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강아지 - 강아지와 보호자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안내
임태현 지음 / 정은출판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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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강아지 강아지와  보호자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안내서  책은 1장에서 6장까지 나누어 강아지에 대한 모든 것을 담고있다.키우고 싶어 입양 했으나 강아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면 혼란스러워진다 집밖에서 키우든지  집안에서 키우든 울타리 사료 대소변 문제등 생각을 복잡하게 만들어준다.가장 기본적인 문제에서 시작하여 함께 생각하는 다양한 일들을 질문과 답을 하는 형태로 풀어주고


강아지를 계속 안고 만지고 있으면 나중에 떨어져 키우면  분리불안 스트레스를 받아 대소변을 가리지 못한다고 한ㄷ다 울타리를 만들어서 강아지만의 공간을 인식시켜야 한다 이렇게 훈련시켜야 자기의 공간을 인식하고 기억한다

밥을 주는 방법은 사진과 함께 기록하여 설명한다 분양받은 강아지는 어리니까 이유식처럼 사료를 불려서 먹이는 것이 좋다 막 입양한 경우는 하루4~5끼로 나누어 주라고 조언하고 있다 강아지의 상태에 따라 사료를 습식에서 건식으로 조절하여 먹여야한다.그렇다 어린 강아지를 입양했을 때 가장 먼저 해야하는 일은 대소변을 가리는 배변훈련이 필요하다


이것을 가리지 못하고 아무대나 해버리면 서로가 스트레스를 받는다 아무리 강아지가 귀여워도 기대치를 낮추고 교육훈련을 시켜야한다 낑낑대는 강아지는 무엇이 문제일까? 공간에 대한 불안한 마음 배가 고프거나 일 수 있다고 조언하고 그때 그때 필요한 것을 채워 주라고 한다.강아지는 환경이 바뀌면 변상태가 안좋을 수도 있다 강아지의 시선이 닿는 곳에 불필요한 것은 두지 않는 것이 좋다.



모기약 매트,초콜릿, 치킨뼈,이런 것을 삼켰을 때 평소에 집가까이 24시간 동물병원도 알아두는 것이 좋겠다 용품 구입은 천천히 잘 알아보고 구매하는 것도 좋다 당장 필요한 것이 아니면 시간을 두고 구입하면 좋다 급식을 할 때도 언제든지 편히 먹게 두는 방법과 정해진 시간에 주는 방식의 장 단점을 잘 활용하면 좋겠다

간식도 주의를 기울려야하고 강아지가 먹으면 않되는 식품들을 기록하여 두었다 예방접종과 항체검사는 필수로 해주어야하고 기생충 구제도 해야한다 강아지 미용에 관해 기록하고 목욕시키는 방법등 자세히 기록해 두었다 강아지가 자라면서 사회성(집밖으로 주인과 함께 산책하는)길러주는 방식도 말해주고 있다



반려견의 교육은 적절한 시간 그리고 보상이 따라야한다 기본적인 예절교육 배변교육등 훈련을 시키고 간식을 주는 것도 적절한 타이밍이 중요하다 무리하게 강압적으로 하지말고 기대치를 낮추고 천천히 진행하는 것도 좋다 QR코드를 참고하여 훈련을 시키는 것을 보여준다 개의 습성을 잘 이해하고 배변 타이밍을 기억하여 대처하는 방법도 QR코드로 보여준다


배변 실수를 하더라도 절대로 혼내지 마라 나중에 숨어서 할 수도 있다 다양한 배변에 대한 문의를 올려놓고 그 해답을 이 책에 기록하고 있다.먹거리와 입을거리를 소개하고 강아지에서 성견에 이르는 다양한 부분들과 강아지를 키우는데 필요한 장소와 함께 살아가는 공간에서 문제점들을 설명해주고 있다




저자의 블로그에 올라오는 다양한 질문들을 이 책에 모아 그 해답과 사례들을 명쾌하게 풀어주고 있다 나는 반려견을 순간부터 영원까지 함께가 아니라면 키우지 말기를 권하고 싶다 그들도 생명체다 아파하고 기뻐하고 감정이 있다 함부로 대하지 마라 좋으면 안아주고 싫으면 버리는 그런 행동은 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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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어떻게 해야 할까? - 처음 신앙을 가진 초신자를 위한 아주 쉬운 기도서! How Book Series 1
이대희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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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아무리 해도 어렵게 느껴진다 오늘 이 책은 처음 신앙을 가진 초신자를 위한 아주 쉬운 기도서이다 이미 고인이 된 어느 장로님은 처음 회중 기도 때 "하나님 안녕 하십니까? 라고 기도를 시작했다고 한다 물론 기도에 격식이나 순서를 따진다면 할말은 없지만 그러나 기도는 쉽다라고 저자는 설명하고 있다 하나님과의 대화인 기도 원리와 방법을 이해시켜주는 이 책속으로 들어가 보자




