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배우는 기독교 교리 -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믿음을 위한
이상화 지음 / 카리스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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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앙에 관한 책은 서점에 늘려있다.이 책은 우리의 올바른 성경읽기를 통해 영적인 성장을 돕는 책이다.진정한 신앙생활을 원하는 신자에게 또는 기독교에 처음 입문한 사람들에게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는 준비를 하라고 이 책에서 권하고 있다.이 책은 복음의 가치가 훼손되어가는 현시대에 한권으로 배우는 기독교 교리를 설명하는 책으로 믿음의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좋은 책이다.
 

때때로 우리들은 이상한 질문을 받게된다.아담과 하와가 먹던 선악과는 사과가 맞나요? 다소 우리는 황당한 질문들을 받고는 한다.예수를 믿는 우리들은 성경에 나오는 일들을 잘 기억하지 못하고 추상적인 질문들을 받으면 당황하게 된다.기독교 사상의 기본과 영적성장에 관한 이야기부터 이 책의 시작을 알린다.구원을 받으려면 무엇을 해야합니까? 크리스찬에게 이혼은 죄가 되나요?

가장 기초적이고 원론적인 이야기를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성경66권의 내용을 총망라한 이 책의 심도있는 질문에 대한 내용은 초보 신앙을 가진 성도나 기본적인 성도의 신앙성장을 위한 기본서이다.영적성장의 비밀과 본질적인 기독교 교리에 대한 이야기와 답변이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있다.영적인 은사와 기독교의 절기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우리나라의 절기와 다른 것은 무엇일가요!
 

삼위일체와 부활 성육신에 대한 구체적이고 확신적인 그리고 종말론에 관한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다.우리가 찾아야하는 좋은 교회는 어떤곳일까! 우리가 필요한 것을 하나님이 안다면 왜 기도가 필요한 것일까! 기도는 왜 아멘으로 끝나는가! 변증은 정말 필요한 것인가! 진리란 무엇을 의미하는가,한법구원은 영원한 구원인가! 야고보서는 행위로써 구원받는다고 가르칩니까?
 



그리스도의 부활은 어떻게 확신할 수 있습니까 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당신은 어떻게 대답할 것인가! 예수님은 결혼하셨습니까,영적인 전쟁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가계에 흐르는 저주는 성경적인 것인가에 대한 질문과 대답은 무엇일까! 자살은 용서받지 못할 죄입니까! 낙태란 죄인가요? 빚에 대한 성경적 해석은 부활과 내세에 대한 설명을 이 책에서 들을 수 있다.


 

한권으로 배우는 기독교 교리는 항상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의문과 우리가 흔히 받게 되는 기독교적인 질문들을 새새하게 설명한 책이다.교회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것에 대한 이유와 설명들 이단에 대해 천국과 연옥에 대해 내세에 구원과 천국에서 성의 구별이 있는지 천국은 모든 것이 완벽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성경적인 해석을 통한 믿음의 해답을 이 책에서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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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으로의 여행 유럽을 걷다 시간으로의 여행
정병호 지음 / 성안당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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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는 만큼 설레이는 것은 없다.시간을 거슬러 가는 과거로의 여행은 현실에서 바라보는 현상이다.떠나보면 비로소 보이는 자신을 발견한다.그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희망을 볼 수 있다.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것은 유럽의 여러경로를 통해 여행의 참맛과 멋을 이 책에서 보여주고 있다.총 8 파트로 나누어서 설명하는 이 책의 특징은 함께 여행하는 기분이 들게하는 해설의 책이다.


 


 

해가지는 서쪽의 땅 유럽의 어원 에우로페,유럽문화의 정신과 철학을 설명해주고 서구문명의 요람,고대문명,메소포타미아 문명으로 이집트,로제타 스톤의 의미를 설명해주고 있다.델로스 동맹 알렉산더 대왕과 헬레니즘 문화를 이야기하고 있다.로마의 건국신화의 설명과 분열을 파트 3 에서 설명하고 있다.유럽 여행을 한층 더 풍성하게 해 줄 다채로운 유럽 문화,아빠와 아들이 함께 떠나는 특별한 유럽 여행이다.

