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의 힘 - 원하는 것을 이끌어 내는 탁월한 한마디
제임스 파일 & 메리앤 커린치 지음, 권오열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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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우리는 일상에서 수많은 질문을 던진다. 그중 좋은 질문은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이끌어 내고 상대와 친밀한 관계를 쌓을 수 있도록 돕지만,나쁜 질문은 관계를 악화시키고 왜곡된 정보를 전달하기까지 한다.그렇다면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의 지갑을 열고,협상을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며,아이디어를 자극해 좋은 기획안을 만드는 좋은 질문이란 과연 무엇일까?나의 질문이 답으로 돌아올 때 질문은 중요하다.



원하는 것을 이끌어 내는 탁월한 한마디 제대로 질문하는 법을 이 책에서는 말하고 있다.질문에 대한 사고방식부터 바꾸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사소한 발견은 문제의 해답을 가져다 주는 질문의 힘을 길러준다.펜타곤이 인정한 미국 최고의 전문가가 말하는 제대로 질문하는 법! 미 국방부와 기업들은 왜 그의 질문력에 주목했는가? 어떤 상황,어떤 상대든 원하는 답을 이끌어 내는 결정적 질문의 모든 것을 본다.



좋은 질문의 구조를 파악하고,질문을 통해 수집된 정보를 분석해서 핵심을 찌르는 추가 질문을 던지는 방식은 물론 영업과 고객 접대,협상 등과 관련된 업무적인 측면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까지 배울 수 있다. 제대로 질문하는 법을 배운다면 그 어떤 상황에서도 주도권을 잃지 않고 상대를 움직여 원하는 바를 얻어 낼 수 있다.질문에 대한 사고 방식을 바꾸어야 올바른 답을 들을 수 있다고 이 책은 말한다.

 

 

 

 

 

 

 

 

 

 

이 책은 좋은 질문의 구성요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반드시 의문사로 시작을 해야한다.편견의 함정을 조심하고 질문은 짧고 단순하게 던져야 한다.좋은 대답을 이끌어내는 기술을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좋은 질문과 나쁜 질문의 차이를 알아보고 좋은 질문의 여섯 가지 유형과 나쁜 질문의 네 가지 유형 그리고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는 노하우를 밝히고 있다.


 

이 책에는 사람에 관한 질문: 타인의 정보를 얻는다. 장소에 관한 질문: 낯선 곳도 찾아갈 수 있다.사물에 관한 질문: 모르는 것에 대해 알아낸다.사건에 대한 질문: 전체 흐름을 파악한다>질문을 위한 필수 기술, 듣기와 필기도 중요하다.듣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최고의 방법과 좋은 질문을 하기 위한 필기 노하우 비즈니스 현장에서 유용한 기술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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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는 마지막에 먹는다 - 숫자가 아닌 사람을 귀중히 여기는 리더의 힘
사이먼 사이넥 지음, 이지연 옮김, 김도형 감수 / 36.5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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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위기는 곧 위험도 하지만 기회도 된다.리더의 가치는 이런 위기 상황에서 발휘가 된다.건강하지 못하고 균형이 깨진 문화에서 일하는 것은 에베레스트 산을 등정하는 것과 같다.우리는 환경에 적응한다. 비록 위험한 환경이지만 등산가는 베이스캠프에서 시간을 보내며 적응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사이먼 사이넥은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와 거침없고 열정적인 테드(TED) 동영상 강의로 유명한 그는 밝은 미래를 믿으며,그러한 미래를 만들 수 있는 우리 자신의 능력을 신뢰하고 있다.미국에서는 전략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도 이름이 높다.리더는 마지막에 먹는다에서 그는 신뢰안전이라는 가치 아래 어떻게 조직을 어떤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고 성장하는 조직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지 역설하고 있다.

위기 상황에서 승리하는 힘 수치만의 성장이 아닌 내적·외적 성장의 핵심에 접근하는 힘은 리더가 만들어내는 안전권에서 나온다고 이 책은 말하고 있다.불황 속에서 성장을 이끈 코스트코의 CEO 제임스 시니걸 조직의 성장을 사욕의 대가로 바꿔버린 메릴린치의 CEO 존 오닐 진정한 리더를 가르는 기준은 그가 만들 수 있는 안전권의 크기다라고 이 책은 말하고 있다.