크게 4단락으로 나누어 설명하는데 첫째,기도 방법을 체득하고 둘째,기도의 본질에 집중하여 셋째,기도 시간을 정복하라 그리고 넷째,기도 공간을 확장하라고 말하고 있다 특별부록으로 나오는 신앙의 위인들의 생활 기도문도 기도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다.기도는 습관을 따라하는 기도 목적을 두고하는 기도가 있다면 내힘과 내의지대로 하는 기도는 타 종교에서 주로하는 기도형태이다



내스스로 평안을 얻기 위한 기도 방식이 여기에 속한다 두번째는 하나님의 영으로 (성령)기도하는  방법이다 이것은 그리스도인의 기도방법이다 내가 기도하지만 내안에 오신 성령께서 나를 통해 기도하는 방법이다 기도 주체가 다르다고 말한다.성령,예수,말씀,기도의 방식으로 하는 기도를 도표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기도의 뿌리는 당연히 믿음이다 (약1:6~7), (롬8:14~16)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우리가 자주 기도에 실패하는 이유는 믿음이 부족해서이다 라고 말하며 사도바울이 에베소교회를 위해 기도한 내용을 근거로 설명하고 있다(에베소서3:14~21) 또 책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라고 말하며 믿음을 굳게 세운다는 것은 예수님 안에 깊게 들어간다는 것을 의미한다.3가지 핵심요소를 연결하여 기도하라


기도의 원리를 이해하고 기도의 방법을 창조적으로 사용하는데 본질에 해당하는내용과 시간을 내어 기도하는 것 그리고 기도의 공간이다 영적인 예배로 기도를 드린다면 이런 기도는 나의 영적인 무기가 된다.기도의 실제는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기를 시작하는 것이다 주기도문의 구조는 첫째 기도의 대상과 부름 둘째 기도의 내용 셋째   찬양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십계명으로 기도하기 시편으로 기도하기 성경기도문으로 기도하기등 소리내어 기도하는 방법으로 설명하고 있다.따로 공간을 두고 기도하는 방법도 좋다 모든 곳에 계시는 하나님이기에 기도의 장소는 지정되면 좋겠지만 직장에서 가정에서 시간과 장소를 두고 하면 좋겠다 후반부로 갈수록 때와 장소에 맞는 기도를 수록해 두었다


그리고 믿음으로 살아왔던 신앙의 선배들의 기도문을 참고로 이 책에 담고있다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한 것을 아신다 우리가 기도하고 바라고 간절히 소망할 때 더 좋은 것을 주시기위해 기다리고 계신다 기도 어떻게 해야 할까? 망설이지 말고 이 책을 선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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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 때 시 - 아픈 세상을 걷는 당신을 위해
로저 하우스덴 지음, 문형진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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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줄 수 있는 위안은 참 많다 시간이 바쁘고 힘든 일이 많을수록 여유라는 것이 없다 저자 로저 하우스덴은 시를 쓴다는 것이 시간낭비가 아닌가도 생각했다지만 자신을 돌아보는 최소한 노력이 아닌가로 보여진다 생각해보면 국어 시간에 숙제로 내준 원고지 서너장에 고심해서 제출한 것이 나는 고작이었다.이 책에서 보여주는 시는 다양한 부분에서 우리들을 위로하고 있다.


마음을 여는 행동은 의지만으로 되지 않는다. 마음을 여는 것은 그렇게 간단히 결정되는 일이 아니다. 오직 스스로가 배의 선장이 되려는, 또 우리의 기호에 맞게 삶을 지휘하려는 몸부림을 그만둘 때에만 우리 앞에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또 다른 길이 열릴 수 있다. 어쩌면 그때야말로, 우리 모두가 등불이었음을 보게 될 것이다. 자신이 빛이라는 사실도 인지하지 못했던 빛나는 등불이었음을.(P115~)



 

직업으로 글을 쓴다는 것이 전무한 나는 연애시절 릴케 시집을 폼으로 들고 다녀봤다 때론 복잡하고 힘들 때 글자의 단어들이 나의 머리속을 파고 들 때가 있다 아픈 세상에서 시가 주는 위안을 당신은 얼마나 느끼고 살아 가는지 이 질문에 나는  답할 용기가 없다 손만 뻗으면 책이 잡히지만 과연 힘들 때 시가 눈에 들어올까? 그러나 이 시를 읽는 이들은 위안을 얻고 희망을 바라보고 있다.



