 짝이 아니지만 급성 발정 처리를 돕는 돌연변이 알파 요코스카예요 머리에 꽃이 생기는 요코스카와 그의 쓰레기도 수집하려는 시즈카가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