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살 청년백수 부동산경매로 50억 벌다
차원희 지음 / 지혜로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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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같은 이야기가 이 책에서 펼쳐진다.백수가 된 서른살의 청년이 경매의 달인이 되어 책을 냈다.유도만이 살길이란 생각으로 살아왔던 그에게 부동산 경매는 그의 삶을 바꾸는 계기로 탈바꿈한다.늦게 배운 공부가 선배를 능가하는 실력으로 그는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다고 하니 대단한 실력가인가 보다!3년의 노력이 그를 이렇게 변화시켰다.그리고 그는 우리에게 이렇게 하면 나쳐럼 될 수 있다고 이 책에서 밝히고 있다.

​화려한 경력이 아니라도 낙찰을 잘받는 방법에 대해 그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무조건 서울로 상경해서 무료로 강의를 하는 곳에서 공부를 하였지만 이론적으론 힘들었다고 고백하고 있다.발품을 팔아서 현장을 보고 결정을 해야하고 잠행을 해서 그곳의 상황을 잘 파악한 후 낙찰에 임해야 실패없이 성공할 수 있다고 한다.1장에는 가장 기본적인 낙찰 받을 확률이 높은 물건 검색하기,등기부등본 열람하기, 입찰가 산정,점유자의 경매 신청,협상의 기술에 대해 말하고 있다.

​2장은 경매와 또 다른 공매에 대하여 기술하고 있는데 공매도 재미가 솔솔 하단다.매매가 어려운 대형평형을 공략하면 승산이 있다고 조언한다.여기에 실 투자금을 줄이는 방법의 노하우를 제시하며 대형평형도 노력하면 매매가 이루어질수도 있다고 말하며 아파트 낙찰 잘받는 방법도 적어두었다.3장으로 갈수록 수익형 부동산에 대하여 말하는데 일을 하지 않아도 매달 현금을 만들어내는 시스템을 만들어내는 상가의 매력에 투자도 적극 권하고 있다.


가장 힘들 것 같은 유흥주점 임장도 특별하지 않다고 말하면서 상가는 임차인의 매출을 파악한 후 입찰하라고 조언한다,마음이 급하다 보면 일이 잘 안풀리는데 저자는 그럴수록 급할수록 정석대로 풀어가라고 이 책에서 말하면서 사례들을 제시하고 있다.4장에서는 상가의 접근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상가 임장의 방법이라든가 유흥주점 허가받기,건축법과 건축허가권,상가 낙찰 잘 받는 방법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5장에서는 프랜차이즈가 입점한 상가를 낙찰받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상가의 제대로 된 수익은 3층부터라고 말하면서 물건검색,재임대 협상,매도까지 고려한 임대료까지 다루고 있다.저자는 이 책에서 말하는 것은 이론적인 방법이 아닌 실제적인 노력에 의한 결과물이라는 것에 우리는 주목을 해야한다.6~7장에 이르는 것은 실제적인 경매에 들어가서 낙찰을 받는 여러가지 방법과 부동산 중계소보다 빠른 임대나 매매 팁을 말한다.

​8장에서는 투자자에게 오히려 기회가 되는 유치권에 대해 다루고 있다.유치권 물건 필수 체크리스트를 적어 두었고 공동투자로 리스크를 분담하는 방법,말로 법으로 유치권자들 다루기등 인도명령 이후의 절차들을 자세히 기록하고 있다.유치권은 증거 싸움이다라고 말하면서 발품을 팔아 증거를 할 수 있는 사진을 남겨두면 유리하다.특수물건 낙찰 잘 받는 방법에 대해서도 기록해 두었다.9장 이기고 시작하는 NPL,블루오션 아파트형공장,명도 끝내기까지 다루고 있다.