좋은 글을 대한다는 것은 어쩌면 나에게는 행운이다 그리고 사치이다 책 속에 길이 있다 그 역시 맞는 말이다 시인은 단어 하나 하나에 의미를 부여하고 고심하며 집필을 했으리라 나같은 범인이 이 좋은 시를 읽는다고 힘들 때 위안이 될까! 다양한 삶을 살아간 사람들이 전하는 10편의 시는 힘들고 고단한 삼류 인생들에게 위안과 평안의 목소리로 표현되고 있다



당연하다 누군들 우아한 옷을 입고 은은한 클레식 음악이 흐르는 샹들리에 조명 아래서 시를 낭독하고 시를 평하고 대화를 나누고 싶어한다 로저 하우스덴이 전하는 힘들 때 시는 우리들의 우울한 답답한 감정선을 타고 잔잔하게 위안을 주고 있다.공포에 질려 어둠의 얼굴 속으로 숨어버리기 쉬운 자신보다는, 살아 숨 쉬는 모든 존재들과 하나의 몸과 하나의 마음이 된 자신을 아는 것.

 
우리가 이것을 더 기억하려고 노력할수록, 우리의 부서진 세상은 더 많이 치유될 것이다. 이를 위해 삶이 허락하는 그 무엇이라도 노력한다면 우리의 인생은 영적으로 풍성함이 약속된 삶을 사는 것과도 같을 것이다. 비록 그렇게 하는 것이 미래를 보증해주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우리 인류는 사랑할 가치가 있고, 노력할 가치가 있고, 그를 위해 기도할 가치가 있는 것이다. 어떤 이유를 불문하고서라도(135 P~)


 

우리는 추상적인 통념 안에서 마음 편히 지낼 수 있다. 그러나 남을 위한 사랑은 단순한 개념적인 이해를 초월하여 살아있는 경험으로 바뀔 수도 있다. 고통과 두려움, 갈망이 가득한 누군가의 입장이 되어봄으로써 우리는 공감하는 마음과 연민을 느껴볼 수 있다. 이런 방법으로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하면 할수록, 그들이 우리 자신이 된 것 같은 동지애를 더욱 느끼게 된다.


복잡한 시내버스안에서 지하철의 공간안에서 잠시의 시름을 내려놓고 시로 위로를 받고싶다면 아직도 세상은 희망의 에세이스트가 있는 한 살만하다고 생각한다 시를 짓지 못해도 좋다 그저 읽기만해도 그들의 위로가 내게로 다가온다 이 10편의 시속에는 우리 삶의 희노애락을 담고 있다 어차피 흘러가는 세월속에 나에게라도 위로를 주고싶다면 이 책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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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구문 밖, 루웨스 엘레지
김지호 지음 / 아우룸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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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논할라치면 글밖에 남는게 없다 죽은 후에는 이름 석자 그것도 아주 잘 살아야 남는다 책을 낸다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남들이 알아주든 모르든 간에 요즘 누가 고리타분하게 책을 보냐 하지만 그래도 활자가 찍히고 제본이 되어 잉크냄새가 솔솔 나는 책을 보면 나도 글을 하는 생각도 든다.수필도 좋고 에세이도 괜찮다 저자는 사계절로 나누어서 풀어주고 있다

"디비쪼아 쌌네" 요즘 이런 단어를 알만한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다는 사실이 마음 아프다 국민교육헌장을 외우고 길가다 국기강하식을 하면 가던길을 멈추어 서던 그 시절 새벽마다 새마을 운동 노래가 새벽을 깨우던 삽들고 4H운동을 가던 그리운? 못내 아쉬운 시절도 있었다.루웨스가 서울의 알파벳을 거꾸로 한 영어표기라니 참 재밋는 양반이야!


아직도 세월이 흘렀지만 시골은 학연,지연,혈연이 존재한다 안동 김씨만 그런 것이 아니다 파벌이니 족벌이니 다 그들의 흐름속에 존재하는 힘의 구성원이다 백세청풍 나만 잘되면하는 생각은 대한민국에 사는 이상 접어야 한다.떠나보면 비로소 보이는 것이 내가 사는 땅 덩어리는 작은것을 느끼리라 자이언 국립공원 콜로라도강 저자는 안동 하회의 병산을 비유한다