환경이 폭력적이거나 충격적이면,이를테면 매일 정리해고의 위협이 끊이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곳에 남는 대신 그냥 떠나버릴 것이다.하지만 환경이 보다 미묘하다면,사내 정치나 기회주의, 이따금씩 벌어지는 정리해고,동료들 사이의 일반적 신뢰 부족 같은 정도라면 우리는 떠나는 대신 거기에 적응해버린다.기업문화가 부실한 곳에서는 직원들이 고용주를 최종 권한을 가진 사람으로 본다.

부실한 문화를 주도하는 리더는 옳은 일을 할 수 있게 직원들의 자신감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에 투자하지 않는다.오히려 명령 및 통제를 통해 직원들이 자기에게 피해가 오지 않게 일하는 시스템을 만들어낸다.불확실성,부서 이기주의,사내 정치는 스트레스를 증가시키고 인간관계 형성 능력을 파괴하여,자기 보호를 최고의 관심사로 만든다.건강하지 못한 문화도 마찬가지다.

합리적인 경영은 때론 부서를 효율적으로 나누고 때론 부서 간 담장을 합리적으로 허문다. 때론 ‘체계적’으로 단기적 계획을 세우며 효과적인 관리를 통해 단기적 성과를 장기적 비전으로 바꾸어가려 한다.소위 선진적인 경영을 시도한다는 대부분의 기업,조직,심지어 국가조차 이러한 방침을 따르며 나름의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한다.

 

 

최고의 성공을 달성하는 조직,경쟁자들의 허를 찌르는 혁신을 이뤄내는 조직, 안팎으로 최고의 존경을 받는 조직,충성도가 높고 직원 이탈이 적으며 그 어떤 폭풍우나 도전을 만나도 이겨낼 수 있는 조직에는 일정한 패턴이 존재한다.이런 특출한 조직들은 위에서는 리더가 보호막을 쳐주고 아래에서는 조직원들이 서로를 지켜주는 문화를 갖고 있다. 이러한 조직들은 어려운 시기이든 좋은 시기이든 전 조직원이 일치단결하여 외부의 위험에 대처한다라고 이 책은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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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 잔혹사 - 도난과 추적, 회수, 그리고 끝내 사라진 그림들
샌디 네언 지음, 최규은 옮김 / 미래의창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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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범이 미술관의 보안 시스템을 뚫고 담당자들의 코앞에서 어떤 작품을 훔쳐 갔는데,그 작품이 가치가 아주 높은 것이었다면 미술품 절도에 대한 대중의 환상은 더욱 커진다.도난 사건이 미술관 측에는 곤욕을 안겨주지만,해당 작품에 대해서는 그 위상을 공고히 해주는 예기치 않은 결과를 낳는 것이다.

 

 

 

 

그림이 돈이 된다.그 투자의 가치는 그 그림을 그리던 화가가 이 세상에서 사라졌을 경우가 최고로 친다.배고픈 시절의 화가들은 굶주린 배를 채우기위해 남의 초상화를 그려주고 끼니를 때웠다.새월이 훌쩍 지난뒤의 그들의 작품은 국립미술관에서 명화라는 이름으로 가격을 매길수 없는 작품으로 철통 보안속에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20 세기에 들어오면서 명화의 가치가 돈으로 인식 되면서 도난을 당하고 있다.

 

 

 

 

이 책은 미술품을 작품으로 보는 것이 아닌 희소 가치가 있는 재산의 축척 또는 돈으로 보는 사람들에 의해 사라져간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는 저자 샌디 네언의 고가 미술품 도난의 역사와 그 이유에 대한 답을 찾는다.공개된 장소에서의 전시,천문학적인 가격,허술한 경비 이 모든 것이 미술품 도둑을 부르는 요인이다라고 저자는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

 

 


과연 이 미술품이 돈이 되나? 일부의 사람들은 재산의 축척의 수단으로 금보다 그림이나 미술품을 선호하고 있다.그리고 한 해에 도난 당하는 미술품들이 엄청 많아진다는 사실에 우리는 아연실색한다.수백, 수천억 원을 호가하는 고가 미술품을 대상으로 한 도난 범죄는 영화 속에서만 벌어지는 일이 아니다. 모두가 잘 알고 있는 피카소, 렘브란트 등의 작품은 지난 50년간 수없이 도난당했다.