 

 

경매의 가장 좋은 방법은 ​점유자를 직접 만나서 문제를 풀어가는 것이 좋다.임차인의 유형별 명도 과정과 남은 짐과 잠긴문에 대해서도 자세히 하며 물건 번호가 많거나 점유자가 여럿일 경우 점유자의 동산에 압류가 되어 있을 경우에 대해서도 기록하고 있다.서른 살의 백수에서 부동산 경매의 달인이 되기까지 그의 노력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고수의 한 수를 기억한다면 그냥 넘어가지 않고 기록하고 꼼꼼하게 살피는 노력도 무시할 수 없는 중요한 키가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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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어냄의 법칙 - 독보적인 존재가 되기 위한 6가지 법칙
매튜 메이 지음, 박미경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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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태도 모자라는데 어째서 덜어내야 남는 것이고 본질적인 혁신이 일어나는지 이 책에서 확인해야겠다.덜어낸다는 것은 나의 치부를 적나라하게 펼치는 것이요,그러면 남는 것은 뻔하게 보인다는 것이다.덜어낸다는 것의 정의는 새로운 사고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는 저자의 결론이다.어떤 작품이 여기있다고 가정하자.노란색의 종이위에 까만 점이 가장자리에 찍혀있다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는가! 매튜 메이의 법칙은 덜어내야 창조적인 생각이 떠오른다는 것이다.

다소에 사람들의 생각이 분분할 것이다.과연 그 작품을 만든 사람의 생각은 무엇일까? 생각이 지배를 낳는다는 것은 우리의 뇌가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를 생각해 볼 수 있다.저자는 동양적인 정신을 이 책에서 가미하고 있는데 그예가 바로 공간의 여백이고 덜어냄의 기초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왜 덜어내야 하는가를 이 책의 초두에서 말하고 있다.여백을 남긴다는 것은 뇌가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이다.평범함속에 특별함이 있다면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겠는가!이런 것은 회사를 상징하는 로고에서 나타나고 있다.E와 X사이에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화살표가 시각적인 새로운 인식을 심어준다.그리고 사람들은 그것을 기억하고 있다는 것이다.시대마다 상징하는 것은 다르지만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기술은 간단한 것이 좋다.

​셀레 이탈리아의 사례에서는 자전거안장의 여백을 활용하여 그들의 디자인을 만들어냈다.안장의 가장자리에 여백을 만들어서 눈에 띄게 디자인을 설정하는 표현력은 대단히 심플하면서 인상에 남는 것이었다.단순하다는 것은 곧 실용적인 것과도 의미상통하고 있다.런던 엑시비션 로드를 보면 가장 진보적이며 문화적인 도시계획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자연스럽게 형성이 되면서 그 가운데 질서가 잡혀가는 현상에 주목하고 있다.

​다양한 정보가 때로는 생각의 번잡함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에서 보여주고 있다.정보가 적을수록 생각은 자유로와지고 보이지 않는 부분을 상상하게 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과도한 정보는 뻔한 답을 유도하는 것이다.결국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작은 이야기의 힘은 덜어냄의 법칙이 통한다는 결론이다.​이런 결과들은 창의성에 제약이 있을 때 더 활성화가 되는 것이다.이 제약들을 디딥돌로 삼아 성공의 지렛대로 삼은 성공담을 보여주고 있다.

 


덜어냄의 법칙은 기존의 룰을 파괴하는 것에서 혁신이 시작된다.관습이라든지,관료적인 제약들은 이런 자유로운 지식을 만들어내기가 힘든다.틀에 박힌 답을 원하다보면 창의성과는 거리가 멀어지는 것을 우리는 이미 경험했던 것이다.지식을 독점해야 한다는 것,새롭게 시작하는 것의 두려움,타성에 젖어있는 습관들을 과감히 덜어내야 우리는 이 법칙에서 성공을 경험할 수 있다고 이 책의 저자는 말하고 있다.