 


 

혼자 떠나는 유럽은 어떨까?  떠난 여행에서 인생의 축제를 즐기고 돌아본다 대학생에게는 모험을,신혼부부에게는 낭만을,직장인에게는 일탈을 꿈꾸게 하는 여행지,유럽 자유여행 동유럽 여행 20대에게 여행은 도전이고 모험이다. 새로운 세상을 보는 눈을 키우고,대한민국속의 자신이 아닌 세계 속의 자신을 발견하는 시간이다.저자의 책소개는 남다른 이목과 설명으로 이해가 남다르게 다가온다.

 

 

 

 

 

30대는 다른 여행을 꿈꾼다. 20대의 여행과 40대 이후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과는 사뭇 다르다. 인생의 전환점, 삶의 변화를 꿈꿀 때 30대는 배낭을 싼다.경기 불황으로 그 성장세가 조금 둔화되었다고는 하지만  경제적 능력이 있고, 결혼에 얽매이지 않으면서 삶의 여유를 찾고자 하는 가족들의 해외여행 선호도 1위는 단연 유럽이다.아빠와 함께 떠나보는 여행은 어떤 기분일까!

유럽은 경제적으로 안정된 나라들이 많아 혼자 여행하기에 비교적 안전하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각 국가의 역사와 문화적 특징을 고루 볼 수 있고, 국경을 넘나드는 불편이 적어 가족들이 선호하는 여행지다. 유럽 여행은 누군가에게는 모험이고, 누군가에게는 낭만이고, 또 누군가에게는 일탈이기도 하다.떠난다는 설레임은 새로운 미지의 세계를 꿈꾸는 일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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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은 인생의 여름휴가
히노 오키오 지음, 김영진 옮김 / 성안당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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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명이 넘는 암 환자를 상담한 현직 의사의 언어 처방전 몸과 마음에 용기를 주는 83가지 위로의 말을 이 책에서 기록하고 있다.암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질병에 맞서는 용기와 희망을 주는 저자의 위로의 말들을 묶은 언어 처방전이다. 인간은 진정한 삶의 근원적인 의미가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자신의 삶 속에서 추구하여야 한다.이 책은 명처방이라든가 어떻게 먹어라하는 방법은 없는 책이다.

그러나 대개는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주변 사람들의 평가와 반응에만 관심을 쏟으면서 진정한 삶의 근원적인 의미를 잃어가고,아예 이를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그런데 암을 비롯한 다양한 질병과 마주한 사람들은 이를 계기로 진정한 삶의 근원적인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 인생살이의 각종 역경에 직면했을 때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 걸까?
내 인생의 역할과 사명은 무엇일까 와 같은 질문을 한다.당신의 말 한마디가 사람의 마음과 표정을 변화시킨다! 저자가 일하는 ‘암철학외래’에서는 암 환자 개개인에게 언어 처방전을 내놓는다. 인간으로서 살아가는 데 중요한 진정한 삶의 근원적인 의미를 상실한 사람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좋을지 몰라 당황해하는 사람들에게 언어 처방전을 통해 삶의 힌트를 제공한다.

이 책을 통해 질병은 인생의 여름휴가라 생각하고 지금까지 못 했던 일에 시간을 보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암에 대한 고민은 지금까지도 많은 두려움을 초래하는 질병이다.현대 생활이 바쁘고 인스턴트 식품들이 편리 하다고 하여 많이 이용한다.그렇게 무서웠던 암이라는 질병이 요즘은 흔한 감기처럼 우리주위에서 함께하고 있다는 것이다.단순하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이라기엔 암은 아직은 서툴다.

​긍정적으로 받아들일수록 ​병을 치료하는 순서일 것이다.저자는 3.000명이 넘는 환자들을 대할 때 어떤 생각을 했을까? 병을 치료하는 것은 현대의학도 중요하지만 환자자신의 마음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질병은 인생의 여름휴가라 생각하고 지금까지 못했던 일에 시간을 사용해 보라고 권하고 있다.순간 순간 위기가 닥칠 때마다 마음을 추스리고 조용히 이 책을 펼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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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인의 탄생을 꿈꾸며
마진찬 지음 / 창해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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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일체의 권위로부터 자유로운, 집단의 일원이 아닌 개별적 존재로서의 인간인 개인에 대해 천착하면서 사회와 양면관계에 놓여있는 개인의 정체성을 획득하는 것이 지금 우리 사회, 우리 문명의 최대 과제라고 말한다. 그런 정체성을 가진 개인을 임시방편으로 신(新)개인이라 부른다.때로는 우리는 뻔뻔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는 현실에서 살아 남아야 하는 인간일지도 모른다.



