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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상으로 출근한다 - 정년 없고, 해고 없고, 상사 없는 오피스리스 워커가 되는 법
박용후 지음 / 라이팅하우스 / 2015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한달에 16번 월급을 받는 사람이 있다.그는
정년 없고,해고 없고,상사 없는 오피스리스 워커가 되는 법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과연 이런
일이 있을까!일은 하고 싶고 일할 곳은 없는 사람들에게는 꿈같은 이야기 오피스리스
워커(officeless worker)로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안내서다. 오피스리스 워커는 미국의 마케팅 전문가 해리 백위드가 제안한 개념으로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일하면서 자신의 재능을 프로젝트 단위로 분산 투자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저자는
자신의 삶을 이렇게 만들면서 을과 갑의 관계를 바꾸어 버리는 일의 선두 주자라고 말할 수 있겠다.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과연 이런 일들이
가능할까?그는 기업과 약속한 목표에 도달하는 순간까지만 함께한다는 원칙으로 계약직 신분을 유지하는 대신,어느 한 조직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를
얻었다.그 결과 한 달에 13번 월급 받는 남자로 알려지면서 대중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는데,그 숫자는 지금 16번으로 불어났다고
한다.
고정적으로
출근할 곳은 없지만 세상 어느 곳이라도 일터가 되는 오피스리스 워커(Officeless Worker)로서의 삶이 행복하다는 그의 성공의 비결을
이 책에서 만나보자.내가 하고 싶어 하는 일과 자유가 있는 근무환경은 을들의 소망이요,희망이다.오피스리스가 되기 위한 첫 단계에서 완성까지 그의
경험을 토대로 우리에게 제공하고 있다.이러한
맥락에서 보면 하루 아침에 그 꿈을 이룰 수는 없는 법,그는 10년 공부,10년 수련,10년의 독립과정을 거치면서
진행된다.
구글
다음과 자기만의 방식으로 오피스리스 워커의 철학을 만들어 왔다는 것을 볼 수 있다.그는 먼저 돈보다는 혼을 추구하라고 강조하고 있다.그리고 직이
아니라 업을 추구해야 하고 오피스리스의 뿌리와 날개를 동시에 추구하라고 말한다.대인관계에서는 받는 사람보다 주는 사람이 되어 성공이 아니라
행복을 선택하라고 강조한다.오피스리스
워커의 철학을 5단계에 걸쳐 말하면서 그에 맞는 조건이 필요하다고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있다.
항상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는 것,나는 누구인가!관점변화의 로드맵을 만들어 끈임없이 자기변화를 하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관심에서 질문으로 관점에서
관찰,그리고 정의를 내리기까지 생각의 경지를 높여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창조적 한계,성공에 새로운 공식들을 수립하며 플립(계획)상태에서
로테이트(준비) 그리고 의인화(실행)하기 까지 노력해야 한다.정보를
지혜로 바꾸는 노력,연결할 수 없는 것을 연결하는 힘이 오피스리스 워커에게는 필요하다.
성공의
새로운 공식을 만들어가는 과정,오피스리스 워커가 되는 것은 일과 인생에 대한 관점을 디자인 하는 것이다.삶에 대한 관점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고
약자가 강자와 싸워 이기는 것이다.이 책에는 9가지의 성공코드를 보여주며 자신의 느낌을 디자인 하라고 권면한다.저자는 말하기를 행동하는 사람처럼
생각하고 생각하는 사람처럼 행동하라고 말하고 있다.틀에 메이지 않고 일과 자유를 함께 즐기는 것 오피스리스 워커가 되는 그날을 꿈꾸며 열심히
살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