우리는 익숙함 보다는 불편함,두려움,새롭고 직접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삶이 필요하다.때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하는 것보다 낫다는 결론에 도달한다.생각에서 실행으로 옮기기까지의 과정들은 궁극적으로는 덜어내기이다.아무것도 안 하는 것이 가장 어렵다.우리는 이미 우리 마음속에 담겨져 있는 불필요하고 기본적인 상식에 메어있는 것들을 덜어내는 연습을 해야한다.그것도 꾸준히 지속적으로 말이다.

자꾸만 덜어내면 본질이 나올 것이고 새로운 관점에서 창조되는 새로운 창의력이 우리를 새로운 미래로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만드는 원동력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마음의 충만함은 모든 것을 가능케 한다.이 책은 어떻게 지혜롭게 잘 덜어 내는가를 보여주고 있다.다양한 콘텐츠속에 살아가는 분주한 우리들에게 이제는 바쁘게 하는 것들을 덜어내는 작업이 정말 필요한 시점이다.덜어냄의 법칙은 새로운 인생의 이정표를 만들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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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의 증언
오정은 지음 / 디아망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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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소설의 배경은 언제나 조선 시대이다.역사적 소설은 시대마다 다르게 또는 비슷하게 우리들에게 다가왔다.몇 안되는 기성작가들을 재외하곤 이렇다 할 작품이 없었다.그간의 통념을 깨버린 작품이다.이야기의 전말은 참혹하게 살해된 세명의 여인들의 살인사건에 연루된 일들을 파헤쳐가며 진행되는 것인데 조선의 이능자 (평범한 인간이 할 수 없는 능력을 지닌 존재)들로 조직된 형조의 특수 수사 조직이 등장한다.그리고 ​경계에 있는 그들의 증언이 펼쳐진다.

경계란 망자가 저승으로 가기 전 마지막으로 머무는 공간을 그렇게 부른다.그런 경계 또는 구천이라고 부르는 곳은 망자가 가장 바라던 이상향의 모습으로 구현되곤 했다.현실이 지독히도 차별적이고 배타적이었던 반면에 망자가 차사들을 따라가지 전까지의 한정된 경계에서의 시간만큼은 모두에게 평등하고 자비로웠다.삶과 죽음속에서 헤메는 죽은 여인들,하월,대비의 경계는 무엇일까!현실은 고달픈 이 땅을 말함이고,이상은 만들어 놓은 경계를 말함인 것인가!

살인사건에 연루된 세여인의 기구한 운명의 주인공들은 어떤 사연을 담고 망자가 되었는지 이 책의 시작은 그렇게 시작되고 있었다.결국 이런 사건에는 빠질 수 없는 것이 남여의 사랑 이야기이다.뻔한 스토리지만 그러나 우리는 이 책을 끝까지 잡고 결말을 기대해 본다.얼음속의 여인 그리고 의문의 싯귀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이룰 수 없는 사랑의 결말은 죽음으로 해결해야하는 운명의 여인들의 증언 속에 복잡하게 얽킨 음모가 있었다는 것이다.

이들은 형조내 특수수사조직으로 그들의 능력을 이용해 살인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일들을 한다.이승과 저승의 경계를 넘나드는 은우,투시의 능력을 지닌 선녀와 축지의 능력을 가진 지환, 누군가의 뼈만 보고도 살아생전의 모습을 그릴수 있는 화공 홍림이 등장한다.이런 능력을 이능이라고 하는데, 이능에서의 능력은이승과 저승의 경계를 넘나드는 은우의 능력은 경계의 개념과 경계에서의 일들도 몽환적이면서 신비로움을 보여주고 있다.

 

 

현실과 이상의 몽환적인 환타지의 이 역사추리 소설은 시대적 배경과 권력의 암투 그리고 사랑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맛이 또한 일품이다.묵가라든지 흔히 사용하지 않는 단어를 사용함으로 구별되는 지식층,자신의 야망을 숨기면서 살아오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눈에 띄는 제목이다.시대마다 그 배경은 달라도 상상속에 우리는 꿈을 펼칠 수 있다.단순한 사랑이 치정이되고 원수가 되는 권력속에 희생 되어야 하는 여인들의 아름답지만 슬픈 사랑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다.