시민, 페미니즘, 성도덕, 교육 등에 관한 신개인 마진찬의 특별한 상식 선언. 인류가 진화를 거듭하면서 인간은 점점 개인화 추세를 띤다. 가족이나 가문 같은 집단이 아닌 개별구성원 개인이 중심이 되는데, 이제는 이 개인이 새로운 정체성을 찾아나서는 탈(脫)개인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50대 초반의 평범한 직장인 마진찬이 쓴 신(新)개인의 탄생을 꿈꾸며는 바로 이 점에 주목한다.


남여불평등 구조에서 여성의 지위가 상당히 올라갔다지만 아직도 기득권층의 무리들은 인정을 불허하고 있다.신 개인의 탄생은 이런 점에서 많은 부분을 할애하여 설명하고 있다.계급사회에서 여성에게 부여되는 환경은 그리 만만치 않은 과정이다.결혼과 출산이라는 큰 산을 넘어 경제적인 능력의 저하는 남여 사이의 갈등구조를 더 높이고 있다.



성에 대한 균형잡인 삶이란 과연 현실에서 가능한  것인지 이 책은 그러한 문제와 답을 조심스럽게 던져주고 있다.답을 구하는 공식을 수학처럼 명확한 것은 아니지만 이런 문제는 남여 모두가 생각을 해야하는 문제이다.가정에서 차지하는 부부관계에서 자녀의 문제 그들이 함께 나누어져야 하는 짐들까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풀어가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말하기를 내가 이해하는 여성주의의 핵심은 성도덕으로부터의 해방이다.여성을 그리고 인간을 억압하는 최종적인 장치는 성도덕이다.그러나 남성은 이 성도덕으로부터 자유롭게 살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페미니즘의 소용돌이 속에 우리 사회를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는 시기가 저자는 지금이 적기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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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 980g - 전국 백패킹 성지 가이드
고요한 지음 / 성안당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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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보면 알게되는 백패킹만의 매력,전국을 누비며 전하는 생생한 성지 이야기를 이 책에서 알아본다.여행을 떠나는 만큼 설레이는 기분은 없다.시간이 날 때 마다 백패킹을 다닙니다.백패캥? 그게 뭐예요? 주변 사람들에게 취미가 백패킹이라고 이야기하면 대부분 이런 반응을 보인다.그럼 나는 "산에서 노숙하는 거예요."라며 자세한 설명대신 야영한 사진을 보여준다라고 저자는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




백패킹은 짊어지고 나르다라는 사전적인 의미를 담고있다. 야영에 필요한 장비들을 넣은 배낭을 메고 1박 이상의 여행을 더나는 것이다.여기서 말하는 여행은 걷는 것을 말한다.등산을 할 수도 있고 해안을 따라 걷거나 또는 숲속을 걸을 수도 있다.한곳으로 정함이 없는 여행을 생각하면 되겠다.이런 백패킹은 두 가지의 조건을 본다면 유유자적 자연을 벗삼아 다니는 60여 년 전의 미국에서 시작되었단다.




쉽게는 1박2일의 야영이나 또는 몇일을 두고 가는 백패킹은 배낭의 무게만큼 자신이 감당해야 한다.자연과 벗삼아 하는 여행에서 환경을 파괴한다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더 깊이 들어가면 트레킹 중심으로 백패킹을 할 것인지,야영위주의 백패킹을 할 것인지를 생각하고 준비를 해야한다.장비는 크게 운행장비,주거장비,취사장비로 나눌 수 있다.실용성과 기능성 감성적인 부분도 신경 쓸 수 있다.




비싼 것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나에게 맞는 장비를 준비하여 계획을 세워 떠나는 것이다.작고 가볍고 간단하게 취사장비를 맞추어 가면서 백패킹을 하면서 경험이 쌓이면 다양하게 준비하면 좋다.백패킹의 궁금증을 이 책에서 다양하게 풀어준다. 경험에서 나오는 전문가의 포스가 느껴지는 책이다.전국을 두루 돌아가면서 다양한 사진과 함께 해설을 곁들인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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