 

 

 

 

살아 있는 예술가로서 경매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던 데미언 허스트의 작품 두 점이 도난당하기도 했다.도난 작품의 값어치를 부풀리는 행위는 절도 범죄를 부추기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절도범들로 하여금 미술품이나 문화재 등을 훔치면 큰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하게 만들기 때문이다.지난 100년간 모나리자의 절도 사건이 터진 이래로 미술품 범죄를 둘러싼 신화 만들기는 점점 그 정도를 더해왔다

 

 

 

 

뭉크 미술관에서 절규가 도난당한 지 1년 후,노르웨이의 유명 출판사 아셰호우에서 스크리크 미스테리에 절규의 미스터리라는 이름의 보드게임을 출시했다.비에른 소르트란스가 내용을 만든 이 게임은 당초 6세 이상 아동을 겨냥해 제작되었다.이 게임에는 36점의 유명 미술품이 등장하며,게임 참가자는 각자 도둑이나 형사 역할을 선택할 수 있다.출판사 측은 당장 시판을 중지하라는 압력을 받았다.

 

 

 

 

미술품의 경우, 처음에 낮은 평가를 받던 작품도 나중에 그 예술성을 인정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통념이 있다. 예술성을 인정받는지의 여부는 유명 컬렉션에 받아들여지거나 시장에서 높은 가격이 매겨지는 것으로 가늠할 수 있다. 그런데 이처럼 미술작품에 높은 가격이 매겨지거나 화가의 지명도가 높아질 경우 범죄자들의 관심도 함께 쏠리기 마련이다.

 

 

 

 

모든 것이 돈으로 보이는 세상에 살아가면서 우리는 진정한 가치에 소흘하다.미술품을 미술품으로만 보는 아름다운 시선이 필요하다.미술품 잔혹사 아름답지만 슬픈 이야기가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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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상상하면 꿈이 현실이 된다 - 삶에 지친 청춘에게 전하는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
김새해 지음 / 미래지식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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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작은 방에 꿈으로 도배를 날마다 하는 내가 있는 한 그꿈은 현실이 된다.눈물젓은 빵의 위력을 실감하지 못한 젊은이는 인생을 논하지말라는 것이 나의 원칙이다.김새해 저자의 이 책은 현실을 도피하는 그들에게 과감히 맞서 싸우는 용기를 불어넣어주고 있다.아픈만큼 성숙한다고 하였든가! 삶에 지쳐 잠시 주저앉아 있거나 어디로 가야할지 인생의 방향을 잃은 청춘들이 이 책을 접한다면 위로와 도움이 된다.

따뜻한 위로와 긍정적인 메시지를 통해 절망 가득한 현실 속에서 희망을 발견하게 되고 자신이 해냈다면 당신 또한 분명히 할 수 있고, 이룰 수 있다고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누구나 희망과 성공에 대해 이야기하기는 쉽다. 하지만 자신이 직접 겪어보고 좌절과 절망 속에서 희망을 꽃피우며 이룬 경험을 전하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이야기가 주는 감동은 그 수준이 다르다. 감동을 주고,용기와 희망을 이끌어내어 삶을 아름답게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우리는 어떤 삶을 선택할 것인지 깊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인생의 거친 폭풍은 누구에게나 다가온다.그러나 폭풍을 두려워하지 말자.영원히 계속되는 폭풍은 없다. 고난과 좌절을 이겨내는 것을 습관으로 만들자라고 저자는 우리에게 권유하고 있다.




역경에 처했을 때 빨리 일어서는 습관을 들이면 다음에 또 어려운 일을 겪어도 더 빨리 재기할 수 있게 된다.그러니 오늘의 어려움을 견디고 일어서면, 비바람이 지나고 반드시 무지개가 떠오를 것이다. 그러니 무지개를 기대하며 폭풍의 바람을 타고 춤을 추자.
아무것도 안 하고 욕먹지 않는 삶’인가,아니면 욕 좀 먹고 소신껏 사는 멋진 삶’인가? 한번 태어난 인생이라면 대범하게 원하는 모든 것을 배우자.