유한한 인생의 천태만상을 이 책에서 본다 당연하다 여름의 보양식 아마 힘든일의 시기에 필요한 음식들이다 언어의 변화도 니껴와 능교로 분류하자면 경상도와 전라도는  거시기로 통일을 볼 수 있다 미꾸라지 같은 서울말의 흉내내기보단 이런 구수한 사투리가 정겨운 나이다.난 유럽 여행은 별로다 그들의 화려했던 시절의 퇴물들을 관광단들이 보는 것에 저자와 같은 생각이다


날씨도 그렇지만 밤은 왜그리 어두운지 그래서 밤풍경이 아름답게 보일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저자는 멋을 아는 사람인가! 여행기를 이쁘게 표현 했다 이전에는 가만 있으면 2등 정도는 했다 요즘은 알면100점 모르면 빵점이다 젊은이들과의 대화에서 밀리면 꼰대가 되기쉽상이다.농담도 이전에는 할라치면 재미없는 소리도 웃어 주었지만 요즘은 썰렁한 아제 개그 축에도 못낀다

아는 것이 많다고 결코 유식한 것은 아니다 소용돌이 치는 세파에서 살아남기 위한 눈치가 있어야 한다 늙은이들이 퇴보하는 이유는 배우지 않기 때문이다 옛날의 것으로 지금을 살아낼 수가 없다 스마트시대에 스마트하게 배워야 한다 내가 스스로 살아남기위한 노력을 해야한다.수구문밖 루웨스 엘레지가 보여주는 추억의 한부분들은 기억의 저만치에서 기둥옆에 볼때기를 붙이고

바라보는 나의 모습처럼 아련하다 아님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글을 읽는 나의 푸념처럼 보인다 상처의 남은 흉터처럼 변해가는 모습들과 잘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이방인처럼 그렇게 오늘을 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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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 위의 신데렐라 - 달콤한 설레임
임상순 지음 / 아우룸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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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 위의 신데렐라는 제목처럼 신선하거나 동화적인 이야기가 아닌 국제결혼과 이주여성에 관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누구나 이런 주인공이 되고싶어 하지만 당연한듯 받아들여지고 있는 이런 생각을 우리는 때론 심각하게 바라 보아야 한다.결혼을 위해 멀리 외국까지 가서 그들과 혼인을 하고 국내에서 결혼 생활을 해도 서로의 이해 관계 언어 생활 습관으로 인해 어려워지는

다문화 가정들이 사회적인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 책의 주인공 먹구가 동남아 여성 리즈를 아내로 맞이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우리 주변에서 들리는 소리는 좋은 일보다 안좋은 소식들이 많다 그들을 데려오기 위해 많은 금전적인 댓가를 치러야하고 막상 결혼을 하여도 행복한 결혼생활이 어려운 현실이다 달콤한 설레임은 없다.

 

 

 

주위환경이 그들이 적응하기엔 아직 미흡하다 지금이야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나 그들을 보는 눈은 아직이다.가부장적인 남편의 태도와 가혹한 시집살이를 견디는 며느리는 없다 그들도 인격이 있기에 서로 이해와 존중이 필요하다 그들도 레드카펫 위의 신데렐라 처럼 살기를 원한다 머나먼 고국을 떠나 딸랑 낯선 신랑을 따라왔지만 희망과 사랑이 없는 결혼이란 하루 하루가 지옥과 같을 것이다



리즈가 먹구를 만나 가정을 이루어가면서 진행되는 스토리가 현실의 다문화가정을 다 대변할 수는 없지만 그들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이전에 본 한국영화가 생각이 났다 기억하기로 2005 년 유준상,수애,정재영이 출연한 나의 결혼 원정기가 떠올랐다 38살이나 먹도록 여자의 얼굴도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는 그였으나 용기를 내어 결혼을 하기 위한 노력을 한 영화이다.



더 나은 미래와 가정을 위한 노력은 비단 여기에 나오는 먹구와 리즈뿐이겠는가! 결혼은 한쪽만 잘해서는 이루어지지 않는다.그들이 한국의 문화를 잘 이해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적응하지 못한 그들은 가정이 아닌 다른 곳으로 전전한다.가정을 떠난 그들이 가는 곳은 뻔하다.또 그들사이에 태어난 아이들은 어떤상태에 놓이게 되는지를 생각하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된다. 

 


이 책은 해피앤딩으로 끝이 나지만 한국으로 시집온 이주 여성들의 삶도 책임을 져야하는 사회이다.다문화가정이 늘어나고 그들의 2세들도 우리주위에 있지만 그들을 색다른 눈으로 보지는 말아야한다.레드카펫 위의 신데렐라 이야기형식으로 보여주지만 보듬어주고 이해해 주고 사랑해 주는 이웃이 될 때 세상은 더욱 밝아지고 행복한 그들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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