 

 

 

뻔한 이야기속에 뻔하지 않는 이야기 경계의 증언 작가의 맛과 멋의 조화가 어우러진 조선시대 역사 추리소설 한편의 대 서사시가 이 책속에 녹아있다.인간은 언제나 보다 나은 세상,자신만의 세상을 꿈꾸며 살아가는 지도 모른다.저자와 함께 떠나보는 새로운 세상으로 그곳에는 자신들의 사랑의 한을 풀지 못한 세여인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가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다.이승과 저승의 경계의 증언을 들어주길 고대하면서 다음 작품에서 그들의 사랑이 이루어지길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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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기도의 손을 높이 들어라 - 역사상 가장 위대한 기도의 사람 바운즈의 은혜의 기도서
E. M. 바운즈 지음, 임종원.임하영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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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세상은 아쉬운 것이 없는 풍성한 시대에 살고 있다.그 풍요속의 빈곤은 마치 애굽의 종살이의 풍성함,그 이후의 가나안 입성에서 힘들게 농사를 지어 삶을 일구어 가야 하는 이스라엘 백성의 게으름에 우리는 익숙해져 있는지도 모른다.손가락 까딱하면 모든 것이 해결해지는 지금 기도는 마치 먼 옛날의 이야기처럼 들릴지도 모른다.그러나 하나님의 역사를 잊어서는 않된다.하루가 천년같고 천년이 하루같은 그 시간속에 우리는 살고 있다.

​그 모든 것이 풍성한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기도이다.출애굽에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기도임을 보여 주셨는데 여리고성의 견고함을 기도의 힘으로 무너짐을 우리는 성경을 통해 경험할 수 있었다.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 바로 기도요,신앙생활의 기초가 되는 것이 기도이다.그러나 요즘은 기도하지 않아도 구해지는 것이 많아서 일까?교회마다 성도의 입맛에 맛는 설교를 하느라 정신이 없다.단맛에 길들여진 성도의 삶은 어떠할까!

​E. M. 바운즈는 이 책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강력한 기도의 비밀을 배워라고 말하고 있다.기도는 성도의 삶에 기본적인 법칙이다.그는 매일 새벽4시에 일어나서 7시까지 기도했다.기도하지 않고는 말씀을 보지 않았고 기도하지 않고는 말씀도 전도도 하지 않았다고 전해진다.말씀을 사모하는 것과 기도에 전념하는 것은 무엇일까! 우리는 영적인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이다.

 

​세상의 지도가 육적인 길을 안내하고 있다면 성경은 우리들의 삶에 생사화복을 안내하는 영혼의 지침서이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다.기도는 우리의 안식 빛으로 인도하는 유일한 아버지와의 통로이다.길과 진리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그사랑의 확정을 이미 알려 주심도 성경에서 보여주셨다.신앙인의 본질을 화복하는 영성깊은 삶은 기도이다.기도는 나의 모든 것을 드리는 것 부터 시작하는 것이요,우리들의 삶에 전부를 드리는 것이라고 이 책은 시작하고 있다.

단순하지만 반복적인 사랑의 표현 그것이 기도요,하나님과 우리사이의 사랑을 확인하는 길이다.그 기도에 찬양과 감사가 표현 된다면 기도의 힘과 불평이 사라지는 효과를 구할 수 있는 것이다.처음부터 자신의 욕심을 버리는 기도는 할수없다.그러나 기도의 깊이가 더해지고 자아의 깊숙히 성령이 내주하시면 우리는 비로소 하나님의 섭리안에 거하고 기도의 법칙 안에서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때론 기도 많이 하는 사람들의 거릇된 행동속에 교만이 움트고 있음을 본다.그것은 정말 잘못된 기도이다.겸손한 기도는 온전히 하늘 보좌를 움직이는 것이다.겸손은 참된 기도에서 결코 없어서는 안 될 필수요건이다.겸손은 기도의 속성이자 특성이다.태양 속에 빛이 있는 것처럼 겸손은 기도자의 성품 안에 자리 잡고 있어야 한다.겸손이 없으면 기도는 아무런 시작도 끝도 존재도 없다고 저자는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