 

모든 일을 하며 자신의 삶을 가꾸어야 하지 않을까? 청춘의 시간에 보낸 한 달은 앞으로의 몇 년간을 좌지우지할지도 모른다.변화는 행동에서 시작된다.선택과 당신의 행동이 운명을 만든다.더 크게 생각하고,더 크게 이루며 더 크게 살 수 있다.둥지안에 새는 날 수가 없다.수천,수만 번의 날개짓 속에서 날수 있는 방법을 배워나가는 것이다.오늘을 사는 젊은 우리들에게 귀감이 되는 아름다운 인문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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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를 만드는 조직 - 맥킨지가 밝혀낸 해답
스콧 켈러 & 콜린 프라이스 지음, 서영조 옮김, 게리 해멀 서문, 맥킨지 서울사무소 감수 / 전략시티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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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성장해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어떻게 해야 그럴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어느 누구도 답하지 못했다.맥킨지가 축적된 컨설팅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 등을 최대한 활용하여 십 년 넘게 전 세계를 대상으로 심층 조사를 수행하며 해답을 찾아 나섰다.

건강한 조직,그리고 차이를 만드는 조직은 어떤 차이를 둘 수 있을까! 맥킨지는 10년이 지나는 동안 각 단계별로 성과와 다른 측면에서 5단계로 조사를 하였다.각 단계별로 성과와 건강 각 측면에서 유용한 실행 방안들이 많이 담겨 있지만,특히 건강 측면에서의 방안들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건강 관리 방안들이 목표 설정에서 실행,관리 각 단계별로 사례와 함께 소개되고 있다.

 

첫번째는 포부(Aspire) 우리는 어디로 가고 싶은가 성과상의 변화의 비전과 목표를 어떻게 만들 것이며, 자기 조직에 맞는 바람직한 건강 상태는 어떤 것인지 파악한다. 두번 째 평가(Assess) 우리는 그곳에 갈 준비가 얼마나 되어 있는가 비전과 목표를 달성할 역량이 어느 정도이며, 조직 건강의 핵심 요소인 의식 구조는 어떤 상태인지 진단한다.

세번 째 설계(Architect) 그곳에 가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 성과를 향상시킬 구체적이고 균형 잡힌 과제 포트폴리오와 조직 건강을 향상시킬 영향력 모델을 설계한다.네번 째 실행(Act)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행해야 하는가? 3단계 접근법으로 설계된 과제 실행 모델에 따라 추진하고 변화를 추동할 수 있도록 변화의 엔진을 가동시킨다.

다섯 번 째 전진(Advance)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지속적인 향상으로 가기 위해 인프라를 구축하고 중심 잡힌 리더십을 통해 변화를 지속적으로 이끌어 간다.맥킨지가 밝혀낸 해답 차이를 만드는 조직은 세계 최고의 컨설팅 회사 맥킨지가 역사상 가장 폭넓고도 과학적인 연구를 통해 한 순간의 성공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는 비결을 밝힌 책이다.

 

 

탁월한 성과를 내던 기업들 중 대부분이 추락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추락하는 이들과는 달리 거대한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한 순간의 성공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는 위대한 조직만의 비결은 무엇일까? 단지 소수의 특정 기업에게만 맞는 해법이거나 현실에 적용하기 어려운 이론이 아니라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전략은 없을까?

해답을 찾는 과정에서 게리 하멜과 같은 세계 최고의 경영학자들과도 협업하였으며, 실제로 다수의 기업들에게 적용해 봄으로써 실무적으로 유용한지 검증까지 하였다. 또한 코카콜라와 P&G,웰스 파고,ANZ,봄바디어,GNP,텔레포니카 등 지속 성장에 성공한 기업 사례들도 담았다. 그 결과, 누구도 밝히지 못했던 지속 성장의 비결이자 실무적으로도 즉시 활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경영 전략이 탄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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