기도의 본질은 어쩌면 헌신을 다짐하는 것인지도 모른다.저자는 이 책에서 말하기를 기도는 헌신을 타고 은혜의 보좌앞에 이른다고 적고있다.헌신이 없는 기도는 빈껍데기요,허공을 맴도는 메아리에 불과하다고 한다.고난 중에 도우시는 하나님의 응답을 맛보았는가! 기도는 고난 중에 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이다.기도는 우리를 고난에서 건져주며 위로를 주며 환난 중에 인내를 주며 더 나은 살의 본질을 추구하는 원동력으로 다가온다.

크리스찬의 진정한 기도는 성별된 삶의 표현인 것이다.기도는 우리에게 분명하고 확실한 신앙의 기준을 세워준다.그리스도인이 목표로 삼는 것은 인간의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준이다.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추구하기 위한 전제 조건이다. 우리의 삶에서 점점 더 많이 기도할수록 신앙에 대한 기준은 더욱 확실해지고 고상해진다.우리가 드리는 기도의 수준은 하나님의 보시기에 차이가 없다.다만 나의 간절한 마음 진실된 기도의 열매를 보게 하시는 것이다.

우리가 드리는 기도는 차별없이 모든 사람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이다.다른 사람을 위하는 기도 동정하는 마음 자발적인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다.합심해서 하는 기도는 교회와 개인의 그릇된 행동들을 몰아내고 연합과 일치를 보여준다.또 기도는 선교의 강력한 힘으로 작용한다.기도와 선교는 둘 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마음속에서 잉태된다. 기도와 선교는 죽마고우 같은 절친한 사이다. 모든 선교의 성공 열쇠는 기도이다.

이 열쇠는 무릎 꿇고 기도하는 중보자의 손에 놓여 있다.강력한 기도의 손을 높이 들어라.이것이 이 시대에 요구하는 하나님의 음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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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해내는 힘 - 세상의 상식을 거부한 2014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나카무라 슈지 이야기
나카무라 슈지 지음, 김윤경 옮김, 문수영 감수 / 비즈니스북스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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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가 된다는 것과 최선을 다한다는 것의 차이는 무엇일까?그렇다 결론은 그에 상응하는 열매를 본다는 것이다.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저자는 어쩌면 실패한 인생인지도 모른다.그는 최악의 스펙으로 살아온 사람이었다.남들이 알아주지 않는 지방대 출신에다 작은 중소기업의 샐러리맨 연구원,10년간 매출 제로의 실적,더 중요한 것은 500번의 실패가 가져다 주는 좌절감이었을 것이다.그러나 그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독한 실행력으로 지금 이 책의 주인공이 되어있다.

​나카무라 슈지의 연구는 뻔한 결과였다.그것은 모든 사람들이 ​않된다고 포기한 가능성 제로에 가까운 질화 갈륨이었기 때문이다.많은 사람들은 않되는 것보다 되는 것에 무게 중심을 두고 연구를 할 때 그는 질화갈륨에 더욱 많은 연구를 거듭한다.그들의 연구대상은 첫 번째가 탄화규소(SiC)두 번째 셀렌화아연(ZnSe)중 세 번째  질화갈륨(GaN)등으로 나누면 질화갈륨은 가능성이 너무 희박하기에 슈지는 자포자기 상태에서 연구를 했다고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

​가능성이 제로에 가까운 재료에 연구를 한다는 것은 어쩌면 무모한 도전이고 시간만 낭비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그에게는 이미 상식적인 아이디어로는 설 자리가 없었다고 고백하고 있다.아무도 생각하지 못한것을 주제로 삼고 연구를 한 것이 그에게는 맞아 떨어진 결과로 다가왔다.사람들은 누구나 쉬운 길을 택한다.돌아 가거나 만들어서 가는 길을 싫어한다.아무도 택하지 않은 길을 선택한 나카무라 슈지의 결과론적인 이야기는 해피 엔딩이었다.

세계 유수 연구기관과 대기업에서 27년이나 연구에 실패해 20세기 안에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청색 LED 개발을 지방 중소기업 연구원이 혼자서,단 4년만에 이뤄낸 성공이기에 당시 전세계는 큰 충격에 싸였다.그가 개발한 청색 LED는 21세기 LED 조명 시대를 열었으며,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스마트폰,태블릿, 노트북 등 IT기기의 혁신을 가능하게 해 인류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꾸고 있다.우리는 왜 모두 똑같은 꿈을 꾸는가!다른 꿈도 많은데 말이다.

최악의 스펙으로 세계 최고가 된 나카무라 슈지의 성공법이 이 책에서 소개되고 있다.성공으로 가는 길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어려운 이론이나 높은 학력은 필요 없다.자신을 믿고 끝까지 해내는 용기만 있다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라고 그는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20세기 안에는 절대 실용화가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고광도 청색 LED를 개발하여 세상의 상식을 뒤집고,자신만의 원칙과 끈질긴 신념이 만들어낸 2014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남들이 가지 않는 가능성 제로의 길을 택하는 상식 파괴와 500번이 넘는 실패에도 멈추지 않는 그의 집념은 오늘도 식을 줄 모르고 진행되고 있다.전 세계 조명을 전부 LED 램프로 교체하면 전 세계 에너지의 25퍼센트를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일이 아닐 수 없다.철저히 혼자가 되는 과정을 거치면서 그는 세계인이 주목하는 위대한 거인으로 올라섰다.실패에 연연하지 않고 오직 목표를 위한 끝까지 해내는 힘이 그를 있게 하는 원동력이 었다는 것을 본다.

 


 

​저자는 이 책에서 남들과 똑같은 방식과 인생에 안주하지 말라고 이야기 하면서 할 수 없다는 핑계꺼리를 찾지마라고 권유한다.수없는 폭팔과 실패속에서 그는 어떤 생각을 했을까?카탈로그 한 장도 구하기 어려운 현실속에서 상황이 절망스러운데 그는 무엇을 발견할 수 있었겠나! 그러나 그는 이 책에서 말하기를 실패속에서 가능성을 발견했다.그리고 백 개의 미완성보다 한 개의 완성을 경험하는 상황이 절망적일수록 끝까지 간다는 생각으로 연구를 했다고 한다.

​토머스 에디슨의 전등의 발명 이후 많은 사람들이 시도를 거듭했지만 모두가 실패로 돌아간 청색 LED 개발에 그는 1%의 가능성에 도전했다고 기록하고 있다.무모한 도전 상식적인 아이디어로는 그의 설자리는 없었다고 고백하고 있다.인생의 맨 밑바닥으로 내려가면 더 이상 내려갈 곳은 없다.이제는 치고 올라오는 것만 남았는데 멈추지 않는 독한 실행력으로 마침내 불가능의 벽을 깨기 시작한다.밝게 빛나는 청색 LED를 얻기 위해 끝까지 해내는 힘을 보여준다. 

 

 인간의 무한 잠재력 그 한계를 보여준 나카무라 슈지의 긍정력을 높이 평가하고 싶다.본질을 관통하는 직감에 대한 믿음이 오늘날 그를 노벨상으로 이끌었다고 말할 수 있다.우물안에서 헤메는 것보다 그 우물을 벗어나야 비로소 다른 세상이 보이는 법,그는 그렇게 실천했고 성공했다.이 책은 많은 감동도 주지만 인간 승리의 표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정신이다.집념이 있는 한 미래는 있다는 생각하는 힘,끝까지 해내는 힘이 우리에게 꼭 필요한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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